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암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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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589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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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캐     하나
 
허억~~어그극~~ 아~~~~아우~~~ㄱ
난 지금 다가구 주택 2층과 3층계단사이에서 숨죽이고 희미한 불빛이 흘러나오는 창문에 귀를 바짝붙인채 숨을 죽이고 있다.
덥다 .  이미 자정을 넘긴 시간인데도 덥다 .
그리고 얇은 티한장과 반바지만을 걸친 내몸도 열이난다
아~~~ㄱ  여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여자의 안타까운 헐떡임에 내 자지는 불끈거리면 열을 뿜어내고있다
비록 방안의 풍경은 눈에 보이지않아도 나는 눈앞의 실제 장면처럼 생생하게 보이는듯하다
윤정희 . . . . . 39세의 여자 , 9살짜리 귀여운 계집애를 키우고있는 여자다
남편은 현대 자동차 다니다 실직하고 요즘은 집에서 놀고있는,,,,,,,
여자의 말을 그대로 옮기자면 웬수~~~
난 3층에 살고있고 이빌라 주인이다  물론 마누라도 딸둘도 있다
여자,,,,, 윤정희가 이사온건 세달전쯤  내가 가게에서 돌아와 샤워하고나올때 문을 두드리며 가느다란 목소리가 흘러들었다
" 계세요~~? " 가늘고 어딘지모르게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목소리 ,  색기가 묻어있는 목소리였다
" 누구시죠? " 문을열고 목소리의 주인공을 보는순간 숨이 막혀왔다 .
"흡~!  누~~구~~?  "
" 호 호 ~~안녕하세요? 오늘 이사온 2층이에요~~ .    아~~ 사장님 이시구나~~ ㅎㅎ "
" 예~ 안녕하세요? "
" 여보  누구왔어요?  ,,,,   아 ~~2층 지나 엄마구나~~?!  "
와이프가 내 등뒤에서 말을 섞으며 나왔다 .
" 여보 ,  오늘 새로이사온 2층 지나엄마에요 ,   이쁘죠? "
" 어? ~어어,,,, 반갑습니다 .  "
" 예~~호호~~앞으로 잘부탁드려요 사장니~임 "
그리곤 떡한접시를 내민다 .  손이 참 곱다 .  아니 손가락에서 색끼가 흐른다 조금씩내비친 핏줄마져 가슴 떨리게 만든다 .
그날이후 ,,,
난 시간날때마다 ,, 아니 시간을 만들어서 지나엄마를 엿보는게 취미가 되었다 .
조금은 길게 찢어진듯한 눈매에 웃음끼를 담고  야한 화장은 결코아니지만 어떤 여자보다 야해보이는 얼굴,
크지도 작지도않은 체구  ,  만지면 내손에 묻어날것같은 하얀피부
 옷위로도 볼륨감을 느낄수있을 정도의 젖가슴  ,  조금은 살이붙은듯한 허리와 배 ,특히 허리밑으로 급격히 확퍼진 엉덩이 , 튼튼해보이는 허벅지.
일주일쯤 지난 어느날  ,  조금은 피곤한몸을 쉬기위해 집으로 가던중 지나엄마를 보게되었다 ,
무릎믿으로 살짝내려오는듯한 평범한 스커트와 약간은 달라붙은듯한 티셔츠  ,  티셔츠는 가슴이 조금 패여있었고 스커트는 그 탐스러운 엉덩이를 살짝 감싸고있었다
"어머~~ 사장니~~임 "
" 아~~안녕하세요? 반갑네요 ,  제가 가게일로 바쁘다보니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이렇게 두번째 뵙네요~~ㅎㅎ "
" 호호호~~그러게요 ~~요즘 사업이 잘되셔서 바쁘시다 들었어요~~ 호호호~~"
"잘되기는요~~그냥 밥먹고 살수있는 정돕니다~~그나저나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ㅎㅎ"
" 어 머 ,,,,  호호호 ~~이쁘게 봐주셔서감사합니다~~아 ~~호호호~~~ 사장님도 여전히 멋지시네요 ~~"
" 네 ?   아~~~  하하하~~~저도 감사합니다. "
말을 이으면서도 난 지나엄마의 얼굴부터 발끝까지 대놓고 훓어 내렸다  .물론 지나엄마도 그런내모습을 쳐다보고있었고...
"아유~~~사장님도 응큼한 늑대님이시네~~호호호~~"
" ,,,,,,, ㅎㅎ 맞습니다 . 근데 책임은 지나어머니가 지셔야 할것같습니다,  ㅎㅎ"
"네? 어머~~~ㅎㅎㅎ  사장님 재미있으세요~~ ㅎㅎㅎㅎ"
내시선을 피하지않고 웃는눈이 열기가 느껴진다 .  요물이란 이런 여자를 두고 하는말일게다.
" 언제한번 사장님 가게에 친구들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갈께요~~ㅎㅎㅎ"
" 예 , 언제든지 들러주세요 좋은 고기로 준비해놇을께요 ."
" 아~빠~~~~~~~~~" 등뒤에서 딸아이가 부르며 뛰어온다 .
난 얼른 명함한장을 지갑에서 꺼내 지나엄마에게 내밀었다 .
명함을 받아쥐는손이 내손가락을 살짝잡았다 놓는다.  내가 쳐다보자 샐쭉한 눈으로 웃고있다 .
" 이쁘네~ "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며 작은소리를 던졌다
"흐~~~~으~~응~~"
콧소리를 내며 눈을 길게 찢는다, 입술이 달싹인다 ~~
( 헉~~!           뭐지 ?           뭐라고한거지 ?!   )
 
 
* *  제가 겪었던 지난이야기에 약간의 허구를 가미해 글을 올려봅니다 . 처음 쓰는 글이라서 어색한면이 많겠지만 재미있게읽어주시면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  오늘은 시간상 조금 짧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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