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아줌마 시리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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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570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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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대세가 아줌마 시리즈인듯 보입니다.
술 한잔 마시고 보다가, 저도 한번 글을 써 보네요^^
1인칭 시점. 존칭 생략. 느낌 닫는데로 막 쓰겠습니다.
(악플금지.ㅋ)


한동안 접었던 채팅싸이트에 접속해본다.

"아...많이도 바꿨구나. 유료는 왜이리 많나;;;" 투덜거림도 잠시,
부지런히 방제도 바꾸고 방개설도 지속 초기화하면서 오늘 낚을 수 있는 여우를 기다려본다.
나이를 먹은 탓에 20대방은 제외, 대딩방 제외, 30대~40대방에서
기달리고 있는데...몇명이 간간히 입질을 하다가 저녁시간이 되어서야 제대로 조인이 된다.

돌씽이란다. 당일 급만남을 원하다 지속 깨진 관계로, 그전에 몇명을 보낸 관계로 신중히 대화 모드로 이끌다가
한잔하자고 밑밥을 던져본다.
"술은 됐고, 누나가 밥 사줄께"

물론 그 여자분도 나이를 속였을지도 모르지만, 나보다 누나란다.
누나는 점잔게 얼굴이나 보자고 한다.
"OK!! 일단, 만나면 절반의 성공. 내심 쾌재를 부르면 약속장소로 이동한다"

40살. 서초동 거주. 돌씽. 162cm정도. 마른 체형.
이쁜 얼굴이나 미인이라고 딱히 말할 순 없다.
그러나, 얼굴과 품세에서 나오는 느낌은 "참~곱다"라는 느낌?
단아한 옷매무세와 말투, 그리고 조심스러운 행동거지....
경험적인지, 일반론적 사고인지는 모르지만 곱고..예의바르고..이런 사람은 모양세를 중시한다.
당일 작업이 어렵다는 것이다.
밥을 먹자고 하였지만, 간단히 맥주를 마시자며 조촐한 맥주집을 이끌었다.

술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성적을 본능적으로 만들어준다.

이 공식에 충실하며, 한잔 두잔 권해보지만 내 앞으로 놓이는 술잔만 쌓이고
누님은 한잔을 채 안비우신다.

"아...이건 몬가;;; 이대로 집에 가야하나?"라고도 생각해보며 스킨쉽을 시도한다.

"손이 참 고우신거 같아요. 한번 봐도돼요" 덮석 잡아보는 손.

당황하겠지만 마지못해 뿌리치지 못하는 누나.
따뜻하며 미끈하다. 손에 대한 느낌을 중시하는 나로선 오랫만에 느껴보는 이쁜 손이었던 같다.
손을 만지며 얘기하다....옆에 가고 싶다고 칭얼대 본다.

오라고한다.ㅎ

어쩌면 처음부터 기달렸는데..., 술이 필요한게 아니었는데...내가 너무 눈치 없었을지도 모른다.

호프집에서의 스킨쉽. 어중간한 칸막이 사이로 드문드문 보이는 손님.

서로의 혀를 유희하다...시간을 끌것이 없다는 판단이 된다.

"누나 다른데로 가요"

긍정도 부정도 안하지만, 그녀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나도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다.



모텔로의 입성.

서로 샤워를 한 우리는 전희를 즐긴다.

키스를 시작으로 그녀의 온몸 구석구석을 입술로 훑어내려가며, 작고 여린 몸매의 그녀를 느껴본다.

가슴은 빈약하다고 느껴지지만...나이에 비해 탄력있는 피부와 분위기 있는 얼굴이..느낌이 좋다.

보지를 빨때, 움찍거리는 동작.

항문을 빨아줘본다. 잘 느끼는 것 같다.

단아한 외모와는 다르게 섹스 경험이 있는듯...자연스럽게 반응한다.

"헛" 간간히 들려오는 그녀의 숨소리.

한동안의 애무에 상기된 그녀를...내 자지로 이끌어본다.

역시나 첫 인상과는 달리, 상당한 내공이다.

강하게도, 빠르게도 하지는 않지만... 그녀에 입속에 들어간 자지가 바로 반응을 보인다.

나름 많이 빨아본것 같다.

아줌마를 그리 많이 경험해 보진 않았지만....,

항상..늘...느끼지만 삽입했을때보단

그녀들이 빨아주는 서비스에서 수준의 높이를 느끼게 된다.

(물론 즐길 줄 아는 처녀들도 많이 있지만...통계적으로..^^)


착착 감기는 느낌이며, 목젖깊이 삼키며 빨아주는 그녀.

잠깐의 의무가 아닌, 정성을 다해 자기 만족을 위한 애무랄까?


아뭏튼, 어느순간 부지런한 손놀림과 다양한 애무에 좆대가리가 싸이렌이 울린다.

"넣어보지도 못하고 쌀것같다"라는 생각 불현듯들어 그녀를 바로 눕힌다.

정상위, 후배위 ..몇몇 체위를 즐기면서 그녀의 숨소리와 빨라가는 심장박동이 느낀다.

"더 이상 오래는 못할 것 같아. 안에다 해도돼??"

나름 조심스러워 물어보지만 ...괜찮덴다.

몰입하며 즐기는 그녀는 말보단, 몸으로써 대화하며 즐기고 있는것같다.

어느 순가, "허어억" 알 수 없는 신음소리와 토해지는 정액.

꾸역꾸역 나오는 정액의 느낌을 느끼며, 마지막 한방울까지 토해낼때까지 심하게 움직인다.

그 장단에 맞추어 현란하게 움직이는 그녀의 엉덩이. 내려다 보이는 모든게 섹스럽다.

그녀 또한 느낌으로 알았겠으나, 나를 점점 더 조여주며 호응하는것 같다.

"오늘 따라 빨리한것 같다. 좀 더 즐기고 싶었는데...;;;" 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2차전을 생각하며 침대에 몸을 뉘운다.

쌕쌕 가쁜 숨을 몰아시면서 나를 바짝 끌어앉고 있는 그녀.

살포시 안겨들어오는 그녀를 끌어앉고 있자니...작은 참새가 내 품에 날아와 있는게 아닌가 싶다.



그녀는 12시 전에 가봐야한단다. 아이가 학원에서 12시에 온다나;;;;

좋은 만남이었지만, 서로의 사생활을 생각하여 돌아오는 택시에서 안부문자를 남기고 번호를 지웠다.

한번을 보았지만, 기억남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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