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관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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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416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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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직장생활을 할 대 였습니다.
마음이 맞는 친구 두명하고 자취를 하면서 였는데 돈을 적게 들이기 위해서 아주 싼 방을 얻었습니다.
당시 50만원보증금에 월 3만원하였으니까요.
잘 지내다가 어느해 여름이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서로 밥당번을 미루고 심할 경우 외식으로 때우기로 하는 둥 거의 밥을 하지 않을 때 였습니다.
힘은 들고 더웁기는 하고 할수 없이 부엌에서 간이 목욕을 하곤 했지요.
헌데 담 넘어 앞짐에 새로 신혼부부가 세를 들어 왔다고 하대요.
그래도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세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친구들하고 한잔하고 집엘 들어 왔는데 도저히 더워서 방에서 잘수 없어 장독대로 만든 옥상에 신문지를 깔고 자기로 했습니다.
당시 이상하게 옥상에 모기가 없어서 잘 잤죠.
이제 습관적으로 더웁다 싶으면 옥상으로 올라가서 자곤했는데 어느날인가 잠결에 들리는 소리....
물끼얹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무심코 고갤 들어보니 앞집 신혼부부집 부엌이 환하게 불이 밝혀 있는데 뭔가 희끄무레한게 움직이고 있는데 눈을 씻고 들여다보니 이게 왠걸 새색씨가 홀딱벗고 씻고 있는중....
우와!!!!!!!!!!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가대요.
희여멀건 젖퉁이부터 펑퍼짐한 엉덩이 우와 새까만털로 뒤덮인 보지......
정신이 하나도 없대요.
이제 여기서 들키면 쪽팔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숨을 죽이고 눈은 똘망똘망 하면서 오로지 새색씨 물끼얹고 있는 하얀 몸뚱이 푹 빠졌읍니다.
그날 정말이지 내 물건이 기세등등하게 섰고 오형제 신세를 참 많이도 졌지요.
이제 옥상에 잠을 자러 올라가는게 아니라 새색씨 목욕하는 몸을 보기 위해서라도 밤을새고 기다리는게 일상이 되다 싶이 했습니다.
그후 수차례 새색씨 목욕하는 걸 보고 수없는 자위를 했지요.
어느날인가 이날은 더욱 일이 크더라구요.
이날은 남편과 함께 목욕을 하는데 정말이지 장관이더라구요.
둘이서 서로 씻고 만지고 빨고 난리가 아니더라구요.
하이구 정말 장가를 가도 빨리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후 옥상에 올라가기가 겁이 날정도였습니다.
그래도 가끔 새색씨 몸이 그리워 질때면 슬며시 옥상에서 마냥 기다리다가 허탕도 부지기로 치고 그런 세월을 자취생활에서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 그시절의 짜릿한 추억이 새록새록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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