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봉사명령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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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76회 작성일 17-02-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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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면서 우선 무수한 네이버3회원님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밖에는 할 말 이 없네요.
공지사항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이유야 어째건 잘라쓰기를 한 저이기에 이번 봉사명령에 아무런 이의도 없음을 이 자리에 밝히며 반성하는 마음에 이글을 씁니다.
일하면서 이렇게 글을 쓴다는게 넘 힘들긴 하지만 잼나는 경험이였습니다.
이글을 쓰기 시작한 날은 봉사명령받은 그날부터인데 올린 오늘까지 순위변화가 좀 있어서 봉사명령수행하는 저로서는 좀 짜증나더군요...그러나 죄인이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까라면 까야징...
그나저나 제가 쓴 유부녀 경험기 두 번째 얘기의 첫글 저장이 안되서 첨부터 다시 해야겠네요....ㅠ.ㅠ



1위 221 어딘가에 있을 형제들을 찾습니다. 일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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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넘 웃겨서 저 자지러 지는 줄 알았습니다.
만약 제가 봉사명령 받지 않았다면 이 글을 못읽어서 평생을 후회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넘 잼나는 글이네요...그리고 일산마루님 정말 무시무시한 내공을 소유하고 계신 고수님이라 생각드네요.
내용은 일산마루님이 전화방에서 한참 작업하던 시기에 있었던 한 에피소드 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하두 나이땜에 전화방에서 작업이 안되서 나이를 5살정도 내려치길 했는데 한 이혼한 떡걸에게 걸려서 일어나는 황당한 경험기입니다.
떡걸과 전화방에서 연결된 직후 그날 그녀에게 떡치러 갔더니 왠 남자 한넘이 더 와서 버티고 있는 황당한 상황이 내눈에도 무척이나 잼나네요...ㅋㅋㅋ
특히 거시기(?) 사이즈 재기는 황당함의 극치.
떡걸이 좀 엽기적인 색녀네요.
내두 함 엽기적인 색녀에게 걸려본 경험이 있지만 이건 엽기의 극치중의 극치인 색녀네요.
그리구 전 일산마루님의 구멍사돈은 아닌거 같아 다행으로 여김다...ㅋㅋㅋ


2위 166 전화방의 테러리스트 일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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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와 2위를 전부 일산마루님이 독식하네요.
야하고 흥분되는 글을 기대했었는뎅 그게 아니네요...전 전화방 글자만 들어가면 벌떡 서놔서...이버릇 고쳐야 되는뎅...ㅡ.ㅡ
내용은 전화방시대가 가고, 폰팅시대가 서서히 도래할 때 마루님께서 그쩍 세계에 한참 몸담아서 활동하실 때 나타난 테러리스트(먼저 욕질부터하고 보는 남자새끼들)들에 대한 이야기네요.
그중 한 내공 강한 악질 테러리스트를 멋지게 박살내는 장면에서 속 시원한 감정이 느껴지네요.
정말 통괘한 복수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문득 3년전 채팅시대가 한참 도래할때가 생각나네요.
당시 내두 채팅으로 어케 함 해볼려는데 욕질부터 먼저하고보는 발정난 사이버 이반개떼들 땜에 한때 열좀 받았었는데 나중에 하두 많이 당하구 나니 요령이 생기더군요.
상대방을 마음것 요리할수 있는 요령이...욕은 욕으로 다스려라...절대 먼저 열받지 마라.
정말 테러리스트와 일산마루님의 멋진 경합이였습니다.


3위 148 그냥 흔한 작업 이야기....... brin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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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잼나는 미팅기네요..ㅋㅋㅋ
오랫동안 무수한 걸작업에 종사했을 것 같은 brin0901님(정말 정말 너무나 부러버~~)의 작업일지중 하나를 엮어주신 글이더군요.
2대 1상황에서 2대 2 그리고 마지막 3대 3 으로 상황이 전가되는 순간을 무척이나 코믹하게 쓰셨네요.
근데 어찌해서 나온 여자들 전부다 맘에 드는 그런 상황이 연출되었을까?
그냥 흔한 작업얘기하고 쓰셨지만 의외로 그러한 작업한번 못해본 사람 많습니다.
저두 2001년도 전까진 그런 미팅은커녕 여자랑 연예 한 번 못해본 넘입니다...ㅜ.ㅜ
여자 많은 곳에 한 1년간 근무한 덕에 겨우 그런경험이 쬐끔 있을뿐...에~휴
제친구 넘들 님 친구들처럼 여자 낚을 때 절대로 친구넘 부르는 경우 전혀 없슴다...벼락맞을 넘들.
전부다 여자들한테는 인기 빵점인 낙제생들...ㅡ.ㅜ
그런점에서 친구 잘 두신 brin0901님이 넘 부럽네요...쩝
우째건 피끊는 못난 청춘들이 연예왕 먹구 싶다면 읽어두어야 할 교과서 같다는 느낌이 팍 오네요.


4위 140 떡 사세요~ 일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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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산마루님의 글이 올라오네요...무서버~~
근대 이번글은 중반까지 읽어나가도 도대체 무슨글인지 무엇에대해 쓸려고 하셨는지 잘 모르겠더군요...일산마루님께 죄송...그러나 솔직한 느낌입니다...제가 글을 잘 이해못하는 것도 있구용...ㅡㅡ;
왠지 정리가 잘 안된 글을 읽고 있다는 생각이 들던데 무슨이야기를 쓰고 싶어서 그러는 걸까하는 의구심이 드는 글이네요.
일단은 과도한 부채(?)에 시달리던 일산마루님과 마루님의 선배님들과 다시는 술집가서 여자먹는일은 하지말자고 맹세를 하지만 일주일후에 그 약속이 이상하게 깨기는 얘기를 다루고 계시는 군요.
그냥 돈주고 떡을 치자는 얘긴기 아님 그때 선배들이랑 나이트에서 있었던 돈깨지는 에피소드를 단순히 나열하신건지 분간이 안가네요
내가 이해심이 부족한 걸까요?..쩝



5위 139 해외여행중.... hwan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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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네이버3의 무수한 회원님들이 해외에서까지 걸작업에 들어가는경우가 많네요.
근대 글 내용이 그렇게 야한글이 아니라서 다른분들은 실망하실수 있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아름답고 좋은글이라 생각됩니다.
hwan1004님이 한달전에(글 쓰신 날짜를 기준으로) 태국에서 우연히 만난 순수한 마음을 가진 여대생과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네요.
개인적으론 그 순수한 태국여대생인 그녀를 지켜준 hwan1004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여자랑 단둘이 호텔에서 그런상황에서 지켜준다는게 남자로서 보통 힘든게 아닌데 넘 순수한 그녀를 위해 님이 하신 일에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근대 난 왜 순수한 여자들이 안 걸리는 거야...우~~씨


6위 136 유부녀와의 첫경험 heaven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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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왠지 모르게 heaven9099님이 그녀들의 레이더망에 걸려 작업당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heaven9099님의 가입 첫글이인데 친구랑 말그래도 순수한 마음에 술한잔 하러 가셨다가 우연히 포장마차에서 옆자리에 앉은 유부녀 2명이랑 같이 술마시게되고 결국은 경험까지 가게된 글을 기억을 되살려 나열식으로 쓰셨네요.
유부녀들과 그렇게까지 있었으면서 아직까지 눈치 못채고 그렇게 행동하셨다는게 좀 안타깝네요.
전 유부녀들이랑 경험까지 갈 땐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이님은 바로 만나 바로 끝장을 보네요...비록 당했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두 짦은 시간에 그랬다는게 넘넘 부럽네요...그리고 왠지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이..흑흑흑



7위 134 잊고싶은 추억, 잊혀지지 않는 추억 s071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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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읽는동안 엔돌핀이 무지하게 넘치게 만드는 글이더군요.
여성회원님이 쓰신 글 같은데 잊고싶은 당시의 추억을 문장을 소설같이 꾸며주셔서 읽는동안 굉장히 잼나게 읽었습니다.
친구대신 잠시 가게를 맡으신 s0711k님이 가게에 자주오는 총각과 우연히 토욜날 술을 하시다가 일어난 가슴아픈 일을 용기내어 쓰신 글임다.
글 짜임새라던가 구성, 당시 느낌을 굉장히 생생하게 쓴 깔끔한 글임다.
보통 여성분들은 이런글을 남들에게 공개하기가 쉽지않으실껀데 정말 용기를 내어 쓰셨다고 생각되어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8위 128 여군 화장실 제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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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바람님이 군시절에 여군화장실 구경기를 쓰신 아주아주 부러븐 글이네요...ㅋㅋㅋ
당시 천국이 따로 없었을성 싶습니다...것두 쌍팔년도 군시절에 그러했다니...
아마도 거기에서 군근무하시면서 수십명의 여군 봉지를 원없이 구경하셨을법한데 그걸 보면서 용케 잘 참았다는게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특히 여군의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시원한 오줌발을 맞으면서까지 들키지 않고, 묵묵하게 보셨다는게 대단하게 생각되네요.
역으로 생각하면 어떻게 그렇게 가까이서 보셨는데 들키지않았는가 의구심이 드네요.
도대체 구조자체가 에케 되었길래...ㅡ.ㅡ?
생각난 김에 내두 한번 기회가 되면 골든샤워나 좀 경험해 봐야징...
근데 국가기밀에 속하는 여군봉지속살을 그렇게 아무렇지않게 일개사병이 맘대로 훔쳐봐도 되나 몰라...쿄쿄쿄


9위 117 옆 집 만화 가게 아줌마 그 두번째 이야기... -_-;;; smsu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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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정말 쪽팔리셨겠네요.
우짜다 이런 일을 당하셨는지 그리고 어찌하여 또 그렇게 보는 타이밍이 잘 맞으셨는지...아무래도 하늘의 도우심(?)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첫 번째 얘기를 읽지않고 읽는다면 무슨 상황인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첫 번째글도 같이 읽어서 요약해서 올립니다.
첫 번째는 smsunon님이 딸잡으시는 라이브현장을 만화가게 아줌마에게 들켜서 보여주는 황당한 얘기를 다루시고(그날따라 왜 문을 안 닫으셨을까나?...ㅡ.ㅡ?), 두 번째는 그 이후 아무래도 의도됐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아줌마의 라이브쇼(?)를 smsunon님이 보신 후기를 잼나게 써주셨네요.
전 이글이 생활속의 우연히 일어난 실수담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근데 아줌마의 이 두 번째 이야기는 우연이기엔 넘 이상하네요.


10위 115 파타야에서 겪은일...ㅠ.ㅠ (사진첨부) jeff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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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이글을 읽고 있던 순간, 순간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설마설마 거시기까지 가지는 않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경험하시다니....한마디로 엽기라구 할 수 밖에는 없는 글이네요.
전 아직까정 게이랑 같이 거시기한다는 건 제 성격에는 안 맞는 것 같네요.
우짜건 간에 태국 파타야에서 첨으로 게이(모든 정황으로 봤을 때 호모라기 보다는 게이에 가깝다고 볼 수 있네요.)랑 경험을 하게 되신 jeffery님의 유머섞인 글이였습니다.
사진까정 첨부하셨는데 사진으로 보기엔 영락없는 여자로 보이네요.
그러나 아무리 여자로 보여두 유전학적으론 분명히 남자임다...그건 절대루 잊어서는 안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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