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스포츠 발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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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839회 작성일 17-0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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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지금막 스포츠 맛사지 다녀왔슴니다..
몸이 하두 찌뿌드드 해서 장안동 이발소에 갈려다가 이제는 이발소에
대한 머랄까 하여튼 흥미가 별로 없어졋거든요..
그동안 장안동 이발소 거의 다 가봣슴니다. 물론 어떨댄 괜찬았고 어떨땠
돈이 아깝더군요....특히...음냐 중간즘에 황토방이라고 쓴 간판이발소
절대로 절대로 가지마시길 바람니다..황토방이라고 해서 갓더니..
황토방엔 5분도 못잇고..로션에다가 진흙조금 석어서 안마 해주더군요.. ㅠ.ㅠ
그리고 완죠니 아줌마 임니다... 음냐~또애기가 딴대로 빠지넹...
하여튼 처음가본 스포츠 안마에대해서..애시 함니다..
들어가니가 주인인지 종업원인지 좀 뚱뚱한 여자가 안내를 하더군요..
발마사지 30.000원 전신스포츠 마사지30.000 둘다하면 50.000이라고 함니다.
가격이야 조금씩 틀릴수도 잇으니까. 전에 어느분이 80,000원이라고 한거 같은뎅..
하여튼 50,000원에 몽땅 하기로 했슴니다..
샤워하라고 하면서 반바지하고 반팔 티 하나 주더군요...
샤워하면서 전 뮤쟈게 고민 햇슴니다.. 전 뚱뚱한여자가 나를 밟으면 헉!!! ㅠ.ㅠ
이대로 옷입고 뛸까도 생각 했죠...
샤워 하고 나오자 발거품 안마기에 10분정도 발담그라고 하더군요..
무좀도 예방 된담니다.. ㅠ.ㅠ 거품 안마 끝나고 침대에 엎어지니까 .
침대머리부분에 구멍이 뚤려 잇다군요...저는 안마 받는 동안 내내 땅바닥만
보고 잇었슴니다 ..안마는 이발소와 안마시술소 보다 훨씬 나은거 같더군요..
안마 한 50분정도 받고 나니까 이제 발마사지 한다고 함니다..
보지는 못했지만 사포 같은걸로 발바닥 굳은살 빡빡 문지르더군요..
그리고 나서는 로션을 바르고 나무꼬챙인지 아니면 손톱인지 하여간 발 무지
아픔니다.. 참느라고 고생좀 햇슴니다..
그런데 옆에 잇는 친구덜 (침대가 한방에 쭈루룩 붙어 잇슴니다.) 술먹고 들어 와서는
남자가 마사지 해주는데 아프다고 난림니다,,으악~~아프다니까요..살살해요.
하하하 웃기더군요...저는 그나마 아줌나가 햇는데도 아프던뎅...
나중에 나가다가 보니까 음 남자등치가 거의운동선수더군요..(휴~주굴뻔했넹)
이리하야 발마사지가지 걸리는 시간은 2시간에서 조금 모자라더군요..
몸도 개운 한거 같구요... 몸 피곤하신분덜 한번씩 가보세요..
이발소야 모 안마가 거의기냥 만지는 수준이라서 진짜로 몸 풀러 가실분덜은
발마사지 한번 식덜 받아 보세요..
처음가본 곳치고는 괜찬았슴니다...이상 하이요가~~

추신 : 헤헤헤 이발소 갈려다가 스포츠 가니까 뒤가 좀 서운 하기는 하지만...
하여튼 돈도 절약돼고 (ㅠ.ㅠ) 존네요....남은돈은 네이버32000 프로젝트를 위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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