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소설 같은 진짜이야기(4)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113회 작성일 17-02-08 00:41

본문

감사합니다.잼있게 읽어주셔서..
4부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녀의 친구를 만나 커피점으로 들어가 잠깐 얘기를 나누었지요.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던중 그녀는 나의 첫사랑 여친이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잠깐 얘기해주더라고요.
간략하게 얘기하면 그녀는 그녀의 오빠친구하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사실 약간의 배신감을 느꼈으나 겉으로는 잘 지내고 있어 다행이구나라고 얘기를 했지요.
근데 잼있는 일이 그다음에 벌어졌지요.그녀가 잠시 쭈삣하더니 하는말이
자기가 나를 좋아 한다는 것이 였어요.
전 부터 나를 좋아했는데 친구땜에 얘기를 못했다는거예요.
저는 한참 그녀의 얘기를 들었지요.
그러다가 저도 얘기를 했지요.아직까지는 잘모르겠으나 우리 사귀면서 서로를 알자고 말이예요..
그래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요.
그녀의 성은 P 였는데..상당히 능동적이 였어요.거의 모든것을 나를 리드했지요.
그녀는 고교를 졸업하자 조금마한 음반점을 해서 상당한 기반도 잡아있었고요..
우리는 그래서 쉽게 서로를 알게되어 사귄지 1개월이 조금넘어 서울 어느 여관에서 넘지 못할선을 넘었지요.그녀는 처녀었어요.첫사랑은 7년이 되었어도 그대로 두었는데..그리고 남한테 그대로 고스란히 빼았겼는데..
나는 군바리다보니 약간의 성경험은 있엇지만 처녀는 처음이였습니다.
우리는 그후도 휴가,외박때면 항상 같이 다니면서 서로를 좋아했고 피임을 걱정하면서 서로의 몸을 탐익하였지요.
그렇게 우리는 내가 군에서 제대하고 대학복학할때까지 상당히 오랜기간의 연애를 했는데...
대학 4학년을 마치는 겨울방학때 시골에 가서 지내고 있을때 친구를 만나러 길을 가고 있는데 내앞에서 어린애를 데리고 오는 늘씬한 여자를 만났지요.저는 깜짝 놀랐습니다.그녀는 다른사람이 아닌 나의 첫사랑 k였어요.나는 그냥 그자리에서 가만히있고 그녀도 놀라 아무소리도 못하고 빨리 저의 곁을 지나가 버렸어요.
잠시의 상황이었지만 나는 또 옛날의 그녀가 생각이 나는 것이였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사랑했는데..지금의 그녀의 표정도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저는 그날이후 또 심한 열병을 앓기 시작을 했지요.지금의 여친이 보기가 싫어지고..다른여자들은 관심이 없어지더라고요.
P는 그런 나를 매일 왜그러느냐고 따졌고 자꾸그러니 나는 더욱그녀가 싫고 정말 어떻게 할수가 없더라고요.그래서 그해 겨울에 우리는 헤어졌습니다.P는 울고 불고 난리였으나 나는 그녈 사랑할수가 없더라고요.그녀에게는 정말 미안했지만요...
그렇게 헤어진후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를 했고 정신없이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다른 여자들도 생기고...즐기기도 하고...
지금의 아름다운 아내와 연애를 해서 결혼까지 했지요.
우리는 행복하게 잘살자고,검은 머리 하얗게 될때 까지 잘살자고 굳게 맹서를 하고 시작을 했지요.
아들,딸 놓고 그렇게 잼있게 살고 있었지요.물론 아내는 나의 과거를 모르지요.나도 아내의 과거에 대해서는 알려고 생각도 안하고 지금 잘살고 있는것으로 만족을 하고 있답니다.
나는 친구들의 모임이 많은 편이지요.국민학교,중학교,군대,사회등..
나의 국민학교친구중에는 나의 연애이력을 아는 친구들이 있었어요.한번은 친구 모임을 하는데 참석을 하고 술을 한잔하면서 어릴적 얘기들을 하는데 친구 한녀석이 나에게 놀라운 얘기를 해주는거예요.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주말 잘 쉬십시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