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직장상사의 부인과...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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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77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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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한 두달에 한번씩 비밀스런 만남을 즐기며 직장에선 그녀의 남편과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마주 앉아 일하는 나날이 거의 일년이 넘게 지속을 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사무실에서 일도 한가해서 사우나에나 몰래 다녀올까 하다가 문득 그녀가 생각났지요.
물론 내 직장상사는 사무실에서 근무중이었고 나는 출장다녀온다며 오전 11시경에 밖으로 나왔지요.
그녀를 불러 내려고 집으로 전화를 했더니 아이들이 방학중이라 집에 혼자 있다면서 집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우리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맘이 속에 있었나 봅니다.
택시를 타고 30분 정도 걸리는 그녀의 집으로 갔습니다.
30평정도의 저층아파트라 경비도 없고 슬그머니 들어가기에는 안성마춤이었지요.
그녀는 벌써 샤워를 하고 에어콘을 틀어 놓아서 시원한 거실에 술상을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땀에 젖은 옷을 벗어 놓고 나도 샤워를 하고 맨몸으로 자연스럽게 수건 한장으로 아랫도리를 가린채 마치 집 주인처럼 거실 소파에 앉았습니다.
아이들도 방학이라 시골에 다니러 가고 남편은 지금쯤 사무실에서 내가 출장나간 걸로 알고 자리를 지키고 있구요.
낮에는 실무적인 일땜에 내 상사가 밖에 나가면 내가 자리를 지키고, 내가 출장나가면 내상사가 자리를 못뜨게 되니까 그가 집에 오는 일은 절대 없을테니까요.
그녀도 얇은 슈미즈 차림에 속에는 브래지어도 하지 않고 금방 갈아 입은듯한 속이 비치는 팬티만 입고 있었고 머리도 약간 물기가 있고 샴푸냄새가 아주 향기로웠습니다.
아침에 사무실에서 같이 커피도 마시고 얘기도 나눈 내 상사의 집에 이렇게 거의 알몸으로 그의 부인과 내가 거실에서 같이 술을 마시리라곤 그녀의 남편은 상상도 못하겠지요.
거실에서 키스도 하고 술을 머금어서 서로에게 먹여주기도 하고 내입에 술을 머금고 그녀의 유두를 빨면 흐르는 술이 그녀의 배꼽으로 흘러 내리기도 했지요.
그녀도 내물건을 술을 머금은 채로 입에 넣고 빨기도 하고 우리는 그녀의 거실에서 격렬한 섹스를 했습니다.
거실 벽에는 가족사진이 우릴 내려다 보고 있었는데 그녀도 나도 아주 색다른 분위기에 흥분이 더욱 커진거 같았습니다.
안방 침대에서 또 한번의 사정을 끝내자 그녀는 나의 정액과 그녀의 애액이 묻은 내 물건을 혀로 깨끗이 빨아주었습니다.
오후 3시가 넘어서 그녀의 집에서 나와 회사로 돌아 갔을때 그녀의 남편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건네며 아무렇지도 않게 '저녁에 술한잔 하시죠'하고 말하자 그는 좋다고 했고, 다른 직원 두명과 함께 퇴근후 간단히 생맥주를
한잔 했습니다.
낮에 가진 상사의 부인과의 섹스를 마음속으로 되새기면서 그와의 저녁술자리에서의 맥주맛은 정말 기분이 이상할정도로 맛있더군요/
그렇게 2년정도의 만남은 그 상사의 지방전출( 노조가 힘이 약해지면서)로 뜸해졌고 결국 나도 그회사를 퇴사하면서 그녀와의 인연이 끝나게 됐지요.
사실 지금도 그녀를 다시 만나려고만 하면 얼마든지 연락할수도 있지만 마음속으로 이미 정리를 하기로 했고 아는 사람의 부인과의 짜릿한 스릴보다는 지나간 일로 돌리기로 했습니다.

지나고 보면 사람은 아주 아무것도 아닌 일로
인연을 맺게되는 경우가 많이 있더군요.
지금은 자영업을 하니까 사람도 많이 만나게 되고
여러가지 경험을 하게 되더군요.
감사. 다른 경험담은 다음에 다시 또 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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