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훔쳐보기라..^^: [진짜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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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072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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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보기라..^^:

 
아래 목욕탕 훔쳐보기를 보고 생각나 적네요
 
난 중학교 일학년 때...새집으로 이사오면서 내 방이 생겼고 그러면서 혼자 있는 시간에
 
자위를 하는 버릇이 생겼다..ㅡ.ㅡ,
 
그러던 어느날 부모님은 나의 반대를 무릅쓰고..월세를 받아야 한다는 한마디로..
 
나를 안방으로 불러 들였다.. 물론 한동안 나의 입은 쭈~~~~~~~욱
 
하지만 난 얼마 안가서 그게 새로운 경험을 해줄것이라는걸 깨달아야 만 했다.
 
새로 들어온 사람들은 바로 혼기가 지난 딸과 함께 사는 할머니 두분..
 
할머니는 절에서 일하시면서 때마다 행사뒤에 남는 떡을 주셨고 난 그분이 친할머니였으면 했던
생각이..
 
그리고 혼기가 지난 딸이신..그분 그땐 29인가 였기에 왜 결혼을 안하느냐 했었떤거 같고
 
내가 중학교때만해도 여자는 일찍 결혼해야만 했던 분위기였던지라. 좀 특이하다고만 생각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약간 정신이 5%정도 이상한 병력을 가지고 있엇던걸 알았다.
 
완전이상하면 병원에라도 보내지만 5%정도 부족하니 말그대로 뭔가 아쉽기는 한데 뭐별로 신경않쓰이고
 
그러면서도 뭔가 찜찜한..그런 상태였다.. 그래서 인지 거의 집에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가끔 외출하는거
 
빼고는..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학교에서 돌아와 아무도 없다는걸 확인하고 배가고파 부엌으로 가서 준비하던중..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귀기울여 들어보니 물소리였다..
 
물론 그 물소리의 낙차로 보아..용도는 ..샤워~~
 
원래 연립주택의 반지하에 집이라 우리집은 보일러실이 부엌을 통해서 보일러실로 갔다가
 
바로 밖으로 나가도록 되어 있었고 우리는 그 보일러실을 월세사는 분들에게 설겆이 겸
 
샤워실로 내주었던거였다.. 하지만 설마 진짜로 샤워 할줄은... 난 그 순간 머리속이 하야지는걸 느끼면서 머리
 
속엔 단 한가지
 
그 장면을 상상하는 것과 그걸 보고 싶다는 욕망이 결합되어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거기에 나에게 불을 붙인건 보일러실의 문이 불투명한 유리라.. 샤워하는 모습만 보이는 그런 장면이었으니...
 
난 보일러실의 문을 열고 좀더 자세히 보기로 결심했다. 보일러실의 문은 손잡이를 돌리는것이 아니라
 
예전 소총처럼 노리쇠 당기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 문을 열기 위해서는 옆으로 당기기만 하면 되었지만
 
당기면서 소리가 날까봐..일초에 1mm 도 채 안되게 살살 자물쇠를 밀어여는데..한 한시간이 걸린거 같았다.
 
드디어 자물쇠가 열리고 보일러실의 문을 연 순간 약간의 틈새로 보이는
 
비너스의 자태~~ 그땐 여체를 처음 구경하느라 무지 이쁘게 보였다..
 
그녀는 샤워를 하면서 얼굴전체와 몸 전체를 깨끗이 씻느라 많은 시간을 소비했고
 
난 그걸 보면서 빨갓게 된 얼굴과 고동치는 심장의 압력은 나를 폭팔하기 직전까지 몰고갔다
 
그녀는 샤워를 하면서 나를 향해 몸을 돌리면서 가슴과 그녀의 둔덕을 보여주었고
 
손으로 그곳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터치해가며 샤워하는데
 
내가 만약 고등학생이었다면 문을 박차고 들어갈것만 같았다..
 
그녀는 나를 향해 보라는듯(?) 너무도 열심히 샤워를 했고 난 한 30분간의 파라다이스를 만끽하며
 
그날은 밥먹는것도 잊고서 몇일간을 열병을 앓듯이 고생했었던듯 하다..눈에 자꾸 밝혀서
 
물론 그런 일은 몇번더 있엇고 난 행복한 구경을 할수 있었다.. 그분들이 이사가기전까진..^:^
 
그런데 요새와서 생각하는건 불투명한 유리라곤 하지만.. 오히려 내가 있었던 부엌쪽이
 
더 밝아서 내가 그 문 앞에 있엇다면 보일러실안에 있던 사람이 더 내가 있었음을 알았을듯
 
한데라는 생각이 든다.. 즉..그녀가 누군가 있다는걸 알고 그렇게 했다는거 밖에는..생각할수 없었다
 
즉 그녀도 나도.. 서로간의 거리를 둔체..즐기고 있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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