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우리 부부의 한국 방문 e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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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우리 부부의 한국 방문 ep 4"에 두번째 짧은 에피소드로 올렸다가 흑인 자지에 너무 묻히는 것 같아 이 이야기를 삭제하고 하나의 에피소드로 올립니다.
제 글을 읽을때는 일단은 두가지를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하나는 이 부부는 상상초월의 변태부부이다, 고로 만약 이런 변태 생활에 반감이 있다면 바로 백스페이스를 누르시길. 또 한가지는, 와이프는 1주일에 최소 한번이상 주사를 맞지 않으면 안됩니다. 살주사를 맞지 않으면 뭔가 기분이 이상하고 생체리듬이 깨지는 것 같다나? 암튼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 글을 읽으시길.
내가 한국에 갔을때 나도 오랜 친구와 빠구리를 한판 했는데, 와이프도 오랜 친구(준수라 하자)와 만나서 했단다. 한 3-4년전엔가 경방에 잠깐 지나가는 얘기로 했는데, 준수는 내 친구이기도 하다. 와이프는 처음에는 준수가 내 친구인줄 모르고 했다. 준수와 와이프는 대학시절에 같은 서클 친구이자 단과대학 학생회 간부사이로 만났다. 그때는 나랑 헤어져 있던 시기였는데, 그 당시엔 학생회 간부중엔 수배중이거나 수감중인 경우가 많았다. 와이프랑 준수는 같은 서클 친구이고, 학생회에서 서로 자주 일하는 사이였기에 친해졌고, 평소에도 호감을 갖고(지금 말로 하면 썸을 탔다.) 연인 사이는 아니어도 친한 친구 이상이었는데. 나중에 와이프가 말하는데 준수는 와이프랑 정식으로 교제하고 결혼할 맘도 있었던 애라고.
당시에 지방에 있는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학생회장 면회를 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날 면회가 안되어가 그날밤에 어찌하다보니 같이 자게 되었다고(물론 이 사건전에도 같이 한 사이지만). 그 뒤로도 몇번 하긴 했는데, 연인사이로는 발전안되더라고. 그리고, 나랑 다시 만나면서 그 친구랑은 만날 기회가 없었고.
그리고, 훨씬 나중에 나랑 친구이고, 준수도 내가 그녀랑 결혼한걸 알게된 케이스. (내가 이 친구와 다시 연락이 된것도 예전 아이러브스쿨덕분. 아이러브스쿨이 여럿 버렸다.) 그리고, 3-4년전에 한국가서 가서 같이 술먹고 우리가 프리하게 즐기는 오픈메리지라는 것을 비밀로 하는 조건으로 말해주었다. 그때 와이프도 한국갔을때 이 친구랑 한번 더 했고.. 이번에 가서도 만났단다. 모은행 신도시 지점의 지점장으로 얼마전 발령받았다고 맛있는 저녁을 대접해 주더라는 것. 와이프는 항상 기브앤테이크가 정확한데, 맛있는 저녁에 보답으로 맛있는 보지로 보답을 해주었나 보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사족. 40대의 중년 여자들이 확실히 잘 주긴 잘 준다. 이제 나이가 있고, 섹스의 즐거움도 알고, 남편과의 오랜 섹스생활로 인해 섹스를 통해 얻는 즐거움이 반감되어 외간남자와의 짜릿한 맛을 알게 된 여자들은 확실히 잘 주는 것 같다. 그리고, 어린 애들보다 그런 능수능란(?)한 여자들과의 섹스가 훨씬 더 재미나고. 나도 지난번 한국갔을때 어릴적 내 친구랑 섹스하는데, 정말 재밌는 섹스를 했다. 어릴적 무조건 박아대는 그런 섹스가 아닌 강약중강약 강도 조절을 하면서 충분히 섹스를 즐기는 그런 분위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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