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허헐~ vioret 당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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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045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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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이런 비슷한적이 있었지만 서도...ㅜㅜ;
그때도 이런일이 발생하면 절~~~~대!!!!!!!!!! 참견 하지 말자고 다짐한적이 있습니다.
현재 시간으로 어제죠.
퇴근하고 친구들과 늦은 시간에 술한잔 걸칠까~~ 하고 번화가로 향합니다.
한쪽에서 여자의 고성이 들리더군요.
이 세상에 젤 잼있는 구경이 쌈 구경이라고 누가 그랬을까요~~~ㅠㅠ
여자끼리 싸우나~ 하고 구석진 곳으로 들여다 봤죠.
왠걸~~!!!!;;; 덩치 좋은 넘이 조그만 여자를 무쟈게 패고 있더군요.
그걸 보고 있는 사람들 전~~~부~ 구경만 하고 있더군요.
저도 그걸 구경만 하고 있었어야 했습니다.
친구넘들도 "가자~" 하더군요.
"줵일~~!!! " 맞고 있는 여자 눈과 잠~~시 마주친게 치명적이였습니다.
분명 살려달라는 눈 빛이였죠.
먼 객기인지 성큼성큼 다가가서 그 남자 뒤에서 한손으로 그 사람 양 팔꿈치 안쪽으로 해서 걸고 한손으로 목을 둘러서 위로 몸을 들었습니다. (호신술의 일종인데 왠만한 숙련자 아니면 이방법 쓰지 않길...)
참고로 저는 소심하고 나서길 싫어하는 넘입니다.
 
"이보세요 그만 하시죠. 이게 길에서 무슨 짓입니까?"
 
이말을 생각은 했으나 다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엇인가가 잠시 제 머리를 강타 하더군요.
 
"야이 새X야 니가 먼데 껴들어?"
 
분명 방금까지 맞고 있던 여자였는데 언제 일어나서 자신의 핸드백으로 제 머릴...ㅠㅠ;;;;
이런 여~~ㅅ같은 경우가 있습니까~~~~
 
저도 접니다만...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경우를 당했었거든요.
그땐 경찰까지 출동해서 신고까지 받은 경험이 있어서 다~~~~시~~~는 다른사람일 참견 안한다 다짐을 했는데...
오늘 또 당하고 나니 제가 학습능력이 부족함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내 친인이나 내 사람 아니면 절~ 대 나서질 않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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