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최근에 경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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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30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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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 가입하게된 vioret 입니다.
인사겸 제 경험담을 풀어 놔 볼까해요.
^^; 전에 탈퇴하기전에 올렸던 기억이 있는데 일단 그거 우려내고 시간을 거슬러 다른것들도..
많은 경험은 아니지만 몇몇 평생 간직할 기억들 몇가지...^^;
일단 저는 30대 중반인데 작년 이맘때 만났던 유부녀가 생각이 나서요.
머가 아쉬워 유부녀라고 생각하실테지만... 아시는 분은 아실듯... 그... 흐믓~~
 
젤 첨 계기가 된건 네X트로 챗을 하다가 알게 됐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미대교수님이라 더군요. 자세한 곳은...^^;
나이도 저보다 많으시고 조심스러웠죠. 그러다가 "누님"이란 호칭에 쑥스럽다고 하지말라대요.
더했죠~!!! ㅋㅋ 한달정도를 그렇게 가끔 챗상으로 얘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시간을 정해놓고 계획적으로 했지만 그 누님은 은근히 기다려진다고 하더군요.
예의상인지 어떤지 모르지만... 그렇게 말씀해주는게 고맙더군요.
한달만에 어떻게 핸드폰 번호를 땄습니다. 번호를 따기전에 작업성이 있었구요.
걍 네이트로 사진을 받아볼수 있지만 굳이 핸폰사진으로 받고 싶다고 졸랐죠~ㅎ
교수라고 바쁜것만은 아니더만요~ 집에 있는시간 작업실에 있는시간이 더많았습니다.
혼자~~!!!! 당연 통화내용도 점점 은밀해지고요.
한번은 욕조에 누워 전화를 받았더랬죠~ 그런게 생각이 복잡할땐 좋다고...
ㅎㅎ제 똘똘이 여지없이....;;; 회사에서 통화하다가 봉변당할뻔 했죠..
저도 조용한 곳 찾아서 통화를 하게 되더군요. 그러다보니 슬슬 장난치고 싶어지더라구요.
그 누님이 순진한건지 아님 의도적인건지...;;
농염한 말은 기대도 안했는데 숨소리를 여과없이 전화기에 뿜더군요. 환장!!!을 이런때 쓰겠죠.
젤 잔인한 고문이 묶어놓고 앞에서 스트립이라고~~~ 이건.....
그 담부터는 전화통화내용이 다시 온유적인 일상생활 안부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혀~~~!!! 사심(??)이 없으니 만나서 얼굴만 보게 해달라~~ㅋㅋ
사진만 디져라 보내더군요...ㅠㅠ
평소 옷차림은 굉장히 수수하고 집에서도 홈드레스가 수수했습니다.
그 나이에 청바집 입고 면티 입을 정도로 볼륨과 각선미도... 더 환장하죠~
이게 꾼은 아니겠지~~~!!! 란 생각까지 들정도로 넘 보타졌죠~ㅠㅠ
 
저만 보타질수 있나용~~~ 열분도~~~ㅎㅎ 안보타질라낭...;;;
시간이... 저녁쯤에 더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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