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흠...번섹이라...이젠 아무런 느낌도 없다...지금은 친구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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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004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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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밑에 며칠전에 꽃뱀에게 당한 경험담을 올렸던 색마워니입니다...
흠....꽃뱀에게 당하뒤로 절치부심....채팅에 나의 모든 사활을 걸고 채팅에 접속해서 거의 모든 날들을 보내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뒤로 수많은 채팅을 하며 챗상의 기술을 연마하였고....이젠 번섹이라면 질리도록 해봤습니다...
요즈음 들어서는 거의 채팅도 하지 않구...번섹도 정말 못견디게 여자가 그리워지는 날에만 하죠....
번섹을 할 수 있는 날들이 늘어가면 늘어갈수록 가슴속에 가득차오는 허무함들을 감당하기가 힘들더군요...
주위에 아무리 많은 여자가 있어도 진정으로 날 이해해주고 내 마음을 송두리째 쏟아부어 사랑할수있는 여자가 없다는게 이렇게까지 힘들지는 몰랐는데...
물론 번섹에서 만난 애들중에 참 괜찮은 애들도 많았으나... 이미 그애들에 대해서 선입견을 가져버린 나로선 그애들을 맘으로 용납이 할 수 없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저보고 무지 나쁜넘이라 하던데...하하하...맞아요..전 어쩜 제 애인만은 요조숙녀이기를 바라는지도 모르겠습니다...내가 생각해도 진짜루 나쁜넘이네...하하하...
오늘도 전에 만났던 애와의 약속이 있습니다....젤루 마지막에 만났던 애지요...지금 사개월째 만나는중...
정말 괜찮은 아이인데.....나의 맘속 선입견을 버리고 그애를 대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이젠 번섹 상대가 아니라...날 이해해줄수 있는 나의 사랑이 필요할때인것 같기에...
번섹을 처음할땐 할때마다...정복욕혹은 성취감으로 온몸에 섹할때보다 더한 쾌감을 느꼈었는데...요즈음은 시큰둥해져버렸다...이궁 번섹에도 권태기가 있나보다....
이젠 좀더 진지하게 여자들을 만나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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