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나름 첫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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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373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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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일본에 와서 현재 일본에서 살고있는 저입니다만...
한국에서는 여자한번 제대로 만난적 없는(물론 여자사람친구는 있지만)
모솔이었는데요... 아니 지금도 솔로지만요...
당연 밤일 같은건 지금까지 경험해본 적도 없고 네이버3에서 보거나 친구들에게 듣거나 하던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다 일본인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펜팔 사이트를 하다 만난 여자가 있었는데요...
상당히 성격이 맞는듯 해서 LINE으로 꽤나 재밌게 대화를 했었죠...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후 서로 만나서 놀기로 했는데요.
이게 상당히 기묘한게...
분명히 처음에는 밖에서... 우메다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얘기하다 보니 어느샌가 약속장소가 저희 집이 되더군요...
이상하다?????
뭔가 유도당한 느낌이지만 일단 친구 부르는 느낌으로 불렀습니다.
근데 만나는 당일에 여자 쪽 일이 늦게 끝나서 약속시간이 대략 2시간 정도 미뤄졌죠...
그리고 그 상태로 만났죠... 이 때가 대략 저녁 9시...
참고로 여자 쪽.... 간단히 M양이라 하겠습니다....
이 M양을 만나서 저희 집에서 맥주 좀 마시면서 재밌게 얘기하면서 시간을 보냈죠...
이 떄쯤 되니 시간도 많이 흘렀고 해서 걍 저희 집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또 놀랄만한게 어느샌가 제 침대 위에 올라가서 눕더군요...
물론 제 집이 작은 방 하나라 어차피 침대를 쓸 수 밖에 없었지만 아무런 말도 없이 누울줄은 몰랐습니다.
어쨌든 바닥에서 자기에는 남는 이불도 없었으니 결국 나란히 눕게 되더군요...
그리고 누운상태로 얘기하다가 결국 뭔가 분위기가 흘러가는대로 몸을 맡겨서 그대로 첫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상하다고요? 예, 지금와서 생각해봐도 이상합니다.
어째서 이렇게 된 것인지...
원래 처음은 좋아해서 사귀는 사람에게 주려고 생각했었는데...
뭐, 그나마 다행(?)이랄까 첫경험에 술도 어느정도 들어가고 긴장해서 그런지 거시기가 잘 안 서더군요...
(다행히 다음날 M양이 돌아가고 확인결과 잘 섰습니다. 문제 없었어요.)
발기를 해도 넣으려고 하면 왠지 금방 죽어버리고.... 저한테 뭔가 문제가 있는지 좀 걱정도 했었습니다.
결국 전희와 애무 등의 스킨쉽만 잔뜩한 첫경험이 되었습니다만...
그래도 어느정도 기분은 좋더군요...
M양은 엄청 예쁘다거나 몸매가 엄청 좋다거나는 아니고 약간 살집이 있긴하지만 가슴가 엉덩이가 큽니다.
가슴은 C~D컵 정도는 되는 가슴에 엉덩이도 만지는 맛이 있더군요...
처음엔 펠라도 대충대충 해주던 M양이, 꽤나 오랜시간동안 애무를 해주니까
(대략 애무만 2~3시간 한듯... 물론 중간중간 휴식하면서요.)
나중엔 정성들여서 펠라를 해주는게 체감이 확 오더군요...
몇 번 가볍게 갔는지 침대도 좀 젖었고요...(물론 분수처럼 뿜었다는건 아닙니다.)
어쩃든 이런 첫경험이었습니다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왠지 먹힌듯한 느낌이 드는게 좀 쎄한 느낌이 드네요...
아하하하....
회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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