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여친과의 싸움(푸념글 야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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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41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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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처음 이 경험싸이트에 글을 써보게 되네요..
 
저의 여친은 25살로...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머 전 아직 졸업을 코앞에둔 학생이구요..
 
다름이 아니라 어제 여친과 함께..찜질방을 가게되었는데...
 
이게 왠일...사람이 전혀 없는겁니다...그래서 전 이게 왠일이냐..하면서...잘하면 오늘 찐한
 
스킨쉽...(키스^^;;;)할수 있겠구나 했죠...그래서 찜질방 이곳저곳 다니며...있따가..
 
여친이 저에게 안겨 잠든 타이밍을 마추어서 찐하게 키스를..쭈욱..계속했습니다..
 
여친이 안되 안되며 외치며...앞으로 스킨쉽 접근 금지라는 말을 해버렸습니다...
 
그말을 들은 저는 저도 모르게 그만 이제 무슨 낚으로 사누라고 해버렸고..저도 해놓고 아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친이 저를 짐승보는 눈빛으로 그런것때문에 사귄거냐고 물어오길래..
 
저도 모르게 당황해서 이런저런 변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사건이후로 여친이 지금 아무말도 안하고 표정이 굳어만 있네요...
 
미치고 답답해 죽겠습니다..미안하다 미안하다 계속 애기를 하는데 받아주지는 않고
 
전 지금 여친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내삶에 전부인데
 
제가 해서는 안될말을 해서 이런일이 벌어졌으니...답답한 기분밖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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