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이해가 안가는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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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87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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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전에 채팅을 해서 어제 새벽 처음 만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1주일전..채팅창에 방을 만들어 (아주 순진하게 ^^) 쪽지를 날리고있었죠
쪽지날린지 10분후 한 여자분이 들어오더군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디.. 그녀의 신상명세서가 나타나더군여
나이는 39 아들2명 유학중이고 남편은 한달에 몆번씪 온다고하더군여..
속으로 " 많이 굻주렸겠군" 하고 생각했죠 ^^;
그렇게 채팅을 1시간한뒤. 연락처를 가르쳐 달라니 안가르쳐 주는겁니다
그래서 여기 네이버3에서 배운 내공을 조금 써서 연락처를 받아냈죠 ^^
역시 네이버3이야 라는 생각이 들더군여
그렇게 1주일동안 통화를 하면서 "밥은 먹었냐는둥..잘자라는둥" 이런 통화와
문자가 날라다녔죠.
금요일날 전화를해서 토요일에 보자고 했더니.. 몸이 안좋아서 안된다고 하더군여.. 그렇게 금요일은 하루가 가고
토요일 일어나서 전화하고 문자 날려고 통 답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오늘 못 만나겠구나" 하고 생각했죠..
제가 퇴근시간이 10시라.. 퇴근하고 이리저리 일을 마치고보니 11시가 넘었더라구여.. 그래서 혹시나하고 전화했더니..제가있는 근처에 왔따고하더군여
" 속으로 앗싸 오늘 총알점 닦겠구나" 생각하고
그녀가 (누나라고 부룹니다) 있는곳으로 총알같이 달려갔죠
가서 통화 다시 연락후 제 차에 타서 "밥은 먹었으냐..밥먹으로 가자"
해서 제가 옛날에 잘아는 레스토랑으로 갔음니다.. 시간이 그떄가 1시쯤
되서 밥집이 그리 많지 안더라구여..
식사 마치고 나가자고해서 나가는데.. 누나가 "밥은 내가 사줄꼐" 이러는겁니다
음..그럼 모텔비는 나보고 내라는 말인가보다 생각했죠 ^^
그렇게 나와서 차에 탔는데. 마땅히 할게 없어서 술이나 한잔하러 가자고
해서..가는데 이런 이게 애물단지 였는지몰랏네용..차때문에ㅠㅠ 그래서
밖에서 술 마시기는 모해서 " 그럼 우리 모텔로 가서 맥주나 간단히 하고 쉬다가
나오자" 그랬죠 (남자들 속마음은 그게 아닌데 말이죠)
누나가 말이 없길래.. 가면 되겟구나 하고 근처에 도착후 차 주차시키려는
직후에 싫다는겁니다 - -;;
이게 믄말?;; 그럼 이시간에 모하자고? 그냥 싫다는겁니다.
손도 못잡게하고..아주 염장을 지르데요.. 이랬다 저랬다..
아님 아예 처음부터 만나기를 말던지..
그래서 저는 누나 말 무시하고 주차시키려는데.. "주차시키면 나 택시타고
간다" 이러는겁니다..그래서 "왜 가기싫어? 그냥 쉬었다가자..맥주나한잔하고
누나한테 밥 얻어먹은것도 미안하고 시간이 늦어서 잠시만 쉬었다 가자" 고했더니 무조건 싫다는겁니다.
속으로 (이상하다 혼자 집에 있으면 많이 외로울텐데..이상하네)
하고 생각했죠;;
그래서 택시타고 간다는 그녀 내려줘서 택시타고 가고..난 허무하게
차 몰고 집에와버렸죠.. 아직 전화안해봣음니다..
전화 오지도 않고.. 그녀 참 말로 이상합니다;;
네이버3에 고수님들은 쉽게하더니.. 그것도 쉬운게 아닌가봅니다
허접한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다시 내공 올려서 고수가 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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