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아날 경험과 셀프 아날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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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902회 작성일 17-0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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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마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아날에 호기심을 가져봤을겁니다.
시도도 해봤을테고.그러나 대부분은 여자로부터 환영은 못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무척 아프다는 반응이죠.
물론 소수는 성공적으로 즐긴다는 얘기도 어느구석에서
가끔씩 발견되지만...

게다가 부작용도 있다는 얘기도 있어서 더욱 꺼리게 되죠.
넓어져서 샐수도 있다는....하지만 이건 좀 설득력이 없는거
같습니다.왜냐면 그게 사실이라면 화장실도 가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되니까요.화장실 가는 일이 많을까요,아날섹하는 일이
많을까요? 그래서 부작용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꺼라 생각됩니다.

병적인 부작용은 아날의 문제만이 아닌 전체적인 것이므로
말할 필요가 없겠죠.마지막은 아픔의 문제겠죠.그리고 불쾌감.
그러나 남자의 입장에선 그것의 정체를 모릅니다.
왜? 경험을 못해봤으니까.
그래도 어느 남자든지 여자만 허락해준다면
하고 싶을겁니다.왜? 해본 사람이라면 그 느낌이 더 조이고
색다른 느낌임을 아니까요.

아날섹스...
즐긴다는 여자분의 경험담이 가끔 올라오는걸
읽어보면 질보다 낫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그리고 아빠 좋니? 엄마좋니?처럼... 비교할수 없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는 말도 있고.

내가 이때까지 아날 섹을 여러 여자친구들과 해봤지만
어떤 여자도 아날섹을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하기 싫어하는걸 억지로 가끔씩 했는데,
약간의 쾌감은 분명 있는듯했지만 절정은 없었는데
딱 한명의 여자,,,그것도 딱 1번의 경우에
숨넘어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아날에도 저렇듯 절정에 도달할수 있다는 사실 그 자체가
날 흥분시켰죠.그전엔 듣기만 하던 모습을.......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그 이후에는 못해봤습니다..
그것이 스스로에 대한 비하감때문이었는지,
아날섹 이후의 아픔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후 헤어졌으므로 더 이상의 아날은 못해봤지만 최소한 그 실체를
직접 목격했으므로 분명 무언가가 있을꺼라는건 알게 됐습니다.

물론 이전의 포항녀와의 경험에서도 그 실마리는 찾았었죠.
항상은 아니지만 아주 가끔씩 화장실에서 일볼때의
야릇한 느낌과 비슷하다고 고백했었고 나 스스로도 그 느낌을
화장실에서 느껴본적이 있으니까요.아주 가끔...

여자는 분명 섹스면에선 남자보다 우월합니다.
절정의 길이도,절정의 강도도 훨씬 강하죠.
남자는 삽입하는 느낌을 갖고
여자는 받아들이는 느낌을 갖습니다.

더구나 여자는 세개의 구멍으로 받아들이죠.
키스는 남자도 할수 있으니 그 느낌을 알지만
성기와 아날은 전혀 모릅니다.
혹시 그것이 우월한 여성의 실체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부럽죠?

어쩌면 그래서 동성애자가 생기는게 아닐까하는
의문을 직접 풀어보고도 싶었습니다.
무언가가 있으니까 그러는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근본원인은 학문적으로도 여러가지가 있다고
합니다만 일단 동성간의 아날섹스면에서 말이죠.
안좋으면 안할꺼 아니겠습니까?

지금은 여자친구도 없고 호기심도 생기고
한번 싸고나면 그만인 자위도 이젠 지겨워서
가끔 변태를 꿈꾸기도 합니다만
난 동성애자도 아니고 동성섹스를
경험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도구로 직접 경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여자가 느끼는 경험을 직접 해봄으로써
여자와의 아날때 분명 도움이 될테고
색다른 경험도 해본다는 것에서 시도해보았습니다.
가끔 그것이 혐오스럽기도 했지만 또 가끔은
호기심과 베짱이 생기니까요.

도구는 소세지였습니다.
여자친구와 섹스시에도 이용해본적이 있거든요.
콘돔 두개로 싸고...
여자친구와는 두꺼운걸로 해봤지만 이번엔
아주 가는걸로 했습니다.
껍질을 까면 부러지므로 까면 안되고 콘돔을 여러개끼워서
돌기가 없어져야겠죠.

역시 생각대로 아프더군요.
스스로 삽입하기도 힘들었고.
그러나 곧 익숙해졌습니다.
여자친구와 아날할때도 삽입은 잘 했습니다.
그 이후가 문제였거든요.

직접 해보니까 그 통증과 불쾌감을 알겠더군요.
그렇게 시작된 시도는 욕구의 충동이 있을때
가끔씩 이뤄졌는데 최소한 그 삽입요령은 더욱 능숙해졌습니다.
로션은 베이비로션을 씁니다.부드럽게 들어가더군요.
경험담과 셀프경험으로 알게된 기본적인거는 이렇습니다.

삽입시에 절대 무리하게 넣으면 안된다.
그리고 불쾌감을 느껴서도 안된다.
이미 통증이나 불쾌감을 느꼈다면 다음기회로 미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내 경우에도 아플때는 무척 아프고 안아플때는
전혀 안아프거든요.
섹스를 좀 하다가 애액도 흘러나와서 몸이 풀려 있어야 하고.
일단 로션을 듬뿍 바릅니다.
그 상태에서 미끄럽게 들어간다고 계속해서 밀어넣으면
절대 안된다.안들어가져서 아픈게 아니기때문이다.

경험상 통증은 항문의 근육에 힘이 들어가 조이므로
아프다고 생각된다.삽입할때 힘을 빼라고들 하시는데
아픈데 어떻게 힘을 빼겠습니까?
때문에 항문입구에 성기를 대고 약간 밀어넣습니다.
절대 벌어지도록 밀어넣으면 안되고 그냥 압박하는 정도?
그 상태에서 느끼지도 못하는 사이에 항문이 벌어져야 합니다.

그럴려면 키스나 애무,얘기를 하면서 다른데로 신경을
돌려야 합니다.몇분 정도로는 안되고 수십분이 걸려도
항문에 대고 약간의 힘으로 밀고 있으면 됩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밀려들어간다고 밀어넣으면 안됩니다.
어렵죠?

항문의 근육이 저절로 자기도 모르게 이완되면서
스르륵 벌어집니다.힘이 가 있으면 아주 단단하더군요.
남자도 여자도 자기도 모르게 들어가야 되는겁니다.
항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거겠죠.

한참 애무나...키스,,얘기를 하던중 쥐도새도 모르게
항문으로 성기가 삽입되면 그때부터도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항문속의 성기가 익숙해지는 때가 있습니다.
물론 이때도 보통섹스를 할때처럼 여자를 계속 흥분시켜야
하는건 당연하겠죠.

이때도 성기를 움직이면 아픕니다.로션을 듬뿍 발라서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야 합니다.안그러면 당장 피납니다.
질섹스를 할때 어떤분은 애액을 닦아서 마찰감이
강하게 하던데 항문은 그러면 안될꺼같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아주 조금씩 조금씩 움직여서
윤활유처럼 항문속에 고루 발라져야 합니다.

그렇게 미끄러워지면 조금씩 움직여야겠죠.
아주 조금씩....
여기까진데 셀프 아날은 그 이상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딱 1번 야릇한 느낌 비슷한건 있었지만
별로....

내 여자친구의 경우엔 서서히 움직이자 어느순간
야릇한 쾌감이 느껴진다고 했고 점차 그 느낌이 강해지면서
신음성이 커졌고 그때부턴 그녀는 아날임을 전혀 의식하지도
않고 보통섹스처럼 스스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더군요.

보통 엎드린 뒤에서 삽입하면 아프다면서 잘 못움직이게 했는데
일단 쾌감이 느껴지자 항문속에서의 들락거림이 아주 자연스러웠습니다.
후배위로 하다가 힘들다고 해서 빼서 똑바로 눕히고 앞에서 항문에
삽입했습니다.그냥 막 넘어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참을수가 없더군요.
바로 항문에 싸버렸습니다.그녀도 큰 쾌감을 느끼는듯 했습니다.
모습을 보면 알죠.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본 정상위 항문섹스였습니다.

정말 순간이더군요.
그녀가 느끼기 직전에는 보통때처럼 별로라고 했거든요.
그러다 순간적으로 느끼면서 간거죠.

일반 섹스때도 그렇듯이 똑같이 했는데도
여자가 잘 느낄때도 못느낄때도 있듯이
아날도 마찬가진듯 합니다.
그러나 다시는 그녀의 아날...은 커녕 섹스도 못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아쉽네요.

있을때 잘하십시오.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다면 자기도 모르게 표가 나는게
당연하지만 그녀의 좋은 점을 생각하면서 만나십시오.
사람이 단점만 본다면 맘에 드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남을 위한다는거 사실은 자신을 위한것입니다.
자신을 위해 남을 위한다는건 어찌보면 모순입니다.
종교도 그렇지 않습니까?
남을 사랑하고 자비를 베푼다지만 천국과 해탈을 위한
자신을 위한겁니다.
그러나 또한 그것이 남을 위한것이죠.
때문에 그 모순은 용납되는거라 생각합니다.

남녀관계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그녀를 위하는게 나를 위하는거고 나를 위하는게
또한 그녀를 위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게 사랑이고.행복이고.
커플들...좋겠다.부러버라...
있을때 잘할껄....!

오늘 어린이날 아침인데도 외롭구만.
어제 써놓은걸 올리는겁니다.
혼자 살아서 그런지 더더욱....
동생집에나 가볼까?
별꺼 아니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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