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정말 안 야한 번섹 경험기...절대 안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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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050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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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같은 글입니다..
가입기념글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0년..작년 초봄으로 기억합니다
혼자사는 넘인데..아디처럼 힘만 남아 돌아서 ^^;
전 손빨래(?)도 거의 안하거든요..

일단 만만하게 할수 있는게 채팅이라 자주 들어가든
모 사이트에 갔지요.물론 채팅 친구들이 다 아는 아디가
아닌 다른 아디로..

그저 건수나 만들고 일단 전번 정도 받아서 나중에 만날수
있으면 좋고 아니면 그저 농담 따묵기로 스트레스 풀 생각
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리저리 대기실을 방황하는데 부산여라는 아디가 있더군요
일단 작업 들어갔습니다

" 하이 님...저도 부산인데 님도 부산?"
"네'
(음 이것이 대답이 짧네..이런건 성공확률이 적은디)
계속 간단간단하게 답을 하더니 귓속말이 귀찮다고
방으로 가자더군요.여관방 말고 대화방 ^^;

방에서 계속 대화를 나누는데 걍 호기심으로 온듯이
이야기 하더군요
머 튕기는 뇬 한 두번 보는 것도 아니고..작업은 계속
되어야한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노력 노력 했습니다.

결론은 자기도 술이 조금 땡긴다..가까우니 만나자
근데 자기는 좀 인물이 떨어져서 잘 안만난다 이거
더군요.
사흘 굶어 담 안넘는 넘이 없듯이..머 땡기는데,,신문지
덮고라도 해보자라는 생각에 만나자고 했습니다.

일단 우리 동네 쪽으로 넘어오라고 했습니다
그애는 부산 구포라는 좀 변두리 지역이고 전 사실 부산이
아니라 부산외곽의 도시엿거든여..

일단 순순히 넘어오면 작업은 99% 성공으로 자기 홈그라운드
에서 만나자는 여자들은 실패할 확률이 높더군요
X개도 집 앞에선 50% 묵고 들어간다고 ^^;

근데 넘어오겟다는 말을 하기에...아싸~~~~~~를 속으로
외치며 간단히 씻고 약속 장소로 나갔습니다.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어두운 장소..
하지만 멀리서 있는 그 여자를 본 순간 본능적으로
'퍽탄이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덩치는 조그맣고 귀여운데...가슴과 얼굴은....
가슴은 납작이...얼굴은 역삼각

에고 내 복에 무슨 ㅜ.ㅜ
이쁜 뇬을 바랜건 아니지만 그래도 보통은 되기를 바랬는데 ㅠ.ㅠ
하긴 맨 처음부터 자신이 퍽이라고 밝혓으니 넘 기대를 하는 넘이
나쁜 넘이지요.

일단 가볍게 인사를 한 후 배가 고프다고 밥사준다고
나름대로 비싼 돼지 삼겹살집으로 갔습니다.
어두운 데서 보다가 밝은데서 보니 역시 얼굴은 ㅜ.ㅜ

어느새 건전남으로 돌변한 저는 같이 밥먹고 반주로 소주
한 잔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집은 충청도 어디라고 하고 사상공단에 있다고 하더군요
생긴건 아닌데 애교도 제법 있다군요

슬슬 술이 들어가니 어느새 건전남은 칙칙한 넘으로 돌변해
서 작업마무리를 지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머 어차피 불끄고 하는건디 얼굴이 먼 소용 ^^;

고기 먹으면서 소주 마시면서 발로 슬슬 발등부터 허벅지를
건드려 보았습니다 ^^;
(삼겹살집에 앉아서 마주보며 먹는 자리라)

허벅지 안쪽을 건드리니 반응이 오더군요.
"아잉~~ 오빠 나중에...왜 지금 갈까?"
'호곡...음 이것이....어딜 간다는 말??'

여기서 어디가라고 묻는 놈이 있다면 뵹신이지요..

일단 작업은 끝낫다고 보고 남은 고기와 소주 천천히
먹으면서 심신을 평상심으로 돌리면서 여관으로 갔습니다

'음 바로 거사(?)를 치룰까? 아님 샤워하고?'
전 개인적으로 여자가 약간의 냄새가 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땀냄새...사람의 정 같아서 ^^;

여관에 들어와 순간의 고민을 하는데 제 속마음을 아는 듯
"오빠 나 샤워하고 올께.."
'음 기특한 것..내 고민을 들어 주는 군'

일단 속옷바람...전투모드로 변신했습니다
근데 이 넘의 여관은 티브에서 야한 것도 안틀어주는군요
유선방송 좀 보다가 담배 한 대...
'아 문디 가수나 대강 씻고 나오지 어차피 내 혀로 다시 씻을
건디...음 졸리네..가수나 나오면 알아서 깨우겟지'

샤워를 마치고 나올때까지만 눈을 붙이기로 햇습니다


ㅜ.ㅜ
ㅠ.ㅠ
ㅡ.ㅡ++
ㅡ.ㅡ;
아이고 어무이~~~~~~~~~~~~~~
나 죽어 마땅한 넘이에여..........................



잠깐 눈 붙인다는 것이 눈 뜨고 보니 다음날 오전 10시네여
그 문디 가수나는 옆에서 내 팔을 베고 새록새록 자고 ㅠ.ㅠ
속옥차림으로 자는 가수나랑 잠만 자다니....
전 나가 죽어야 합니다 (쾅쾅- 머리 여관벽에 받는소리)

허탈한 마음과 해탈의 경지에 이른 심정으로 모닝 담배를
땡깁니다
뻐꿈~ 뻐꿈~

담배 연기와 인기척에 못난이 공주가 잠을 깹니다
그나마 아침에 보는 얼굴은 부시시하지만 애띠고
순수해 보이네여...
가슴이 살짝 보이는게...
남자가 또 아침인 것이...똘똘이가 작업하자고 난리입니다
담배를 끄고 일단 이불속으로...당근이 전투모드입니다

부드럽게 안아주고 만집니다
"잘잣어?"
"응 간만에 개운하게 잤어'
'문디 가수나야 간만에 건수 놓쳐 나 지금 속쓰려'
가벼운 키스...부드러운 손놀림으로...가슴과 귓볼을
만져줍니다..



뜨~~~~~~~~~~~~~~~~~~~~~~~~~~~~~~~~~~~~~악


밑으로 손을 내리니 그 뇬은 매직입니다 ㅜ.ㅜ
아침 작업도 종쳣습니다
암만 땡기지만...맨정신에 우찌 떢볶이를 만듭니까..
제 주특기가 오랄로..여자 흥분시키는 건데 ㅠ.ㅠ
드라큐라도 아니고 아침식사로 여자의 매직데이에 거시기에
입을 댈 생각은 업습니다 ㅠ.ㅠ

속으로
'지지리 복도 없는 넘..내 복에 무슨 ㅜ..ㅜ'

그냥 모든 것을 초월하고 가볍게 안아주고 밥 묵자고 나왓습니다
주섬주섬 씻고 옷입으면서 나왓습니다

전 아침밥 안묵은지 한 15년 되엇습니다
아침밥 묵자는 소리를 햇으니 밥 묵으로 가자고 하니
내가 안묵으니 안묵는다고 하더군요..
어색한 인사를 하고택시 태워 보내 주엇습니다

집으로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오는데 핸펀이 울리더군요

"오빠야~~ 나다(특유의 경상도 사투리 억양)"
"집에 잘갓어?"
"아니 택시"
잡다한 대화 생략...
그 뇬이 하는 말
"나 오빠야처럼 신사는 첨 봣다...아무것도 안하고 정말 약속대로
술만 사주고..다음에 종종 전화하고 놀러 와도 돼지"
'음 이뇬이 염장에 불을 지르는군 ㅠ.ㅠ'
"어 엉(색한 대답)"

한 번이면 몰라도 두 번은 안보고 싶습니다
결국 핸펀 번호 바꾸었습니다 ㅠ.ㅠ
전화 넘 자주 와서....

남성여러분..번섹 하러 가시면 물어보세여..
오늘 매직인지...참고로 뒷 일은 책임 안집니다....^^;


p.s: 문디 가수나..뇬..넘 등은 의도적인 욕설이 아니니
성적인 비하나 그런 걸로 연관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특히 문디 가수나는 경상도에서는 친하게 지내는 여자한테
애칭 수준입니다 타지방분은 못느끼시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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