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염장이라면... 염장인 고민입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06회 작성일 17-02-08 15:24

본문

움... 4년을 만나고 있는 여친이 있습니다.
 
머... 서비스 삼아 스펙을 말씀드리면 75D 입니다. 몸매도 봐줄만 하고요; 좀 키가 작아서 그렇지;
 
저랑 할때마다 느껴주는 분이고-너무 느껴서 콩알만한 응가를 해서 문제지만요 ㅋ
 
문제가 있다면 전혀 저와 섹스라이프가 맞지 않습니다. 그룹섹스, SM, 노출 3some을 해보았던 저인지라 다소 하드하게 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여친은 오로지 정상위 끝. 입니다. 다른 건 아예 완벽한 거부까지는 아니어도 일단 15분 넘어가면 힘들어서 안해버립니다. 너무 빨리 느낀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저는 최장 11시간까지 해봤고 신장수술 뒤에도 1~2시간씩 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사정을 지연하면서 서로의 몸을 만지며 여러 변태적인 충동을 서로 이야기하는 머 상황극이라든가 그런 걸 좋아하는데 택두 없습니다ㅠ_-
 
여친왈
 
나 하고 싶어 벗어
 
닥치고 넣어
 
열심히 진퇴운동 ㄱㄱ
 
음 나 느꼈어 내려와
 
이 반복이 4년입니다ㅠ_ㅠ
 
그룹이나 3some은 아니더라도 좀 놀고 싶단 거죠. 상대가 있을 때는 다른 여자랑 하지 않는다는 주의인지라 바람도 못피우겠고 답답합니다.
 
그런 와중에... 5년 정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아가씨가 대놓고 작업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 아가씨는 남친이라고는 있어 본 적이 없는... 그룹섹스를 너무너무 즐기는 170에 C컵 아가씨입니다.
 
고등학교때 돌림빵당한 뒤로 그룹섹스에 맛들려서 4:1 섹스+SM플을 너무너무 좋아하죠... 집이 꽤 잘살아서 그냥 놀면서 맨날 그룹뜁니다. 자기 멤버들 있거든요. 거기서 맨날 새로운 애들 +2+3 이래서 하루에 대여섯씩 정액 받고 머 다양한 SM플을 하는 애인데...
 
저랑 하고 싶답니다. 저에게 새로운 주인이 되어 달라고...  
 
머 자본 적은 없으나 제가 지난 4년 동안 꾹 참고 있는 성적 욕망을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  좀 고민이긴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사는 게 섹스만이 전부가 아니다 보니 이번에도 이렇게 이 사람을 흘려 보내게 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열받는다고요! 여친보다 훨씬 몸매도 좋고! 이쁘고! 섹스도 잘하고! 돈도 많고! 애교도 많은! 여자가 나 좀 제발 먹어 주세요! 쿨하게 여친 아니어도 되요! 여친따로 노예따로! call!!!!!! 이러는데 왜 이 망할 놈의 자존심은 꺽이지도 않아서 얘랑 못하겠냐고요ㅠㅠㅠㅠㅠㅠ 아 왜 나란 놈은 도대체ㅠ_ㅠ
 
그냥 눈딱감고 하면 될 거 같은데 안서요ㅠ_ㅠ 발기가 안되더라고요... 예전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여친의 슬퍼할 얼굴이 생각나서 죄책감 들더라고요; 바로 죽는다는 ㅠ_ㅠ 
 
 
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SM하고 싶고 그룹도 하고 싶고 거칠게도 하고 싶은데ㅠ_ㅠ
 
현실은 야설이나 읽으며 DDR이라니ㅠ_ㅠ 이 생활이 4년째입니다ㅠ_ㅠ
 
인내심의 한계가 온 지는 옛날인데 아무리 사람이 섹스가 전부는 아니라지만 필수인 것도 사실이잖아요ㅠ_ㅠ
 
아 나 어떻게 해요ㅠ_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