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포르노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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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79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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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포르노 얘기가 있어서~
히..저도 포르노 본 얘기좀 할라구 합니다~
뭐 별건 아니지만서도..
옛날에 제가 좀 많이~ 몰랐습니당^^
순진 그 자체였져..
너무 모르는 것도 문제라고 남자친구들이 저 앉혀놓고...
알아듣지도 못하는 음담패설을 하면서 킬킬 데기도 했구여 --
뭐...지금은 맞장구 칩니다-_-v (왠 브이;;;)
여하튼 어느 정도였는가 하면, 고2인가..3인가..
오빠방에서 이상한(--?) 잡지 하나를 보게 됐습니당
감자던가? 영화여..거기 여자주인공얘기가..그 잡지에 나왔는데..
그 영화 속에 정사장면이 실제(?)였다는둥 하면서...
그 여주인공이 피를 흘렸다는...(윽..표현하기 힘드네여..여하튼 처음이었다는듯)
근데..음..저는 그게 왜 기사거리가 되는지 의문이였습니당..--
등교해서는 친구들에게 말했져...난리가 납니다....
야야..갸가 처녀였나바..안그럴줄 알았는데..조잘조잘..재잘재잘..
그중에 제가 폭탄같은 말 한마디 합니다
"할때마다 피나오는데 그게 왜 기사거리가 돼노?
근데...매일 할때마다 피나오는데...
한달에 한번 하는것도 귀찮구만....왜 하는지 모르겠다 내는"
얘들 말도 못하고 저만 쳐다봅니다-_-;
그날 저 성교육 시킨다고 다들 난리였습니다-_-;
예전 우리나라 성교육의 실태였습니다 저 모습이..(지금은 아니겠쪄?^^;)
여하튼~!!
그런 순진녀라고 나이가 먹어도 지들끼린 포르노 돌려보면서..
저는 절대로 보여주질 않는겁니다
"plant야..너는 포르노 보믄..비위 약해서 못본다 포기해라.."
온갖 이유를 데면서...보여주질 않는겁니다..
어떻게 구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였구...
하지말라면 더 하구 싶은...호기심덩어리 plant--+
후후후후후--+
그렇습니다!!!!!! 친구들이 안주겠다면....
아는 남동생(--;) 꼬시구 달래구 사정해서...저녁사주기로 하고...-_-
하나 구했던거시었습니다!!!!!!! 크하하하 +_+
근데 이걸 어디서 본다냐..--;;
퇴근이 늦는다는 정보에...
당시 자취하던 오빠집으로 가기루 합니다! 크하하하 +_+
두근두근 하면서 VTR에 넣고 기다렸습니당!! +_+
뜨아아~~~~~~
세상에나~~~~~
미국거 였는데....으아~~~
1~2초 키스정도했나? 바로 시작합니다...뜨아~
엄청 큽니다...ㅜ.ㅜ...무섭습니다...ㅜ.ㅜ
어떻게 구한 포르노테입인데...끝까지 볼려구 눈을 부릅! +_+
2분정도 봤나.....
속이 울렁울렁.....
그래도 부릅! +_+
2분10초...
어떻게 구한 테입인데...윽...부릅! +_+
2분 20초...
달렸습니다...
화장실로...ㅜ.ㅜ;
웩~속에 있는거 다 밖으로 배출해내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결심했쪔...
이젠 줘도 안본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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