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유부녀였던 친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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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10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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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7번째 글이네요..
추천점수가 줄어드는 것은 제 글재주의 한계라고 반성하고있습니다.
hmk5228님의 글을 읽으면서..많이 느끼고 있습니다.ㅎ
그래도 칼을 뽑았으니 몇편더..
오늘은 글은..많는 분들의 의학적 소견이나 유사 경험이 있었는지 묻고 싶은 글입니다.

처음 섹스를 하고 얼마 안되었을때, 저희는 약 6개월이상 아무 연락도 안하고 지낸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도 여자친구가 있었고, 그친구도 남편의 사과..그리고 애들때문에 다시 결혼생활을 유지했었죠..
그렇게 6~7월이 흘러..그때도 5월경이었던 것 같습니다..더울 무렵.
업무시간에 문자가 왔네요..
"잘지내?"
"웅..너는?"
"그냥 그렇지뭐.."
"왜 또.. 싸웠어.?."
"말도안하고 살어..답답해서 롯데로 쇼핑왔다가 연락해봤어."
"저녁 먹을래?"
"아냐..너 데이트없어?"
"데이트야 내일해도 되지."
"맛있는거 사줘.."
"뭐 사줄까?"
"글쎄..입맛은 없네.."
"백화점 돌면서 생각해놔..사줄게."
그렇게 몇개월만에 그 친구를 다시봤습니다.
백화점 위층 식당가에서 샤브샤브가 먹었던거 같습니다.
많이 우울해 보여서..밥을 먹고 천호대교 근처에 한강이 보이는 포차로 데려갔습니다..
여전히 우울해하는 그 친구를 위해..여친에게 주려고 사놨던 목걸이를 줬습니다.
"이거 나주려고 산거 아니잖아..싫어."
"아냐 아까 백화점에서 샀어.."  당연 뻥이었죠..
"진짜??고마워...이쁘다.."
"그거보면서 기분 좀 푸셔.."
"ㅎㅎ.이런건 걸어줘야지 바보야.."
"보는 눈들 많다..집에가서 걸어봐"
그렇게 술을 마시고..대리기사를 불렀습니다.
대리기사가 오기전에..
"나 니네 집에 가고싶어.."
"너무 늦을텐데.."
"괜찮아.."
그렇게 우리집으로 왔습니다..대리아저씨 운전할때..뒷자리에 앉아 저한테 기대면서..
그날 그 친구가 너무 우울해보이고 심지어 눈물도 흘려서..
집에 들어서면서 키스나 애무는 안했습니다.

그 친구가 털석하고 침대에 앉아서 절 봅니다.
"목걸이 해줘.."
그러면서 자신의 목걸이를 풀러냅니다.
전 케이스에서 목걸이를 꺼내 그친구 목에 걸어주고 살짝 볼에 키스를 해줍니다.
"안아줘.."
섹스하자는 건지뭔지.그냥 품에 안아줬습니다.
그친구가 혀를 저한테 넣어주면서..
"하고 싶어.."
"기분 그러면 하지마..나 안해도 돼."
"해줘.."
제 허리띠를 푸릅니다.
전 침대에 내려와 상의를 벗고 팬티를 벗고 양말을 벗었습니다.
그 친구도 상의를 벗고 브래지어를 푸르고 있었습니다.
씻고 와야겠다 생각하고있던 찰나.
"빨리 넣어줘.."
전 그말을 듣고는 그 친구의 치마와 팬티를 내렸습니다.

제 자지로  보지가 젖었는지 확인합니다.
자질 잘고 그녀의 보지를 비벼봅니다.
질껑질껑 물이 흐릅니다.
자질 잡고 친구의 보지에 귀두를 넣었다 뺐다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그 친구의 다릴 어깨에 걸고 자질 박아넣었습니다.
그 친구가 눈을 감고 얇은 신음 소릴 냅니다.
그 자세로 펌핑을 하다 친구의 다리를 어깨에서 내리며 살짝 자지를 뺐습니다.
그런데..제 자지에 눈에 보기에도 붉은게 묻어있습니다...생리?
"생리해?"
"아니?왜?"
"피 같은게 묻어나는데?"
"그럴리 없는데.."
"봐봐.."
그러며 티슈를 제 자지를 닦아 보여줬습니다.
확실히 전체적으로 엷은 피빛이 나네요..갈색?붉은색?
"왜 그러지? 괜찮아?"
"웅..사실 나 너랑 섹스한 이후에 처음 섹스야.."
"응?"
"아마 그래서 그런거 같애.."
"뭐?한 동안 섹스안해서 그렇다고?"
"웅.."
이게 의학적으로 맞는건지 모르겠는데..그 친구는 그러더라구요.
"그럼 내가 지금 거미줄 청소하고 있는거야?"
"부끄럽게.."
그러면서 그 친구가 누워서 다릴 벌려줍니다.
그리고 전 다시 그 친구의 보지에 자질 넣었습니다.
"청소 시작할게.."
"웅..해줘.."
"남편하고도 안했어?"
"웅..왜?"
"미워서.."
"그럼 이 보지 내꺼야?"
"웅..자기꺼야.."
"진짜?"
"웅.."
"나만 먹는거야?"
"웅..자기한테만 줄꺼야..먹어줘"
"뭘?"
"내보지.."
"뭐라고?"
"내보지 자기한테만 준다고.."
"고마워..누구 보지?"
"자기보지..xx(제이름)이 보지."
저희의 입에서 자지.보지의 단어가 나온 건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지금도 노골적인 단어를 요구하면 해주긴 해주는데,많이 어색한가 보더라구요..

여성 상위를 시키고 가슴을 주물렀습니다.
"이건 누구거?"
"그것도 자기거.."
"진짜?"
"웅.."
"젖먹여줘.."
그 친구는 오른손을 자신의 오른쪽 가슴을 잡아 제 입에 물려줍니다.
그 친구의 엉덩이와 입술도 제것이라는 확답을 받고 사정했습니다...
체위는..정상위-여성상위-후배위-정상위..

섹스후 씻고..정신이 들어왔을때 다시한번 확인 사살했습니다.
"이거 누구꺼?"
"다 자기꺼야.."
"다가 어딘데..손으로 짚어줘봐"
제 손으로 가슴,보지,엉덩이를 순차적으로 가져가며
"(제귀에대고)내 가슴,보지,엉덩이 다 자기꺼에요.."
"진짜 나만 먹게해줄거야?"
"웅..언제든.."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절 늦게 만난게 원망스럽다고하면서도, 자유로운 현재가 좋다네요..
그 뒤로 거미줄 치기전에 제가 치료(?)해주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날의 붉은 빗깔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정확히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몰래 써놓은 글 올리고 주말 보내러 갑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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