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회상 - 아줌마를 동경하다(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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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534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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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저녁...퇴근하면서 아줌마와 통화를 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바로옆 지역이었기에 찾아가는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쪽으로 오다보면 OO시장 있을거에요. 지나서 어디쯤 오면 삼거리 있는데 OO샾이에요"
지령을 충실히 수행했기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삼거리...가게를 기점으로 양쪽 골목길이 있더라구요. 들어가도 되는지 확인 문자를 보내니 아줌마가 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저를 발견하고는 얼굴 가득 미소를 보이는 아줌마가 이쁘더라구요

여성의류 전문점 이었기에 저로선 특별히 구경할만한 옷이 없더라구요
쇼파에 앉아 커피를 준비하는 아줌마의 뒷 모습을 보는데...
원피스에 가려진 아줌마의 속살을 떠올리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들뜨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의삶...그 깊숙한 곳을 침투한 기분이랄까?
"손님이라도 들어오면 어쩌지? 날 이상하게 볼지도 모르는데..." 그러한 긴장과 스릴
뭐~그날은 엉뚱한 생각은 배재하고 갔던거긴 하지만 편하진 않았습니다.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데 쇼윈도 넘어로 지나치는 사람에 신경이 곤두서더라구요^^;
"신혼때부터 여기서 살다가 2년전에 지금 집으로 이사했거든요~"
"부업삼아 시작한건데 이제 아이들이 크다보니 가게에 신경을 잘 못써서 실적도 전만 못해요"
"그래서 아는 언니한테 인수인계 하는중인데 오전은 언니가 오후는 제가 하고 있어요"

8시...1시간이 훌쩍 지날만큼 대화는 이어졌고 마주보고 있다는것 만으로도 좋았으나
순간순간 제 눈길을 사로잡는건...간의탈의실~! "저기서 키스하면 좋겠다"...욕심 나더라구요^^
"오늘 와줘서 너무 좋네요...OO씨가 저처럼 결혼한 입장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그럼 덜 미안할거 같은데..."
아줌마들을 만나면서 이말 많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수줍게 말을 마치고 마감을 하기위해 정리를 하길래 옆에서 거들었습니다.
"안그래도 되는데...고마워요~" 마지막으로 커피잔을 치우고 같이 나가기 위해 가게의 점등 스위치를 내렸습니다.

그 순간 저도 모르게 아줌마를 뒤에서 안았습니다. 조금 놀랐는지 경직된 아줌마의 몸
"장난꾸러기 같아요...이 동네에 아는 사람이 얼마나 많으데~" 웃음기 머금은 목소리였습니다.
"누나랑 하고싶어...!" 잠시 침묵이 흐르고 저를 바라보는 아줌마..
"잠깐만요..." 가게문쪽으로 향한 아줌마는 까치발을 들고 문위쪽 잠금쇠를 돌렸습니다.
그 하나하나의 행동을 지켜보는데 이미 바지속은 터질듯 불룩해지더라구요.
쇼파에 나란히 앉아 손을 마주잡고 있는것 만으로도 대화를 나누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밖의 가로등으로 인해 우리의 행위를 감추기엔 어둠의 장막이 부족했습니다.
아줌마가 결심이라도 한 듯 제손을 한 번 꼬~옥 잡고는 일어서서 옷걸이를 쇼파있는 쪽으로 끌었습니다.
이내 밖에선 어떨지 몰라도 안에서는 밖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밀폐된 공간이 주는 야릇함~!!
이내 서로를 부등켜 안고 깊고도 진한 키스를 했습니다.
또한 어느새 제 손은 원피스 속으로 들어가 아줌마의 살결을 희롱하고 있었습니다.
팬티위로 둔덕을 쓰다듬으며 습해짐을 느낌과 동시에 팬티를 벗기기 위해 힘을 주는데 아줌마의 손이 제지를 하더라구요
"여기선 좀 그래요..." 가냘프게 떨리던 목소리였습니다.
제 의사를 표현하듯 격하게 키스를 하며 제차 팬티를 잡은 손에 힘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아줌마의 엉덩이가 살짝 들렸습니다. "야~~~호!!^^"

아줌마를 쇼파에 눕히고 저역시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린체 그대로 아줌마의 몸 위에 제 몸을 포개고
입맞춤과 동시에 제 심볼은 아줌마의 숲속을 비벼대며 그곳을 찾아 본능적으로 움직였고
한 순간 뿌리 끝까지 밀려 들어가는 쾌감을 맛보았습니다.
그 순간 살짝 찡그리는듯한 아줌마의 눈가에 주름이 또 한번 사랑스러웠습니다.
템포조절의 여유는 없었습니다. 그저 강하게 밀어부치는 저였습니다.
"오늘은 안에 하면 안되요~!" 불규칙적인 숨 속에서 경고하듯이 나즈막히 말하더라구요

사정의 느낌이 들어 숲속에서 심볼을 꺼내어 아줌마의 둔덕에 문지르며 마지막 쾌감을 맛보았습니다.
미끌미끌...하체에서 전해지는 느낌만으로 아줌마의 둔덕과 제 심볼이 어떤 상황일지 짐작이 가더라구요
그 상태로 마지막 여운을 즐기듯 입맞춤을 하는데 가게 전화벨이 울립니다.
"남편일 거에요...이 시간에 전화올 사람!"
우리의 몸이 떨어지고 아줌마가 가게입구 계산대로 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지금 끝났어?...나도 지금 마감중이지...안데리러와도 되는데...알았어요~조심해서와요..."

자리로 돌아와 저를 보며 한껏 웃음을 보입니다.
"아휴~놀래라...심장 멎는줄 알았어요...정말 장난꾸러기 같아..."
남편에겐 편하게 말하는거 같은데...제겐 존댓말을 한다는데에 정복감이랄까...괜히 기분 좋더라구요^^
"남편 회사 여기서 별로 안멀거든여...이따금 데리러 오곤 하는데 한 20분정도 걸릴거 같아요"
살짝 긴장이 밀려 오더라구요...휴지를 찾아 제 그곳을 대충 닦아내고 바지를 입었습니다.
그사이 아줌마역시 탕비실로 들어가 잠시 물소리가 들리던것으로 보아 뒤처리 중일거라 생각했습니다.

가게의 문을 열고 나가며 뒤돌아보니 다시한번 환하게 저를 보며 웃어주는 아줌마...
몇 걸음 걸어가다 뒤를 돌아보니 가게안이 다시 환해졌습니다.
걸어가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누나가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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