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군시절 여성에게 성추행 당한 이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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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71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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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곰돌이(본인) 가 공군 에 근무 시절
서울의봄 이라는 시절 이 있었습니다.
서울의봄 이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직전의 그 긴박했던 서울의 짧은봄을 말하는것 입니다
뭐 아는 사람은 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그냥 넘어가고...
그때 착한곰돌이 가 대전의 교육사 에서  교육(?)을 받다가
동기들 이랑 서울 유람 하자 하여 특박을 나왔지요..^^
해서리 창경원(그때는 궁 이 아니었음메).어린이대공원.기타 등등 잘들러보고서리..
영등포역 까지 서울도심 에서 (아마 종각 에서 탔을것 입니다)지하철로 귀대차 가고 있는데...
그때가 오후 서너시 경 되었지 싶은데요...
별로 붐비지도 않은데...
자꾸만 뒤에서 어느 누군가가 본인의 엉덩이를 비비는것 입니다 .
해서리 처음은 ...무관심 했었지요  ...
음..?근데..
갈수록 비비는 강도가 스무스 하게 세어 지는것 입니다 ? 
해서 에잉 하면서 뒤를 살짝 봤는데...
글세 웬 미시가 하얀 백바지를 입고는 본인의 뒤에 붛어서서
비비고 있었던 것 이었습니다.  ㅜㅜ
사실 본인은 그때까지 남자가 복잡한 지하철.또는 버스, 에서
여성에게 비비는것은 본적이  있어도 여성이 그러는것은 처음 이라..
상당히 당황 스럽데요  ?
옆의 동기들은 뭘 모르고 말은 걸어 오지...
그 미시는 잠깐 멈칫 하다
본인이 아무 제지를 하지 않으니
또 은근 슬쩍 비비기 시작 하지..
허참..미치겠더만요 ...
...
그래서 ..본인이 생각 한바..
여기서 떠들어 봐야 본인만 쪼다 (?)되는것 같아
이제 몇정거장 안가면 영등포역 이니
모른척 하자는데 결론이  도달했지요 ...
해서리 참고 가는데...
음 ?.. 미시 가 이젠 본격적으로 비비기 시작 하네요 ?
와 그여성의 둔덕 이라고 하나요 ?
그부분이 생각 보다 많이 도톰 하다는것을 그때 처음 알았네요 ..
거진 남성의 수준으로 뒤에서 압박 하는데...ㅜㅜ
거기다 열은 왜 또 그렇게 나는지...
그때 동약복 바지를 입었는데....
미시의 둔덕에서 느껴지는 따끈한 느낌이 아직도 느껴지는듯 합니다..^^
..
사실 본인도 20대 한참 젋음이 폭발하는 때라 ...
뒤에서 그렇게 비비는데...반응이 오지 않겠습니까요 ?
음..ㅜㅜ꼬치는 설려고 하지...뒤에선 비벼데지....
에라 모르겠다 ..ㅜㅜ
본인도 은근슬쩍 그 미시쪽으로 엉덩이를 내밀어 살짝살짝 돌려 주었습니다  ㅜㅜ
그러자 그 미시 본격적으로 돌리기 시작 하는데....
그때 아마 한 1~2 분만 더 그렇게 있었다면 ..아마
그 미시 오르가즘을 느꼈을듯 할지경 ..
전철이 영등포역 에 도착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리려 하면서 뒤의 그미시 살짝 보니
얼굴이 홍안이 된체 ..아쉬운 한숨을 약하게 쉬는걸 보면서 내렸습니다.
...
사실 본인도 어느정도 꼬추가 설려고 하던데....
얼른 손으로 추스리고 내렸지요 ..^^
그리고선 아무일도 없은양 귀대 했었지만..
그날밤 ...대전의 교육사 화장실에는 ddr 소리가 메아리 쳤었다는 .....ㅜㅜ
...
흠..지금도 그 미시가 문득 생각 나네요  ^^
만약 그 영등포 역에서 내리면서 본인이 손 이라도 잡았다면
그 미시는 말없이 따라 왔을까요 ?
그랬으면 본인의 동정이 그때 그 미시 에게로  ?
하하..
문득 생각나는 아련한 옛추억 한토막 이었습니다 ^^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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