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stb0125님과 비슷한 경험..) 엄마와 먼 친척 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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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505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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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0125님의 글을 읽고 저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간만에 글 올려봅니다
엄마에 대한 얘기라 사실 경방에 적기가 그랬었는데,,,
아래 글을 보고 용기내어 저도 적어봅니다.... 
 
 
제가 초등학교다닐때 집이 아주 힘들어졌을 때가 있었슴다.  
그래서 아버지는 먼곳으로 일하러 가시고, 엄마와 저는 먼 친척 누나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슴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도 아버지 있는곳으로 간다는 소리를 들었슴다...
 
그 소리를 들은 날,,,,
그 날 그런 일이 있었죠...
 
여기에서 잠시 나이대를 이야기하면...
전 12살이었고, 엄마는 37,
그 친척 누나의 남편,,,그러니까 어쨌든 저한테는 매형이 되는데
그 매형의 나이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엄마와 비슷한 나이로 생각됩니다.
다만 촌수관계상 엄마에게 형수라고 항상 했었구요,,,,
하여튼 몸은 거기를 포함해서 무지하게 튼튼했었던 사람이었죠... 
 
이제 다시 그날로 돌아가면...
전 엄마와 한 방에서 엄마 곁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구요,
엄마는 외출을 하기위해 치마에 정장스탈로 옷을 입고 있을 때
갑자기 방문이 열리면서 매형이 들어온 것입니다.
당시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던 매형이 비번이라 집에있고, 맞벌이를 하는 친척 누나는 출근을 한 상태였슴다...
매형이 방으로 들어오면서 그 얘기를 하더군요...
엄마가 간다는 말에 전 장난감을 갖고 노는척을 하면서도 온통 신경은 제 옆에서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에 집중이 되어있었슴다..
 
 매형은 생활비가 많이 든다는 둥...이런저런 싫은 소리를 많이 했구요,
엄마가 매형에게 저를 잘 부탁한다면서 나중에 꼭 은혜를 갚는다는 얘기를 했슴다...
근데, 갑자기 당시 초딩인 제가 듣기에도 뜬금없이 형수는 피부가 참 곱다는 둥,,,다리가 이쁘다는 둥,,,,그러면서
치마가 위에 옷이랑 안어울리니 다른것을 입고 나가라면서....
그러자 엄마가 그냥 어쩌지도 못하고 있으니까 매형은 자기말을 안듣는다면서 뭐라 그러고,,,
자기땜에 옷을 못갈아입는거냐고 아이까지 맡기면서 한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는둥...
오히려 언성을 좀 높이더군요...
 
 엄마는 그런거 아니라면서,,,좀 머뭇머뭇하는 것 같더니...
우리 누구누구(제 이름을 얘기하면서) 잘 부탁한다고 그러면서
그럼 옷을 갈아입고 가야겠다고 하더니 매형 앞에서 그냥 치마를 벗더군요....
앉아서 곁눈으로 쳐다보니 아래는 팬티만 입고있는 엄마가 올려다 보이고,,,음...................
이 때, 제 옆에서 앉아있던 매형이 갑자기 손을 쭉 뻗더니
어떻게 이렇게 피부가 부드럽지 하면서 허벅지 뒤쪽을 슥~~아래위로 훑었슴다...
 
 이 때 사실 저에겐 엄청 충격이었슴다... 
근데 엄마가 저보고 밖에서 좀 놀다오라고 하더군요...
전 그 때 아무생각없이 그냥 엄마 말에 밖으로 나갔슴다.... 
 
안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직접 보진 못했으니까요...
어쨌든 한참동안 매형이 방에서 나오진 않았구요,,,
하지만 제가 성장하는동안 저의 성의식에 그 때의 일이 많이 지배하고 있는듯합니다. 

결혼전에는 보지도 못한 그날 그 방에서의 일을 상상하면서 그 매형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기도 하고,
결혼후에는 울 와잎이었으면 그 때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와잎이 매형과 하거나 다른 사람과 하는 상상을 하게 되고,,,,
휴~~~ 
그런 상상을 하면서 셀수 없을만큼 자위를 하고,
하지만 막상 자위가 끝나면 엄마에 대해 약간의 죄책감이라고 해야하나 미안함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맘이 들더군요... 
근데 참 이상한건 제가 그런쪽으로 변태적인 기질이 생겨서 그런건지 그 매형에 대한 안좋은 감정은 안들더군요..
 
와잎과 섹스할때는 다른 사람 상상해보라는 둥 이런저런 얘기를 합니다.
그럼 울 와잎 엄청 흥분하는 것 같더군요....말은 아니라고 하면서도 ㅎㅎㅎ 몸이 말해주는거죠....
 
와잎과의 이야기는 담에 또 하기로 하구요,,,
오늘은 여기까지 적겠슴다.... 
 
 더위가 이제 좀 가시는 것 같네요...
경방 회원님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경방꺼리들 많이많이 만들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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