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회상 - 아줌마를 동경하다(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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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602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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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자의는 아니었지만 초반 한달은 인테리어 한답시고 퇴근후가 더 분주했고 재밌었습니다.
그렇지만 잠이 들라치면 이젠 혼자라는 생각이 마음을 짓누르곤 했습니다.
요리를 할줄 모르니 회사근처에서 먹거나 아니면 라면...그것마저 귀찮을땐 굶기가 일수였습니다.
방은 좁고 공기순환도 잘 않되는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습한공기가 훅~하고 느껴졌지만
그래도 제 생에 첫 독립공간이었기에 그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처음 독립할땐 그 공간에서 많은 썸씽을 만들어야겠다는 상상으로 가득했는데...생각처럼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때 당시에도 18번 아줌마와 간간히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었는데...
입버릇처럼 한 번 놀러가겠다고는 하지만 빈말이었고 정말 올것처럼 날짜를 잡기도 했지만
막상 그날이 되면 바쁘다는 말로 다음을 기약하더라구요...
꼭 장난치는거 같은 기분이 들어 또다시 미끼를 던졌습니다.
워낙에 박봉인지라 크게 여유는 없었지만...그래서 더더욱 향후를 생각해 개인연금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아줌마에게 괜찮은 상품이 있는지를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됐겠습니까...?^^ 제 글을 보셨던 회원님들이라면 예상하시는대로 그날 저녁에 오겠다고 하더라구요...
또다시 아줌마에 대한 한숨이 나왔습니다.

퇴근을 하고 방에서 여느때처럼 청소를 하고 텔레비젼을 보고 있으니 8시경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재미난 시간을 보내겠구나...라고 생각하며 아줌마를 픽업하러 나갔습니다.
"안녕~ㅎㅎ...오는데 생각보단 오래 걸리네...ㅎㅎ"
"오랜만~" 전보다 더 화려하게 자신을 꾸미고 있었습니다.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 검은색 민소매 원피스와 검정스타킹...아줌마의 몸매가 한눈에 들어왔으며
좀 더 진해진듯한 화장과 악세사리...지나가는 남자들의 흘깃거리는 시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랑곳하지 않고 아줌마의 손을 잡고 10분여를 걸어 제 방에 도착했습니다.
"우와~이쁘게 해놓고 사네...ㅎㅎ"
"그냥~할게 없으니까...시간죽일려구~ㅎㅎ"
"다른년 데리고 왔던거 아니야?ㅎㅎ" 갑작스레 코맹맹이 소리를 내는 아줌마...
"누나가 처음이거든~여하튼 와줘서 고마워...ㅎㅎ"
나란히 침대에 걸터 앉았고 형광등 불빛아래 훤~하게 비춰지는 아줌마의 검은스타킹을 내려다 보며 마른침을 삼켰습니다.
"자~이거 선물...ㅎㅎ" 저에게 포장된 상자를 건냅니다.
살아오면서 이성에게 선물을 받은 기억이 별로 없었기에 무지 기분 좋았고 소중하다 생각되어 
조심조심 포장지를 뜯고 상자를 열었습니다. 
"벽시계네...ㅎㅎ 이쁘다~"
"없을줄알고 샀는데...저거 치우고 내껄로 달아야 돼~알았지?ㅎㅎㅎ" 아줌마의 말이 끝나자마자 그렇게 했습니다.

다시 침대에 걸터 앉으며 아줌마의 눈과 다리를 번갈아가며 응시 했습니다.
"혼자 지내는거 괜찮아? ㅎㅎ 나도 애들만 아니면 그러고 싶은데...ㅎㅎ"
"누난 그러기엔 좋은 엄마잖아~ㅎㅎ" 립서비스차원의 대답을 했습니다.
"가끔씩 자기방에 와서 놀아야겠다...ㅎㅎ"
"뻥~치지마...ㅎㅎㅎ 맨날 온다고만 하면서 않왔거든~ㅎㅎㅎ"
"아잉~바쁘니까 그랬지...자기 보고싶었단 말야~ㅎㅎ" 그냥 흘려 들었습니다.
"알아~일은 할만해?
"바쁘긴 한데 돈이 안되네...보험 교육 받느라 시간도 많이 뺏기고..."
"내가 얘기한건? 괜찮은 상품좀 있어?"
"에이~오늘 자기 얼굴 보러 온거야~ㅎㅎ" 제 어깨에 기대며 제 품에 파고듭니다.
아줌마의 입술을 찾아 키스를 하며 아까부터 욕심나던 스타킹에 덮인 허벅지를 매만졌습니다.
두사람 모두 조금은 상기된 상태로 입술을 떼었고...제가 몸을 일으켜 형광등의 스위치를 껐습니다.
어둠속에서 또다시 키스...다시 두 사람의 입술이 떨어졌고
이번엔 아줌마가 몸을 일으켰고...희미하게 스며드는 불빛속에서 아줌마의 옷들이 하나씩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저야 집에서 입는 옷이니 너무나도 수월하게 탈의가 되었고 침대에 누워 아줌마의 탈의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아줌마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엇고 아줌마는 침대로 올라와 제 몸에 포개어 졌습니다.
제 가슴에 느껴지는 아줌마의 젖가슴이 주는 감촉과 제 심볼에 느껴지는 아줌마의 둔덕.....좋았습니다. 
아줌마의 입술이 제 입술과 귀를 핥고...목...젖꼭지를 핥으며 점차 밑으로 내려갔고...
그러는 사이에도 제 몸을 스치는 아줌마의 젖가슴이 주는 뭉클한 느낌을 음미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내 제 심볼을 입에 머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아줌마와 이렇게 편안한 공간에서의 결합은 처음이었기에 아줌마의 기교가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질퍽한 소리를 내가며 빨았고...혀를 이용해 부드럽게 핥기도 하는 아줌마...
아줌마의 몸을 움직이게 해 69자세로 만든뒤 서로를 애무했습니다. 
저 역시도 아줌마의 숲에 질퍽한 소리가 나게끔 빨고 구멍 깊숙히 혀를 밀어 넣으며 아줌마를 들뜨게 했습니다. 
특히나 항문에 제 입술이 닿았을땐 아줌마의 엉덩이가 요분질 쳤습니다. 

제 어굴을 가리던 아줌마의 엉덩이가 사라졌고 이내 제 골반에 걸터앉는 아줌마...
손으로 제 심볼을 잡고 자신의 구멍에 맞춘뒤 삽입을 했습니다. 
팔베개를 한 채 아줌마의 뒷모습을 바라보든데 때로는 허리를 돌려가며 때로는 엉덩이를 위아래로 들썩이며...
아줌마의 테크닉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미 오랄에서 어느정도 달아올았던 감정이...아줌마의 행위에서 그만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온 신경을 심볼에 모으고 좀 더 아줌마와 즐기기 위해 안한척~모르는척~^^ 
아줌마의 허리놀림이 점차 빨라졌고...거침없이 들뜬 숨소리를 내뱉기에 저도 그제서야 사정의 기미가 오는것처럼 연기~ㅎㅎ
얼마동안 온힘을 쥐어짜내듯 격한 움직임이 진행되었고 어느순간 아줌마의 몸이 굳은듯 멈췄습니다.
물론 저 역시도 사정한것처럼 거친숨을 몰아쉬고 있엇고...아줌마는 제 심볼을 숲에서 꺼내며 
이내 제 품으로 안겨 왔습니다.
가끔 생각하는 거지만 결합에서 주는 느낌보다 그저 이렇게 맨살을 안고 있을때의 쾌감이 더 크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자기랑 오랜만에 하니까 너~무 좋다...ㅎㅎ 자기는?" 아줌마가 제 귀에 속삭였습니다. 
"응~나도...누나가 자주 놀러오면 좋겠어...ㅎㅎ"
"조금만 참아~아직 교육도 덜 끝나서 그래...ㅎㅎ그런데 꼭 개인연금으로 해야돼?"
"왜...?" 무슨말을 하려나 싶었습니다...
아줌마는 저에게 종신보험 그것도 제가 예상하는 금액보다 높게 책정된 상품들을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누나 얘기는 알겠는데...내가 그럴 형편이 안되잖아~그냥 연금상품으로 알아봐줘~"
제 말을 무시하듯...자신이 알아 봤는데 이게 좋다더라...하면서 계속 그 상품만을 권합니다.
더이상은 안될거 같아 딱잘라 싫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벌떡 몸을 일으켜 퉁명스런 목소리로...
"알았어...나 그만 갈께...너무 늦었다..."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말리지 않았습니다. 
화장실로 들어간 아줌마는 샤워기 물소리를 내며 뒤처리를 하는듯 했고...나와서도 찬바람을 일으키며 옷들을 입고는 
"나 갈께..." 퉁명스런 목소리였습니다.
"전철역까지 바래다 줄께..." 저역시 냉랭한 대답을 했습니다.
"됐어...혼자 갈래..." 문을 열고 나갔고 신경질적인 구두소리가 들렸습니다.
아줌마의 행동에 너무 어의가 없으니 코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이게 제가 18-2에서 말씀 드렸던 바로 아줌마를 이용한 것입니다....ㅎㅎㅎ
많은 분들이 오해 하셨을거 같은데 별일 아니어서 실망스러우셨다면 죄송합니다.
정말 아니다 싶었기에 저역시도 간간히 하던 연락마저 끊었고...
지금도 매달 15일에 빠져나가는 상조금액과 제방에 걸린 벽시계를 보면 문득문득 그 아줌마가 생각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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