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탕아 성애의 여행에피소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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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37회 작성일 17-02-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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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서 자겁하다 동갑내기 유녀 친구를 사귀었져..
남편을 땡도리 라고 시러하는.
아푸다고 하믄 점심시간에 약사오고
겨런 10년차인데 하루에 저나 1-2번은 항상 한답니당..
퇴근하면 때이 하자마자 지브로 항상 오고..
회사가 집앞이라 6시 좀 넘으면 온답니당..
고딩 조럽하고 20살때 첫직장서 신랑만나서 31되더록 신랑외엔 경험이 없데여..

근데 이야기 하는폼이 쎅기가 많더군여..
어떤 부부에게 초대 받아서 부부관계 구경한 야그며 다른 여자들고 섹한 야그며 무지 잼있게 듣는거에여..
부럽다고 하데여
자기도 저처럼 살고 싶다고..
겨론같은거 안했으면..

저보고 겨런하지 말라고 그러더군여..
자유롭게 살라고 같이 살고 싶으면 걍 동거나 하라고..
겨런은 낭만이 없다나--;;

좌우간 신랑 한뿐이 연애 상대가 없는게 가슴에 맺힌 한인 그녀를 꼬시는거
다들 아시져?
그런걸 누어서 떡먹기라고..

누어서 떡먹기를 하려고.
만나서 술한잔 했져..
2차 노래방..
뒤에서 가볍게 안으니까 자만 있데염..--;;
모텔로 가슴돠..

옷벗고 둘이 애무 ... 뻔한 야그니 생략..
갑자기 삽입 하려는데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자길 사랑하냐고 하데여 --;;
(아 띠~~ 떡먹다 체하나보다)

대답 못했져..
저 거짓말 잘 못하거든여 하는것도 무지 시로 하고..
또 굳이 거짓말 안해도 여자 꼬시는거 머 불편조금 감수하믄 그만이니까..어려울거 없거덩여..

나- 잘모르겠어
그녀- 이러지 말자
나 -.......
그녀- 난 정말 날 사랑하는 남자랑 하고시포..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저 가만히 옆에 누었음돠..
그녀 주섬주섬 옷 입네여..
저 그녀를 따라 합니다..

갈때 처럼 손잡고 여관방 나왔음돠..
안산까지 바래다 주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구래 내 책임질수도 없는뎅 괜한 조신한 뇨자 색녀의 길로 들이지 말자..

계속 칭구로 지냈져 세이서..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한달쯤뒤 정말 좋은 남자를 만나더군여..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 주는..
2번째 만났을때 같이 잤답니당..
넘 느낌이 좋았다고 하데여..

추카해 주었죠
나- 아름다운 사랑 잘 키워 가길바래 (--;;)
그녀 - 당근!!

2주쯤 뒤에.. 그녀가 말하더군여..
그사라미 저나를 안받는다고 --;;
세이 아뒤도 사라졌다고..

나- 무슨 중요한 일 있나 보다 넘 상심마라..
그녀 -흑 난 왜 이렇게 운이 없을까..

다시 한달쯤뒤..
그녀 이번엔 진정으로 자길 따랑하는 남자를 만났다고 하더군여..
또 잤답니당..
다시 몇주뒤에..
안만난다고 하더군여..

쩝..

진정한 사랑은 3주를 못넘기나 봅니다.. 그녀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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