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그녀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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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19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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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많은 분들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직까지도 결정을 못하고 갈팡질팡 하고 있긴

하지만...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기간을 돌아보면, 참 재밌고 자극적인 나날을 보냈구나 하는 생각

이 들긴 합니다. 어느 분도 말씀하셨지만... 친해진 이후로는 아침일찍 출근해서 아무도

없으면 모닝키스와 가벼운 애무 나누기, 사무실에 아무도 없을때 서로의 그곳 만지기,

탕비실에서 애무하기, 오럴 받기(형편상 여자에게 오럴 해주기는 어렵고, 제가 받은적

은 있죠. 역시 남자가 편합니다), 메신저로 음란한 대화 나누기(거의 컴섹에 가까운..)

야근하면서 팬티 안으로 손 넣어서 만지기, 차타고 외근 나가면서 차 안에서 만지기,

퇴근하고 비방에서 애무하기(거의 대부분 오럴로 사정까지), 모텔에서 그녀만 다 벗겨

놓고 구석구석 눈으로, 손으로 애무하기(수치스러워 하면서도 엄청 좋아하더군요. 아

랫도리는 거의 홍수가...), 그 반대도 당해봤습니다만... 그리고 애널(섹스까지는 아니고

손가락만..), 안면사정, 가슴에 사정하기 등등.. 정말 많군요. 그녀가 내 앞에 무릎꿇고

앉아있는 상태에서 그 앞에 서서 자위를 한 적도 있습니다. 물론 정액은 그녀의 입과

얼굴과 가슴으로.... 그리고 문지르기.... 오르가즘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녀에게 자위

를 시킨 적도 물론 있죠. 그녀가 섹스에 워낙 긍정

적이라 원하는건 거의 뭐든 해본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도 해보고 싶은게 많긴 한데...

아~~ 심리적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는 제 자신이 참 그러네요.

섹스하러 가기로 약속해 놓고, 집에 뭐라고 거짓말을 할까 고민하는 그런 꼴이라고나

할까요.

그녀는... 솔직히 별로 이쁘지 않습니다. 약간 귀여운 면이 있다면 있을까... 이쁜 얼굴

아닙니다. 날씬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약간 뚱뚱한 편이 맞겠죠.(그렇다고 돼지같

다는건 아닙니다) 반면에 가슴은 작습니다. 이상하죠. 살찌면 가슴도 같이 찐다는데,

그녀는 살찐 반면 가슴은 아주 작습니다. 유두도 작은 편입니다. 엉덩이는 상당히 매력

적입니다. 제가 그렇게 얘기해준 적도 있죠. 너 하체는 참 예술이다... 딱 붙는 바지를

잘 입고 다니는데 정말 도발적입니다. 탱탱한 모습이... 만져달라고 시위하는 느낌입니다.

키도 작은 편입니다. 피부도 검은 편이고 깨끗한 피부도 아닙니다. 별로 장점이 없어

보이죠.

하지만 그녀의 장점은 섹스에 대한 마인드입니다. 물론 직장 내에서는 많이 몸을 사

리긴 하지만(이해가 갑니다. 소문나면 끝장이니...) 그곳을 벗어난 후에는 정말 대단

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손으로 해주는 애무, 입으로 해주는 애무, 거침없는 오럴...

차 안에서 받은 애무는 정말 처음 겪어본 것입니다. 운전하는데 제 그곳으로 손을 뻗

어서 만져주더군요. 옷 안으로 해달라고 했더니 그것을 꺼내서 손으로... 또 정액도

잘 먹습니다. 맛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많은 정액이 그녀의 입 안을 통과했습니다.

대화만 나눠봤을 뿐이지만 3Some이나 그룹섹스에 대해서도 상당히 관대합니다.

실행에 옮길 용기가 없다고는 하지만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노출에 대해서도 제가

원하면 할 수 있을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그녀는 처녀가 아닙니다. 회수까지야 모르

지만 어느정도 섹스를 경험해 봤고, 어릴(?) 때는 나이트에서 부킹한 남자와 섹스

를 나누기도 했답니다. 저도 여자가 처녀냐 아니냐에 별 신경을 안쓰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와이프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녀의 경험담을 듣는게 무척

즐거웠습니다. 누군가 내 앞에서 너와 섹스하는 모습을 보고싶단 얘기까지 했으니

까요. 직장 내애서는 보X나 허벅지, 엉덩이 등을 살짝 스치듯 터치만 해도 흥분을 하는

꽤나 민감한 편에 속하는 여자입니다.

섹스를 많이 하면 유두가 검게 변한다는게 정말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녀

의 유두도 핑크 보다는 검은쪽에 가깝습니다.(어딘가에서 사실 무근이란 얘기를 본

적이 있긴 한데...) 섹스할때 자X, 보X란 말도 할 줄 압니다. 맨정신엔 부끄러워 해도

흥분하면 '00씨, 내 보X 빨아줘..' 란 얘기도 곧잘 합니다. 들어본 사람은 압니다.

남자를 엄청 흥분시키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체취라고 하나요... 사람마다 몸에서 나는 냄새가 있다고 하는데 그녀의 체취는 정

말 향기롭습니다. 옆에만 살짝 스쳐지나가도 그 체취가 느껴지고 그 체취가 발기를

시킵니다. 페로몬 향수가 이런 향일까요. 업무특성상 가끔 그녀의 자리에 앉아서 몇

가지 업무를 봐줘야 할 일이 생깁니다. 바로 옆에 서있을때 참 견디기 어렵더군요.

반면에 그녀의 보X에서는 좀 안좋은 냄새

가 납니다. 흔히들 오징어냄새라고 표현하시더군요. 어쩔때는 정말 강하게 나서 비위

를 상하게 할 때도 있고 어떨때는 걍 견딜만할 때도 있습니다. 질염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건 전염되는게 아닌지, 얼마전 정관수술 하기 전에

성병검사를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전 그녀가 이전에 남자관계도 있고

해서 혹시 병이 있지 않나 의심해본 적도 있습니다. 그럼 그 냄새의 근원은 뭘지...

냄새가 강할때는 샤워를 한 후에도 좀 나더군요. 그렇다고 말해주기도 뭐하고... 스스

로도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녀의 보X에 넣었던 손가락을 입에 넣어준 적도 있

는데 물론 별 내색은 없었지만 알고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어떻게 보면 섹스 하나만은 환상적이라 생각될지 모르지만 그녀도 약점은 있죠.

실제 애무는 잘 하고 잘 받지만 삽입에는 좀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몸이 많이

경직되는 편입니다. 유연성이 부족하다고나 할까... 그건 과거랑 좀 연관이 있는데, 최

근까지 그녀의 남친이었던 자가 섹스에 아주 무대뽀였다고나 할까... 여자 눕혀놓고

다짜고짜 삽입부터 하는 그런 사람이었던 모양입니다. 섹스의 즐거움 만큼이나 섹스

의 아픔도 간직한 여자입니다. 따라서 삽입시에는 감정의 기복에 따라 젖은 것이 쉽게

마르기도 하고 충분히 젖은 상태에서도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삽

입을 못하는건 아니고 대부분 삽입 상태에서도 즐거움을 느끼는 편이긴 합니다. 상대

적으로 좀 부족하다 느껴지는것 뿐이죠.


대충 그녀와의 관계에 대한 얘기를 적었네요. 참 그만두기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이성은 이제 그만 정리하라고 하고, 감성은 계속 가보라고 합니다. 어느 분이 말씀하

신것처럼 서로 사랑하는 그런 사이는 아닙니다. 그녀 역시 언젠가는 누군가와 결혼을

할테고 저 역시도 결혼을 한 사람이고, 그녀가 저와 결혼하거나 같이 살기를 원하는 것

도 아닙니다. 물론 서로에 대한 기본적인 애정은 있지요. 애정없는 섹스를 한 것은 아닙

니다. 그녀의 입장에서는 여느 애인처럼 만나고 싶을때 만나고 섹스하고 싶을때 할 수

있었으면 했을지도 모릅니다. 거기에 대해서도 참 미안하고...

어쨌든 제가 정신적으로 방황하는 몇주동안 그녀에게 좀 차갑게 대했는데 그녀도 상처

를 받은 모양입니다. 상황에 따라 예전으로 돌아갈수도, 없었던 일로 하고 돌아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어느 쪽도 다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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