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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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59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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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부터 형네집에서 기거하게 되었죠.
수개월 전 일입니다.
그 전날 여자친구랑 술먹고 차안에서 관계를 했죠.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늘 버릇처럼 팬티속에 손을 집어넣고는 제 성기를
조물락 거리다가 침대에서 일어나 앉아 손에 냄새를 맡았더니
오징어냄새(?) 가 심하게 나길레 갈아입을 팬티 한장 달랑 들고 화장실로
향했죠.
화장실에 쭈구리고 앉아 열심히 제 성기를 씻고 불알도 씻고 똥꼬도 닦고...
그러다가 입안이 텁텁해서 이빨을 닦았죠.
한참 양치질을 하고 있는데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누가 후다닥
화장실로 뛰어들어오는 겁니다.
전 위에 면티만 입었을뿐 아랫도리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태였는데...
형수님이었죠.
형수님은 얼마나 급했는지 벌써 치마를 반쯤 내리고 들어왔더랬는데
제얼굴 한번 보고 제 자지 한번 보더니 "엄마얏" 하면서 화장실 밖으로 다시
뛰어나가더군요.
밖에서 "도련님 저 급한데..." 하는겁니다.
전 첨에 쪽팔렸는데 제 맘과는 별개로 제 자지가 슬슬 커지더니 이상한
기분이 드는겁니다.
야릇했죠.
"알았어 금방 나가..." 참고로 전 아주 어렸을 때 형이 장가를 가서
지금도 형수님에게 반말을 씁니다.
형수님은 반말 존대말 섞어서 쓰구요.
전 새팬티로 갈아입고 화장실을 나왔습니다.
우리 형수 엄청 급했나봅니다.
하여간 그 후로 전 노출증 환자가 된거 같아요.
물론 아무데서나 그런게 아니고 꼭 형수랑 집에 단둘이 있게 되면 말이죠.
우리 형수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 하자면
얼굴을 그저 그런편이고 몸은 통통하고 잘빠진 편은 아니지만
아주 맛있는 스타일이져. 헤헤
형수님도 그 날 있었던 사건이후 부터 이상해 지기 시작했고 저도
이상해 졌어요.
제방에서 저 자고 있으면 괜히 방에 들어와서 이것저것 정리하는 척하면서
아무래도 제 몸을 관찰하는 듯 했고 전에 없이 과일 같은 거 깎아가지고
들어와서는 책상위에 놓고 가곤 합니다.
사실 전 제 자지를 형수님에게 막 보여주고는 싶지만 그게 맘처럼 안되더군요.
너무 노골적이면 이상할 것 같아서 말이죠.
그 후부터 전 형수님에 대한 써비스(?)차원에서 노팬티에 헐렁한 짧은
반바지를 입고 한쪽 다리를 최대한 올리고 낮잠을 자는 척을 했죠.
또 참고로 전 백숩니다.-_-;;
반바지 사이로 제 불알 자지 다 보이겠죠?
형수님 어쩌다 들어와서 환장하고 봅니다.
방걸레질 한 20분 동안 하다 가는거 보면 구석구석 여기저기 다 훑어 보고
나갑니다. 한 5분 있다 또 들어옵니다. ㅋㅋㅋ
당연히 저도 엄청 흥분 됩니다.
여기까지는 서론이었습니다.
지금 부터가 중요하죠.
제가 밤새 술퍼먹고 아침 8시에 들어온 날이었죠.
형수님이 반기더군요.
침대에 기냥 자빠져서 자고 있는데 형수님이 꿀물이라며 타오더군요.
맛있게 꿀물을 완샷하고는 또 기냥 자빠져서 잘라구 그렇는데
형수님이 그러더군요.
"데련님 씻지는 않아도 옷은 벗고 주무셔야지..."
"아라써.."
대충 벗고는 기냥 자빠져서 잤죠.
정신없이 자고 있는데 자꾸 아랫도리가 섬찟하다는 느낌이 드는겁니다.
무의식적으로 몸을 움찔거렸죠.
옆에 형수님이 있었죠.
"움~~...모해???" 갈라진 목소리로 형수에게 한마디 던졌죠.
"아..아니..도련님 잘 주무시나 보러왔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군요.
전 기냥 또 잤습니다.
한참 자는데 형수님이 깨우더군요.
점심 먹으라구.
하지만 점심 먹고 싶은 생각 조금도 없더군요.
술 무쟈게 많이 먹었거든요.
그래서 싫다고 했더니 술깨는 약이라며 이거라도 먹고 자라더군요.
그래서 못이기는 척 하며 마시고는 또 기냥 자빠져 잤죠.
한참을 자고 있는데 또 아랫도리가 섬찟한겁니다.
잠에서 깨긴 싫었지만 사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눈을 뜨고는 귀를 기울여
지금 제 주위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찬찬히 생각했죠.
스윽~스윽~ 소리 외에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죠.
형수님의 한쪽손은 이미 형수님의 치맛속으로 들어가 있었고
형수님은 제 아랫도리쪽을 뚫어지게 쳐다본체 넋을 잃고 있는듯 했죠.
제 아랫도리는 이미 까발려져 있는 상태였구요.
제 눈에 비치는 광경을 도저히 믿을수 없었지만 흥분되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사실 형수님을 범하려는 생각은 가져본적도 없고 그런일은 있을수도 없다고
생각해왔죠.
하지만 형수님을 생각하면서 자위는 몇번 해본적있습니다.
시동생을 통해 자신의 욕정을 만족시키고 있는 형수를 보면서
측은한 생각도 들었죠.
정말 머릿속 복잡하더군요.
저는 계속 자는 척했습니다. 가슴이 그렇게 두방망이질 치는데도 말이죠.
제가 거기서 벌떡 일어났다면 아마 형수님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을지도
모르죠.
시동생의 자지를 보면서 자위를 하고 있는 형수님은 범해도 되는거 아닌가?
순간 이런 나쁜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용기가 나질 않았죠.
한참을 그렇게 망설이고 있는데 형수님이 드뎌 일(?)을 끝냈는지 슬그머니
일어나서는 제 방을 나가더군요.
저도 슬그머니 일어나서 아랫도리 추스리고 담배 한데 물고는 이생각 저생각
하고 있었져.
한 5분이 지났나? 형수님이 다시 제방에 들어오는겁니다.
제가 앉아서 담배 피고 있으니깐 놀라더군요.
아마 자기 아랫도리 씻고 제 아랫도리 추스려 놓을려구 들어온 모양입니다.
"언제 깨셨어?"
"방금..."
순간 이름모를 침묵이 흘렀죠.
어색하고 이상했는지 형수님이 뒤돌아 나갈려고 하는 찰나에 제가
한마디 던졌습니다.
"형수님... 좋았어?"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웃긴 멘트였져.
"음?.....모..모가요?"
"좋았냐구?"
"..............."
전 형수님의 손을 살며시 잡아서는 침대에 앉혔죠.
죄를 지어서인지 고분고분 하더군요.
"형수님 ..아까 다 봤어..."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더군요.
저는 죄인처럼 앉아 있는 형수님을 보니 저도 모를 용기를 얻고는
거침없이 말을 이어나갔죠.
제손은 어느새 형수님의 등을 쓰다듬으며 등뒤에 지퍼를 내리고 있었져.
새하얀 부라자 끈이 보였고 형수는 어쩔줄 모르며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죠.
전 형수를 조용히 침대에 뉘였습니다.
형수님은 침대에 눕더니 두 눈을 질끈 감았죠.
몸을 사시나무 처럼 떨며 한마디 하더군요.
"어쩔려구 데련님?
제게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죠.
이미 저는 제가 아니였죠.
슬그머니 형수님의 목과 귓볼에 키스를 했고 제손은 부지런히 형수님의
치맛속에서 형수님의 허벅지와 사타구니 사이를 쓰다듬고 있었죠.
막 손가락으로 팬티를 비집고 손가락이 형수님의 보지속으로 빨려
들어가려던 찰나에 형수님은 저를 확 밀치고는 침대에서 일어났습니다.
"지금 뭐하는거예요? ..."
저는 여기서 물러서거나 이성을 잃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침착하기로
마음먹고는 조용히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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