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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분들이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셨내요....
덧 붙여 말씀드린다면 룸쌀롱이나 단란이나 카라오케나
다 이곳도 사람 사는 곳이란거죠.


그 바닥까지 나온 애들이지만 그들도 인간인 지라
인간적인 사람에게 더 마음이 끌리기 마련이져.
"아..씨파 내돈 얼마내고 그냥 놀고 갈껴"
이러면 그 돈에 맞는 써비스도 받기 힘든거 아니겠습니까 ?


저희들 예전에 거래처 손님 접대할려고 룸쌀롱 갈 때는
아무리 자주 가는 곳이지만 우리가 룸쌀롱에서 일하는
아그들 역으로 접대하러 간다고 생각하고 갑니다.
물론 마담들을 적당히 구슬리고 억박질러서
적당한 써비스를 받아 낼 수도 있지만
인간적인 교감이 우선되면 그 다음부터는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요.


일반 민간여자처럼 대해주시고 먼저 망가져서
분위기 이끌어주고 하다보면 룸쌀롱에서 일하는 아그들도
인간인지라 손님이 저지경으로 망가지는데 그내들인들
별 수 있겠습니까? 어련히 알아서 망가져주지요...


신고식하라면서 팬티내릴려고 하면 오랫동안 일한 애들이야
별반 문제 없이 잘하지만 신참들은 그들도 여자들인게 그게 쉽겠나요
손님이 먼저 신고식 알아서 하면 신고식 하라고 안해도
어련이 알아서 하지요...후후....선양보 후 나중에 취할 것 다 취하는 것
이지요.,...


2차도 인간적인 교감이 우선되면 애인이랑 하는 것과 똑같은
느낌으로 떡을 칠 수 있겠지요....인간적인 교감이 없는
단순한 성기삽입으로 하는 섹스는 코풀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골 술집에서 제일 이쁜 아그들을
불러 오게 하는 방법은 딱 단한가지 입니다.
마담들을 기쁘게 하는 것이지요...
술마시고 갈 때면 따로 마담용으로 팁 준비한 후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몆만원(?) 은근따스한 느낌으로
줘보세요....그러면 그 마담은 그 손님이 올 때면
어련히 알아서 최상의 애들만 데리고 옵니다.
물론 팁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아~ 이손님 뭐 좀 아는 놈이구나"
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최상의 써비스를 하라고 애들에게
미리 잘 교육시키지요....


결론 룸쌀롱 기타등등 에서 일하는 아그들도 인간이다.
인간적으로 대해주면 반드시 리워드는 이루어진다는 거죠.


요즘엔 저도 뭐 접대할 일이 없어서 룸쌀롱 갈 일이 없지만
예전 생각이 참 많이 나내요....으이구..그 돈 아껴뒀다면
재규어 가 한댄디........
최민수 그놈 딴거는 안부러워도 가지고 있는 재규어는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