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아직두 황당하네요 좀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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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141회 작성일 17-0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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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야하지 않는 글입니다 하지만 꼭 읽어주세요~~
첫사랑과 헤어진지 언 1년이 되었군요
그후에 그녀를 잊어볼려고 숱한 여자를 만나보았습니다 하하 그러나 쉽지않더군요
정말 이런말 하고있는 제가 좀 불쌍하군요~~~아직두 제머릿속에는 첫사랑인 그녀만 생각납니다~~
후에 쳇을 했었는데 어떤 여자를 만났습니다 전 지방사람이고 갠 서울 애였죠~~
지나고 보니 참 우스운데~~쳇이라는게 참 그렇더군요 속고속이는거요~~
갠 처음에 저한테 아주 거짓말을 했습니다 아무리 노련한 저도 한순간에 속았지만요
지나고 보니 아주 머리가 좋았던 애였던거 같아요 아니면 진실이었을 수도 있겠죠
제가 첫사랑하고 헤어지고 아주 힘들때 만났던 애였죠 아주 신선했어요 참 첫사랑을 잊을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죠~~
근데 역시 그건 시련이었어요 갠 처음에 나보다 한살 많다고 속이더군요
근데 목소리가 어리고 하는 말이 어린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냥 여자란 참 귀엽구나 하고 느꼇어요~~근데 자기도 좋았던 모양이예요 날 속이는게 그래서 헤어질려고 자긴 시한부 인생이라고 말하더군요 하하 참 그당시는 날벼락같은 소리였죠 그대로 저는 믿었구요 자기가 위암이래나 아직 안만나봤으니 어쩔수 없었죠 그래서 곧죽을거래요
전 그당시는 사랑보다는 너무 동정심이 앞선 나머지 제발 희망을 가지고 살고 불행한 일 없을거라고 기도도 하고 별 지랄을 다 했죠~~지랄이란 말이 나오네요~
개는 저한테 연락처를 갈쳐주지 않아서 그냥 연락을 끊더군요 참 남감하더군요~~
하나 밝혔어요 지가 나보다 다섯살이 어리대요~~아무래도 낼모래 죽을 사람 심정같진 않았어요~~아주 영화를 찍었죠
낼모래 죽는데 그냥 연락을 끊어버리니깐 그때 심정으로는 참 죽을맛이었습니다
나는 왜 이리 인생이 꼬일까 한탄만 하면서 그냥 또한번 상처를 받았죠
첫사랑에 이어서 두번째로요~~
한 두달있다가 전화가 왔어요~~다 나았다고 전화가 오데요~~
믿기지는 않았지만 믿고 싶었어요 정말 간절했거든요
한번 만나재요~~
제가 서울로 올라갔어요~~
머리는 노랗고 치마는 초미니에다 참 날라리 그자체더군요~~
후에들어보니 사연이 복잡한데 쳇한 애가 자기 친군데 개가 위암이고
자긴 아니래요 너무 신용이 떨어지더군요 그냥 핑계되는 것같아서 믿어줬죠
그냥 내가 좋아서 그렇게 했었다고 그러더군요~~
다짜고자 여관을 갔죠~~
그날밤 참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정말 테크닉 짱이었어요
사정을 한 대여섯번 했는데 어휴~~~곤욕이었어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것 같았어요~~자긴 처음이라고 말하지만~
완전히 숫제 위에서 하더군요~~~아직도 아파요~~~
하고 나서 전 내려왔죠 계속 후에 통화하면서 지냈죠~~
근데 또 갑자기 연락을 끊더군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갠 모든게 자기 합리화 였던 거같아요
그냥 연락 하기 싫어서 안한거겠죠~~
근데 한달 있다가 전화 와서 갑자기 낙태해야 한다고 돈 40만원을 내놓래요
그냥 속는셈 치고 줄려고 했는데 나 마음 다치고 그런건 분해서
고소를 하던지 맘대로 하라고 했죠~~
막 내게 욕을 퍼붔더군요 자기 친구들까지 동원해서 참 나이많은 저로선 그냥 참았죠
언제 좋아했냐는 식이었어요 만약 그게 진실이었다면 제가 죽일 놈이었겠죠 근데 분명해요 임신이아니고 그냥 뜯어먹을려는 수작이었어요 제가 마냥 순진해보였다 봐요
절대로 안줬죠 그렜더니 갑자기 또 전화가 왔어요
미안하다고 뜯어먹을려고 그런것 아니라고 제발 믿어주라고 좀 안쓰럽더군요 그게 진실일수도 있으니깐요 그래도 별 답이 없었어요
제가 선물해준 음악틀어놓고 눌물흘리면서 전화 하더군요 그것도 각본같았는데
그냥 너랑 없었던 일로 하자 그랬죠 그러면서 끈었어요
좀 허무하더군요 꼭 귀신에 홀린 기분이었어요~~
하지만 하늘만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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