익명경험담 유부녀였던 친구..#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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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90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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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주도 다 끝나가네요..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졸린 시간에 기억을 더듬에 글 올리고 갑니다.
제가 원래 생각했던 편수가 10편이었습니다.
일단 이 글을 마지막으로 저희 경험을 일단락 지을까합니다.

hmk5228님..사진 올리는 방법은 로컬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제가 해본대로 알려드렸는데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ㅎ

그래서 마지막 얘기는 어느걸로 할까하며..
메일함을 쭉 봤다가 마냥 행복했던 하루를 결정했습니다..

그 친구가 이혼을 하고 자유 몸이 되고 얼마 안되었을 땝니다.
점심 먹고 졸릴때쯤이었습니다..2~3시경?

"오늘 약속있어?"
"왜?없는데.."
"나 집에 가도돼?"
"웅..언제 올건데?"
"좀있다가..ㅋㅋ"
"나 정시 퇴근 못할수도 있는데.."
"저녁 먹고 들어와?"
"아니 그건 아닌데..땡~하고 나가진 못한다고.."
"괜찮아..나랑 저녁 먹어주면 돼."
"그럼 우리집 가서 쉬다가 나와..밥 사줄게.."
"아냐..오늘 내가 자기 우렁각시해줄라고."
"우렁각시?"
"웅..ㅎ.청소도하고 빨래도 하고..저녁도 해놓을게.."
"그러다 몸살난다..ㅋ"
"그런가?"
"우렁각시는 거기까지만 하는건가?"
"에이..또 뭐~."
"사랑 서비스 같은건 없어??.."
"사랑하는 맘으로 청소할게..자기가 수고했다고 안아줘...ㅎ"
"ㅎ그런가? 청소검사하고 안 깨끗하면 바로 집에가."
"자기가 더 손해아닌가?ㅎ"
"음..그것도 그러네..ㅎ"
그렇게 원룸에 간 그 친구는 청소하고, 세탁기 돌리고..
속옷은 손세탁까지 했더라구요.

퇴근 무렵에 문자가 왔습니다.
"힘들다ㅠ방은 작은데 왜케 더러워."
"미안..쫌만하고 그냥 쉬고있어."
"아냐..이제 동태찌게만 끓이면 돼."
"동태찌게? 맛있겠다."
"빨리오세요 서방님.."
"ㅎㅎ알았어."

6시땡하고..눈치를 보느라 PC를 바로 못끄고 있자니 초조해집니다.
강남과 잠실..가깝지만..퇴근시간 지하철은 무지 곤욕입니다.
10분쯤 지나자 후배놈이 먼저 퇴근하네요..같이 붙어서 탈출했습니다.
회사 로비를 빠져나와 지하철 역으로 가며 문자를 했습니다.
"지금 나왔어..뭐해?"
"땀나서 샤워하려고."
"웅..고생했어."
"곧 가니까..샤워끝내고 입지말고있어."
"ㅎ.변태 또"
"사진보내."
"얼마나 걸려?"
"30분쯤?"
"언능와"
그렇게 저는 지하철로 달려가 지옥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엄청나게 빽빽한 지하철이었지만..참을만 했습니다.
잠실까지는 금방이죠..
지하철을 빠져나와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웅..어디야?"
"지하철역.."
"ㅎ.빨리왔네."
"다 씻었어?."
"웅..ㅎ."
"옷은?"
"아직 안입고 있는데..ㅎ"
"그럼 그대로 있어.."
"이상해.."
"전화 끊고, 거울 앞에서 서서 인증샷 찍어 보내라..뛰어갈게.."
"아이참.."
"빨리 끊고 보내..나 뛴다.."
그렇게 전 지하철 계단을 뛰어 오르고 있었습니다.
집까지는 좀 걸립니다.ㅠ
문자가 왔습니다~~
알몸으로 침대에 앉아 전신거울을 바라보고 휴대폰으로 사진찍는 그녀가 있었습니다.
침대에서 무릎을 가슴까지 당겨서 한컷..침대 밑으로 다릴 내리고 한컷..
다소곳이 저를 기다리는 여인..
 "서방님..언능오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아래가 불끈하니 뛸수가 없네요..
집앞에 거의 다가서 전화를 겁니다.
"웅..어디?"
"거의 다왔어.아직 그대로지?"
"웅"
"초인종 누르면 문열어줘.."
"진짜?"
"웅..나 지금 1층이다.. 올라가.."
"웅.."
잠시후..
띵동~

휴대폰으로 목소리가 들립니다.
"왔어?"
"웅.."

그리고 현관문이 열립니다.
그 안에 친구가 알몸으로 서있습니다..
잽싸게 안으로 들어가자..그 친구가 안겨옵니다.
키스 춥~~~
전 구두도 벗을 틈없이 그 친구의 키스를 받았고..손은 친구의 엉덩일 주무릅니다.
엉덩일 가르고 번들거리는 보지를 뒤쪽으로 만집니다.
구두를 대충 벗고 올라서니 그 친구가 제 허리띠를 풉니다.
그리고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춥~~~
자지를 입에 뭅니다.
"땀나서 냄새나.."
아랑곳안하고 춥춥..~~
제가 겨드랑이를 일으키자 자질 빼내내요.
제가 알몸의 친구를 데리고 침대로 걸어갑니다.
침대 앞에서 마주보고 서자..친구가 옷을 벗겨줍니다.
"어떻게 할까요 서방님..식사하셔야죠."
"밥이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엎드려줘"
친구가 침대 끝에 엎드려 저에게 엉덩일 보여줍니다.
"나 안씻고할게..미안."
"웅..자긴..괜찮아.."
그녀의 엉덩일 벌리고..무릎 꿇고 그녀의 애액을 다 핥아 먹었습니다.
그녀의 뒤에 자리를 잡고 자지로 그녀의 보지를 비벼줍니다.
"아앙~~"
"자기야..해달라고해봐"
"자기야..해줘.."
"진짜?하고싶어?"
"웅..자기꺼 넣고 싶어."
쑥~~집어 넣었습니다...
뒤에 섹스씬은~~...ㅎ


땀을 충분히 흘리고 같이 샤워를 했습니다.
친구가 제 몸을 구석구석 씻겨주네요.
다리도 벌리게 하고..앞뒤 깨끗이.
저도 친구의 몸을 닦아줬습니다..샤워를 가장한 애무였지만..ㅎ

다 씻고..저는 침대로 가서 누워있게하고 친구가 밥상을 차려옵니다.
동태찌게 냄새가 그제야 코로 들어옵니다.
"우렁각시 일한거 검사해야겠다."
"아~~.."
국물은 떠서 입에 넣어줍니다..너무 맛있네요..
"xx야."
"웅?"
"이 서방님이 겸상을 해주는 대신..우리 아래는 벗고 먹자.."
"헉..안돼..자기께 흘러내려서.."
"수건깔고 앉으면 되지.."
"아이 진짜..밥이 넘어가겠어?"
저희는 결국 하체를 벗고 식사를 했습니다.

빨래 건조대에 널린 제 속옷들을 보니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집앞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고, 그 친구와 같이 밤을 보냈습니다.
알몸으로 몸을 비비며..자기전에 굿나잇 섹스..


그리고 아침 6시가 좀 넘어.. 제가 눈을 떳습니다.
원래는 7시가 넘어서 일어나는데..아침 섹스를 하고싶어서..ㅎ
친구의 다리를 살짝 벌리고 손을 넣어봤습니다.
보지 주위는 이물질들이 말라 붙어있었고, 보지 속으로 손을 넣으니 따뜻합니다.
"체력도 좋으셔라.."
친구가 깼습니다.
"잘잤어?"
아침키스를 해줬습니다.
제 목에 팔을 걸고 매달려오는 친구..
"웅..ㅎ.자기 코고는 소리땜에 괴롭긴 했어도.."
"ㅋ.미안.."
"아냐 좋았어.."쪽~~~
"자기야 나 근데 아래 좀 아퍼.."
"알았어..핥아만 줄게.."
"더러워..씻고 와야해."
"아냐..괜찮아.."
저는 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보지를 핥아줬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완전히 엎드리게하고(하체 전체 침대 밀착) 엉덩이를 벌리고 뒤쪽에서 보지에 살짝살짝 얕게 삽입을 하며 어깨를 주물러 줬습니다.
이것도 재미있더라구요..ㅎ
물이 점점 많아질때쯤엔 엉덩일 들게하고, 섹스를 하고 싶었지만 참고 그냥 안고 누워만 있었습니다.

제가 샤워를 하고 나와, 출근 준비를 하자 친구가 제 머릴 말려주고,스킨을 자기손으로 발라줍니다.
둘다 알몸으로..
제가 입을 속옷도 꺼내주고..아침 시중을 들어주는 여친..
출근 준비를 마치고 침대에 앉아 키스를 합니다.
그녀가 눈물을 보입니다.
"왜?"
"너무 행복해서.."
저는 토닥토닥거려줍니다..
출근시간이 되어서, 지하철역까지 같이 가고 싶다고 일어섭니다.
그리고,현관앞에서 제 바지를 벗기고 다시한번 오럴을 해주며 넣어줍니다.
"밖에서 이쁜 애들 보고 함부로 반응하면 가만안둬.."
흠칫 놀랐죠..ㅎ
그렇게 지하철역까지 손잡고 같이갔다가..그 친구는 다시 집으로 와서 쉬다가 오후에 돌아갔습니다.

그 친구는 이혼 후엔 결혼생각이 없고, 당시 총각이었던 저와는..아무리 사랑해도 결혼할수없다고 하는 통에 저는 양다리가 되버렸었습니다.
그후로 지금까지 쭈욱..
담주엔 사탕바구니를 사서 아직도 사랑하는지 확인해볼랍니다.

불쑥불쑥 떠오르는 경험담이 생각나면 언제든지 다시 오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구요..ㅎ
다른 많은 분들이 다양한 경험 올려주시면, 추천도 많이하고 즐독하겠습니다.

주말 재밌게 보내세요~
*추천  "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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