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유부녀였던 친구..#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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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05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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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마무리들 잘하시구요..
간만에 멍때리다가 기억을 더듬어 한편 적고 갑니다.

명절때 이야기입니다.
한 2년쯤 되었나..설날의 일입니다.

제 부모님은 10여년전부터 대전에 살고 계셔서..명절때는 대전으로 갑니다.
친구는 이혼한 상태이다보니, 할일이 없어서 여행이나 갈까하는 얘기를 하더군요.
"설날에 대전으로 와..놀아줄께."
"차 먹혀..귀찮아."
"명절날 아침엔 차 별로 없을거야..고속버스로 쓩~와."
"설날 어디안가?"
"웅..하루 쉬었다 그냥 서울로 오기만 하면돼."
"나올수 있어?"
"되니까 말하지..마침 대전에 친한 친구 있어서 보고 간다고 저녁에 나간데(마눌님 얘기.ㅠ)"
"그래?그럼 나 대전 가도 돼?"
"웅.."
"그래 그럼..어디로 가면돼"
"정부청사까지 오는 버스타고 와."
"웅.알써."
그렇게 저희는 스케줄을 맞춰 움직였습니다.

이렇게 지내는데 안걸리냐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제시간 중에 딴짓에 쓰는 시간은 오직 이 친구뿐입니다.
매일 보는것도아니고..
제가 시간낼때 이 친구가 맞춰주다보니, 제가 잠깐 짬내는 시간에 보는거구요..
친구가 커피숍을 하고있어서 좀 자유롭습니다..커피숍에 저도 좀 보탰기 때문에 더 잘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친구들이랑 당구나 회식자리도 안좋아하다보니 나머지 시간은 집에 할애하니,
직장생활하는 마눌님도 그리 집착은 안하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렇게 설 명절이 되었습니다.
차례 지내고..아침 빈속에 술한잔하니 머리가 아파오네요ㅠ
아침 설겆이 봉사까지 해주고 방에 들어와 핸드폰을 보니.
친구가 출발한다는 문자가 와있습니다..(친구의 문자는 스팸함에 늘 옵니다.ㅠ)
저도 문자를 보냅니다.
"차 안막혀?"
"웅..지금은 괜찮네.2시간쯤 걸린다네"
"맞춰서 나갈게..점심 먹자"
"웅"

명절날 아침이라 다들 피곤한지..방에 들어가 주무시는 분위기고 애들만 거실에서 놀고있네요.
명절 전부터 저도 대전에 있는 친구를 보겠다고 해놨던 터라 
"나 나갈때 올게."
"벌써?"
"웅..머리도 아프고해서..나가서 커피나 한잔 마시고 바람쐬고 보고 올게..같이나가서 커피 마실래?"
"커피는 마시고 싶은데.."
"그럼 같이나가서 마시자.."
"그럴까?"
시간이 좀 있어서 마눌님께도 점수도 딸겸.
그렇게 집에서 나와서 마눌이랑 커피한잔하고, 차는 오후에 마눌한테 쓰라하고 유성에 내려달라고 하고 마눌을 보냈죠.
유성에서 택시를 타고 정부청사쪽으로 갔죠.
택시 아저씨한테 버스 서는데를 알려달라고 해서 기다리며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얼마후, 버스에서 내린다는데 안보이더군요..알고보니 버스 서는데가 몇군데 있더군요.ㅠ
잠시후, 그 친구가 택시를 타고 제 앞에 나타나네요. 

롱코트에 목도리를 하고 살짝 웨이브진 긴 머릴 하고..꽤 늘씬한 포스로..
차에서 내려서는 팔짱을 끼고
"오래기다렸어?"
"내 코 보면 모르겠냐..겁나 춥다."
"난 새벽부터 일어나서 왔거든요."
"일단 커피 마실래?"
"그래.."
제가 기다리던 곳이..선사유적지 근처에 영화관도있고 한 그 골목이더라구요.
커피를 마시면서 뭐할지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여기 영화관 있더라.."
"뭐, 보고 싶은거 있어?"
"음..한지민 나오는거 있더라..예고편 보니까 가슴이..흐흐흐"
"연초부터 그러고 싶으셔?"
"그러게..그러고 싶네..ㅋ"
"근데 왜 눈이 빨게?"
"아침 공복에 제사지내고 술한잔 했더니 머리도 아프고 그러네.."
"에고,영화보다 잘 기세구만.."
"그런가.."
그런 얘기 하던 중에 친구가 전화를 받으며 나갔다왔습니다.
알고보니 친정에서 온 전화였습니다.
"나가자.."
"다 안마셨는데.."
"줘봐.."
잠시후 마시던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나왔습니다.
"저기 모텔있더라.."
"지금 들어가게?"
"자기 머리 아프다며..자고, 있다가 영화보면 되지.좋지?"
"나야 좋죠..ㅋ"
그렇게 연초부터 모텔에 입성했습니다.
그 이른 시간에 하루 요금 다 지불하고.

방으로 들어가서 코트를 벗은 그녀가 저에게 안겨오며 키스를 합니다.
자연스럽게 엉덩일 쓰다듬으며..치마 지퍼를 내리고 팬티스타킹 속으로 손을 넣어 엉덩일 주물럭 거립니다.
친구는 제 바지를 푸르고 팬티 위로 제 물건을 쓰다듬어줍니다.
"이런거 왜 입고 왔어."
"춥잖아.."
"벗기기도 힘들게..찢는다.."
"웅.."
그녀를 침대로 밀치고 치마를 걷어 올리고 손톱으로 팬티스타킹에 구멍을 내고 찢어버렸습니다.
그녀의 분홍색 팬티 밑이 살짝 젖어있습니다.
팬티를 제끼고 절 위해 아침부터 달려온 보물을 혀로 핥아줍니다.
"자기야..넣어줘."
전 제 팬티를 벗어 던지고 바로 삽입을 합니다.
넣고 몇번 깊이 찔러주고 몸을 일으켜 제 윗옷을 벗었습니다.
정복자의 느낌이랄까.
그친구도 윗옷을 벗으려했는데..방이 아직 따뜻하지 않아 입고 있으라고 하고..그녀를 안았습니다.
깊게 깊게..더 깊이 그녀의 속으로 밀어넣고.
그녀도 어떻게든 더 깊이 넣으려고 절 안아줍니다..
그러면 제 물건이 그녀의 질벽을 건드리곤하죠.
하고 나면 아프다고 하지만..저희는 늘 더 깊게 넣으려고 노력합니다.
"오느라 고생했어.."
"자기가 안아주면 괜찮아.."
"몇시에 일어났어."
"6시에 일어나서 샤워하고 화장하고..아~"
"나한테 안기려고?"
"웅.."
"모텔안왔으면 큰일날뻔했네.."
"앞으로 구박했겠지.."
"엎드려"
치마가 위로 말려있고,찢어진 팬티스타킹 안으로 분홍색 팬티를 옆으로 더 젖히고 삽입했습니다.
꽤 섹시한 모습의 그녀를 보면서 더 강하게 쳐 올렸습니다.
그렇게 박음질과 쉼을 같이 하면서 섹스 놀이에 빠져있었습니다.

"자기야 잠깐만.."
그녀가 화장실에 갔다가 나옵니다.
"분위기 없게."
제가 눈총을 주자.
블라우스를 벗으며.
"도착하면 자기가 모텔로 데려갈까봐 화장실도 안가서 그래.."
"?"
브레지어 마져 벗어던지고 알몸의 상체로 저를 두팔로 안으며.
"자기는 방에 들어오면 젤 먼저 내 거기부터 이뻐해주니까.."
"아..그래서?"
"웅..ㅎ"
"근데 거기가 어디야?"
"아이 몰라.." 
제 머릴 당기며 귓속말로.
"자기 보지.."
"ㅎㅎㅎ.씻고 나왔어?"
"웅.."
"먹어도 돼?"
"웅."
"그럼 아래도 벗어."
그녀가 누운체로 엉덩일 들고 한번에 팬티와 팬티스타킹을 잡고  내리고 있습니다.
다리가 올려지고 손으로 열심히.
전 "L"자로 꺽인 그녀의 중심에 제걸 집어넣어습니다.
그녀는 스타킹을 벗으며 제 공격을 받습니다.
스타킹에 걸려 다리는 그 자세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녀의 다릴 잡고 계속 넣어주고 있다가 스타킹과 팬티를 제거하고 그녀를 돌려 엎드리게 하고..
뒤에서 그녀의 허릴 잡고 섹스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그녀를 제위에 앉히고 마주보고 안고 그녀의 몸안으로 제 정액을 흘려 넣어줬습니다.
얼마후 그녀가 화장실에가서 뒷처리를 하고 와서는 제 물건을 닦아주고 제 옆에 눕습니다.
팔베게를 해주고 잠들었습니다.

얼마나 잤을까..문이 열리는 소리에 눈을 뜨니 그녀가 들어옵니다.
김밥이랑 빵이랑 이것저것 사왔네요..
안겨오며 키스를 해주며..
"많이 피곤했나봐..코도 심하게 골고."
"그러게..운전하고 내려오고 아침에 술까지.."
"그런데 나까지 안고.."
"그건 피로 풀어주는 거고...점심 맛난거 사주려고 했는데."
"괜찮아..아직 음식점이 많이 문 안열었네..자긴 뭐 먹을래?"
"난 물이나 주고..이불속으로 들어와 먹어."
그녀가 속옷만 입고 이불속으로 들어옵니다.
손엔 빵을 들고..
그녀가 빵을 먹을때..그녀의 속옷을 모두 벗기고 가슴을 주물럭 거립니다..
밝은 햇빛에 그대로 비쳐지는 몸이 매혹적이네요..
가슴과 하체를 손으로 계속 더듬고 있었습니다.
가끔씩 그녀가 빵을 손에 쥐고 제 물건을 입으로 빨아줍니다.
4시경에 영화를 봤으니..그때까지 핥고 주무르고.
"자기 한지민 영화 볼꺼야?"
"웅..뭐 다른거 볼래?"
"아니.."
"니 가슴이 더 이뻐..가슴볼라고 보겠냐.."
"치..예고편에 그렇게 나오면 100%로 그게 끝일거야.."
"가슴 모아봐."
그녀가 가슴을 모아줍니다..전 그 사이에 물건을 끼우고 놀다가..가슴을 제 물건으로 마사지해줍니다.


그렇게 놀다가 영화를 보고..
물론 영화관에서도 주물럭 거렸죠..
베트남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고..다시 모텔로..
그 사이 마눌님이 술한잔 할거라고 데리러 오랍니다...
"자기야 나 오늘 올라갈게."
"왜?자고 가지.."
"혼자 이상하게 어케 자..있다가 KTX로 갈래.."
"표도 없는데?"
"자기가 구해봐.."
모텔 컴터로 코레일에 접속해서 계속 조회하고 있는 동안 그녀는 제 물건을 입에 물거나.
제 뒤에서 저를 안고 가슴으로 비벼줍니다..제가 시킨거라..
우여 곡절끝에 늦은 시간으로 하나 구했습니다..철도회원인게 보람스럽더군요..ㅎ

"고생했어 자기야.."
그러며 절 앉히고 제 위에서 집어 넣습니다.
"그냥 넣고만 있어..또 하면 자기 내일 운전 힘드니까.."
"아이고..생각해줘서 고맙네.."
"난 한번더 내 정액 넣어주고 싶은데...내 정액 넣고 올라가.."
(정액은 순화해서 한 표현임돠.)
"그래주면 좋은데..자기가 힘들잖아.."
"괜찮아..움직여봐"
그녀가 제 위에서 움직입니다.앞뒤로 비벼가며..제 목을 잡고 위아래로 넣었다뺐다.
전 그녀의 엉덩이와 가슴을 주물럭 거리며 키스를 해줍니다.
그녀를 엎드려 넣고 제가 리드를 하다가 제가 누웠습니다
그녀가 다시 제 위에 앉아 자기 몸안으로 절 받아드립니다
그녀가 머릴 질끈 묶습니다..
"여전사 같어."
"전투적으로 자기를 안겠다는 의지지..ㅋㅋ"
그렇게 그녀 몸에 제 물을 넣어주고..대전역으로 그녀를 데려다 주고 올려보냈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마눌님 모시고..마눌 친구랑도 놀아주는 사이 그녀는 도착을 했다고 문자가 옵니다.
그렇게 힘들었지만 알찬 명절을 보냈습니다.

붕가붕가 씬은 참 쓰기힘드네요..
그냥 눕혔다 뒤집었다 위로 올렸다 안고있다..뭐 그게 다네요..
죄송~ㅠ
몰래몰래 쓰다보니 꽤 걸렸네요..ㅠ
쓰는동안 저는 흥분됐는데, 쓰고 읽으니 재미는 없네요..이해들 해주세요..~

남은 시간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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