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기억3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024회 작성일 17-02-08 00:41

본문

 죄소이~ 마져 써야 이해가 되겠네요. 그 후로 전 출근을 그 곳에서 하게 되었어요. 집에는 학교 간다고 일찍 나와서 그녀 집에서 아침 인사와 가벼운 섹을 즐기고 난 학교로 그녀는 일을 하러 갔지요. 그녀도 관계가 있고 나선 회사를 정리하고 늦게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죠. 그리고는 더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 졌죠. 부부처럼 제가 밥을 해서 주기도 하고, 음식도 제가 해서 만들어 먹기도, 그런데 제가 가지고 있는 시간의 거의 모두를 그녀와 함께 보냈죠. 그러다가 아이도 생겼지요. 전 기뻤지요. 이제 그냥 집에 대리고 들어 가면 되겠구나 하고요. 그런데 문제가 있었어요. 누이도 아이를 갖게 되었는데 우리가 사귀는 것을 알고 배신감을 느꼈나 봐요. 사랑하는 동생과 친한 언니.. 그러더니 아이하고 죽겠다는 거예요. 부모님 앞에서 이런.. 제 부머님에게 너무 큰 죄를.. 딸이 죽겠다는데 제 부모님도 난감. 그런데 이 중요 한 시간에 그녀는 부모님과 대면을 위해 저희 집에 왔지요. 예전에 누이가 아는 언니로 왔을 때 아버지는 점수를 많이 주셨거든요. 그래서 아버지는 어머니와 누이를 설득 하려고,..(고마운 아버지-제 아버지는 엄했지만 너무 따뜻한 분이 거든요.너무 저희를 헤아려 준 그런분-) .문제가 터졌어요. 어머니 앞에서 그녀가 내 험담을(?) 한 거예요. 제가 마마보이니 능력이 없다는 등.. 사실 전 어머니가 고생하신 모습을 많이 보아왔거든요. 우선 이 이야기 부터 해야 겠네요. 제겐 할머니 한 분이 계셨는데 어머니를 너무 구박 하셨어요. 부모님도 반대하는 결혼을 하셨거든요. 그래도 어머닌 할머니가 거동을 못 할떄도(8년동안 대소변을 받음) 너무 잘 하셨어요. 갑자기 눈물이 ㅠㅠ . 그래도 할머닌 엄마를 너무 괴롭혔어요. 엄마가 울면 저도 하늘을 보고 울었지요. 고생을 너무 하신 엄마를 생각하면 제 마음이 너무 아프죠. 그래서 엄마에게 잘 하려고 노려하는 편이죠- 그리고 이제 학생인 내게 능력이 없다는 말도 맞는 이야기.. ㅡㅜ 그런데 엄마는 사랑하는 아들이 마마보이란 말에 화가 나셨죠. 그후로 저와 누이때문에 가정 불화가.. 그런데 그녀 제 허락 없이 아이를 지웠어요. 그때 shock.. 성격이 변했어요. gloomy..  긴 시간이 지나고 저와 그녀는 그런 상태로 지내다가 제가 군대에 갔지요. 그때는 누나도 좀 화가 풀렸고, 그녀도 집에 불러서 아이를 보여주고 노력 했지요. 동생이 사랑하는 여자니까. 어머니도 며느리로 들일려고 집에 초대도 하고, 전화도 자주 하시고요. 워낙 좋으신 분들이니까. 이제 다 해결 되나 했는데 문제가 생겼지요. 그녀가 바람을..그녀도 취직을 했는데 제가 없어서 궁하게 살다보니 바람을 피우기 시작 했는데, 제가 상병 6호봉 인가 부터 기미가 보이더니 제가 제대하기 8개월 전부터는 그게 심해져서 저랑 헤어지자고.. 그 때 마음 알이를 많이 했죠. 군 생활도 힘든데 더욱 더 힘들게.. 전화 해서는 자기는 다른 사람과 같이 잤으니까 헤어지자고, 그렇지만 난 다 이해 한다고 그러니까 그런 말 하지 말자고, 진짜 편지도 많이 하고, 평균 하루에 한 통은 썼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제대 얼마전 자기는 결혼 할 사람이 생겼답니다. 99년 8월 말에 전 제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전화 했는데 그 결혼 하기로 한 사람과 깨졌데요. 그래도 제 유일 한 사랑인데 다가갔죠. 그런데 어느 이상은 마음을 안 열어 줬어요. 그렇게 연락 만 하고 지내다가 잠깐 회사에 있다가 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 다니느라 연락을 못 하다가 그 곳을 나오고 나서 그 녀에게 갔지요. 그리고 마지막 프로포즈를.. 거절.. 그리고 작년 2월에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 했죠. 그리고 작년 가을에 그녀에게 전화가 왔는데 올해 결혼 한다고.. 난 자기의 그림자에서 이렇게 헤메는데 자신은 행복 하겠다고 그리고 누나라고 부르라고.. 첫 경험 다음 날 부터 이름을 불렀거든요. 그리고 올해 초에 결혼을 했어요. 남자는 저보다 나은 조건이라 다행이지만 한국통신에서.. 그녀도 그 곳에 다니 거든요. 그런데 전 아직도.. 전 그녀를 위해서.. 저 친구도 별로 없어요. 아는 형하고도 연락 다 끊고, 친구도.. 연락 할 시간이 없었지요... 제가 너무 바보인가 봐요. 누구에게 뭐를 줄 때는 뭔가를 남겨야 하는데.. 이 못난 글을 읽어 줘서 고마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