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기지배야! 기지배야. 어찌그렇게 잔인하던가.. 지지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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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057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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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조언을 구하고자함이 아닌 또하나의 마음의 스크래치를 푸념처럼 지껄이려 합니다..

얼마전 소개팅으로 만나 고 기집...
이쁨다.. 키도크고.. 성격.... 아까까지는 좋았읍니다...

그동안 그럭저럭 사이 좋았는데..

저원래 기집하고 밀고 당기고하는 두뇌플레이 못함다.
대갈 쥐나서.. 그래서 제가할수있는 최대한의 배려와
사랑으로 대했읍니다.............

제가 좀 안생겼거들랑요.. 그래서 이제까지 여자..? 몰르고 살았음다.
살면서 기집이라고 해봐야.. 두명..? 제나이 지금 스물 중반 넘었음다..
뵹신이죠.. 쫏있고 딸랑이 재대로 붙었고. 생긴거 쫌아니고. 돈..?

별로 없죠.. 기집에 원체 관심이 없었다보니.. 자신을 꾸미줄도 모릅니다..
뭐하나 잘난거 없죠.. 하지만 이 기집을 만나면서 꾸미고 싶었읍니다.
저원래 옷! 잠바건 바지건 5만원이상안 씁니다. 유일하게 돈쓰는거!

컴깸하고 비디오깸같은거 즉! 혼자 노는거 말곤 투자를 안했는데!
그렇데 이제는 바꾸려했읍니다. 50만원정도 들여서 새트로 주악~~ 뽑았음다.
옷두사고 3년쓴 고물 핸드펀두 바꾸려 했읍니다.

근데.. 지기.... 세상사람 똑같두만요.. 기집이나 머슴매나.

모든게 빠지는 제가 성에 않찬 었나봅니다.. 아직 직접적인 말은 오가지 않았
지만. 느낌이라는게 이렇 상황에서는 그어느 용한 좀쟁이보다 잘맞더라구요.

그렇데... 기분이 이렇데.. 그 정해진답을 꼭 듣고 싶은 이 기분은 뭘까여..?
확실히 예기를 들어야 홀가분할 듣한 이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은 미련이 있나봐요.... 넘나도 이쁜그 기집에게요...

참 아쉬워요.... 근데.. 지금 목욕 쏴~~아 하고 나니까 한결 생각하는게
편해지기는하네용.... ^^;

오~~~ 기지배야~~기지배야~~~ 내인생의 스크래치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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