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그때 그녀...(적나라한 하드코어 아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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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083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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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올린는 글입니다.
님들 어색하더라도 참고 봐주셈..

그게 언제더라.........2년전쯤이구만..(참고로 제 직업이 건설이라서 객지생활이 많지요.) 밤에 소주한잔 먹고 잘려고 하는데 잠이 도체 와야 말이지...
그래서 pc 방엘 같습니다...
러브윤가 하는 채팅 사이트가 있더라구요..
거기에서 몇번 데이트 신청끝에 나이가 같은 인천아줌마를 알게 되었지요..
아줌마들끼리 동사무소에서 가르쳐주는 pc기초강좌에서 타자연습으로는 채팅이 최고라는 이야기를 언 넘이 한모양이더라구요...
머 어쨌든 이런 저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를 하고 서로 다음에 보면 아는체 하자는 둥 하면서 헤어졌는데 뒷날 가보니 편지가 와 있데요.
그때부터 때만난 물고기 마냥 설레발만레발 시간만 있으면 약속정해서 채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여자는 아이 둘의 아줌마였죠. 남편이 아마 바람을
좀 피기 시작했는데 여러번 들켰나보더라구요..어릴때 결혼해서 지금까지 애들 키우며 살아왔는데 정이 떨어졌다더구만요. 어쨌던 농담반 진담반으로 인천에 가면 하고 싶다는 얘기들과 여러 자세들과 어떻게 하면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자세한(?) 성교육을 받은뒤 (전 아직 총각임다.비총각이긴 하지만서도.^^)
며칠을 그렇게 채팅하며 보냈습니다.
근데 그게 도저히 궁금해서 못참겠더라구요..
비번날 에라 모르겠다.싶어서 뱅기타고 곧장 서울로 떴습니다.
미리 전화를 했죠.서울로 나와라 어디로 가면 되냐고 해서 영등포 역으로 정했습니다.
사실 나올지 않나올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이었지만..아마 무작정 자기보러 서울까지 왔다는데 감격(?)했나 보더군요..
서울 사는 사람들 알겠지만 영등포역 얼마나 큼니까....두리번 두리번 하고 있는데 에게 웬 조그만 여자가 와서리 아는 체를 하더만요. 혹시 xxx아니냐고..
헐 할수있습니까...
그래서 그때부터 밥먹고 커피마시고 머 팔짱낌을 당해서여도도 고수부지를 방황하다 다시 영등포 역으로 갔죠..아이가 유치원 올때가 됬다나....
그래도 한 시간반 정도 여유가 있다고 하는 이야기에 우리는 비디오방으로 갔습니다.
초면에 너무 야한 영화도 그렇고 해서 고만고만한거 한개 빌리고는 방엘 들어갔죠..불끄고 한 십분 됐나.....머릿속이 복잡더만요.그냥가면 바보쉐이들을것같고 , 선 너머오면 나쁜넘이다는 이야기가 나올것 같은 상황..

에라 모르겠다 시퍼서...냅다 가슴에다 손을 가져갔습니다..움칠 하더니 가만히 있더라구요.(그때도 지금도 사실 여자라는 동물(절대 여자를 비하하는 말은 아님다)을 잘모르겠어요..연구대상임다.)
보들보들하게 만지고만 있다가 기냥 키스를 해버렸죠.
설왕설래가 계속 되고 가슴은 만지작에서 쥐어 뜯어 버릴 정도로 거친 손길이오고 갔죠 ..잠지에 피가 몰리다 터질상태가 되서야 그녀는 살그머니 지퍼를 내리더구만요.
에구 근데 아래 위만 왔다 갔다 하고 있더라구요.
좀 투덜댔죠 " 아까운 내 씨들이 차가운 세멘 바닥에 나뒹구는 모습은 차마 못봐준다"그랬더니 킬킬하더니만 오늘은 머가 쳐내려오는 날이라든가 이 핑게를
대고는 함 봐달라고 그럽디다.
패팅으로 시작한 영화 패팅으로 끝나갈즘 오늘의 주인공 xxx는 한번만 참자라는 얼빵한 다짐을 하고는 비디오방을 나왔습니다.
바이바이 손 흔들고 이번에는 기차에 몸을 실었죠. 근데 표 없더만요....신문하나사서 계단에 쭈그리고 장장 5시간을 그렇게 왔습니다..
근데 이렇게 시작된 인연이 가히 급진전을 하는 날이 오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2부는 내일 적겠습니다.
재미없는 얘기 읽어 주셔서 감사함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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