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절대 이루어질수 없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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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73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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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밑에 글에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줄은 몰랐네요,,, 행복해요ㅋ
아직 술한잔은 안했구요 어제 아침 수업가다가 잠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조만간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의 소속사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SM 소속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 연습생때 이야길 하는걸 별로 안좋아하네요.
 
무슨 상처가 있는지...
 
같이 학생회 할때도 숨기고 하던걸 우연히 저희 학교 SM 광팬에 의해서 알려진것이구요
 
그때 술먹을 때 잠깐 자기 사진 자랑하면서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봤는데요
 
이름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반올림이란 청소년 드라마에 나왔던( 비중은 그리 크지 않았던... 그리고 시즌 1인지 2인지도...ㅜㅜ)
 
그 여자분하고 매우 친한듯 하더군요 그래서 조심스레 물어봤더니 연습생때 제일 친했던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때 이 아이 휴학을 한학기 한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학교엔 이 아이 아유미를 비롯한 몇몇 아이들과 그룹을
 
결성한다나 뭐한다나 했었는데요 그날 자면서 넌지시 물어봤더니 맞다고 하더군요
 
소속사의 사정의 의해서 무산되었지만 그 일 때문에 휴학했다고...
 
그리고 정말 소속사 안에서 연습생들끼리 즐섹에 대한 댓글에 대해선 저도 정확히 듣지는 못했지만
 
그 아이에 뉘앙스로 보아 안 그런 연습생도 있다고는 했지만 실제로 연습생 시절에 많이 망가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소속사에선 다른 생각못하게 더욱더 혹독하게 연습시키고
 
소속사에서도 연습생에 대해 제일 신경쓰는 부분이 실력도 실력이지만 행실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뤄질수 없던 그녀라고 했던 이유는 학생회하면서 그 아이가 "아빠, 아빠" 하면서 따른던 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형이 항상 우리에게 하던 말이 너희는 내새끼다 그러니깐 사이좋게 지내란 말을 하였기에 서로가 서로를
 
정말 남매처럼 생각했고 그 형 또한 저에게 졸업전에 그 아이를 잘 맡길테니 부탁한다고 했기에 그런 표현을 썼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저만 그 아이를 동생처럼 생각했네요....ㅋ)
 
졸업을 앞둔 시점에 곧 있을 자격증 시험과 중간고사 때문에 그 아이와의 재회는 좀 늦어질 수도 있겠네요
 
빠르면 이번주 주말이지만 늦으면 10월 말쯤?
 
아무튼 너무 기대는 마시구요,,,ㅜㅜ
 
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 감기조시하세요^^
 
다음에는 다른 에피소드로 글 올릴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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