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시불이의 기억에 남는 섹스 장소. 베스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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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00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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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오뎅님의 글을 읽으니 저도 엤날 생각이 나서 몇가지 끌쩍 끌쩍.

아래 말쌈드렸듯, 저도 젊은 시절에 연애 기간이 길어 산전수전 다 겪었죠.
결혼전에 한 300번 정도 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별스런게 다 잇었지만.
기억에 남는 장소 베스트 3.

(물론 차안에서 한것등은 뺍니다. 오뎅님이 했으니.)

베스트 3 : 비오는 날 들판에서.
이건 마눌이랑 한건 아니고, 시흥 사는 아줌씨랑 했죠.
비만 오면 좋아하는 그 여인네. 그 얘기는 제가 그전엔 경담 올렸으니 참고.

베스트 2 : 강의실.
학교 다닐때 얘긴데. 여름이었죠. 무지 더울때, 방학이 시작되어 학교에는
할일없는 연애족들이 도서관을 주름잡던 시절. 도서관이 시원하고 남들간
섭 안받으니 데이트 장소로 좋죠.

그런데 공부하다가 갑자기 손장난을 시작한 시불 연인은 급기야 참지 못하고
밖으로 나갔죠. 여름이 뭐 입는게 있나요. 저는 반바지에 티셔츠.
여친은 치마에 티셔츠.

그래서 헤매다 빈 강의실로 들어갔죠.
문을 잠그고, 그냥 치마만 올리고 해도 되는데 엽기남녀는 홀라당 벗었죠.
그 당시는 순진했기 때문에 섹스할때는 모든걸 다 벗어야 하는줄로 알았죠.

그런데 이 강의실이 실험동에 있어서인지 뒷쪽엔 수도꼭지등이 있습니다.
그 화학 실험할때 있는 그런 구조.
그래서 중요부위를 둘다 깨끗이 씻고. 그떄 마눌님 생리 막바지였죠.

둘이 책상에서 안고 빨기 시작. 당시로는 혁신적인 보지빨기부터.
그때가 80년대 중반. 근데 당시는 앤은 내거 안빨아줬습니다.
변태들이나 하는짓이라고.

한참을 빨아 국물이 충분하자 밀어넣기 시작.
그런데 강의실 책상이 고정식이 아니라 밀리죠. 삐꺽거리고.
그래서 교단으로 갔습니다. 거기 아주 좋대요.
나무로 된 교단이 있고, 가운데에 교탁이 있어 가리기도 좋고.

혹시라도 순찰도는 아자씨 있어도 밖에서 잘 안보일테니.
암튼 거기서 했습니다. 열심히. 뒤로도 했으니까요.

그리고 쌌는데, 문제가 발생. 생리 막바지인지라 자지에 약간의 빨간 물.
그런데 앤 보지에 발사한 정액이 약간 흘러서 교단에 떨어졌습니다.

빨간 흔적. 신성한 교단에.
물로 씻어냈는데, 영 찝찝.
그뒤로 그 강의실에서 죽어도 수업 못받겠더군요.
교단에서 어떤 남녀가 홀라당 벗고 섹스하는 환상이 보이고.
빨간물 떨어진 그 자리가 멀리서도 보이고.

베스트 1 : 산속에서.
이건 결혼후에 마눌님이랑 한건데. 물론 그전 경험담에 보면 지리산버젼도
있습니다. 그건 오래전 얘기고. 이건 90년대말.

장소는 청계산. 집에서 멀지 않죠.
그날은 단풍이 막드는 10월의 토요일. 토요휴무가 막 시작된때라 아직은
토요일 쉬는 업체가 적어 그야말로 토요일 청계산엔 사람이 없었죠.

특히 안양쪽 길은 더욱더.
둘이 등산을 하다가 불현듯 떠오른 엽기적 발상.
우리 산에서 해볼까. 그런데 우리 마눌 그 상상만으로도 꼴려서 어쩔줄
모르대요. 그래서 길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들어갔죠.

사람들 인적 없는곳에 가서. 둘이 다시 홀라당.
마눌을 소나무에 기대어 서있게하고 빠는데. 그것 괜찮아요.
한쪽 다리를 올려가며 열심히 빨기. 다시 교대해서 마눌보고 빨게하고.

그래도 바닥에 눕기는 그러대요. 그래서 나무에 기대는 폼으로 시작.
그런데 미국놈 자지같이 최소 20센티는 넘어야 서서해도 되는데.
이 짧은 자지는 몇번 움직이면 빠지고.

그래서 별수없이 우리 고유의 자세인 멍멍이 자세.
둘이서 열심히 해서 결국 사정. 사정하고 담배를 피며 옆을 보니 조금은
편평한 바위가 있대요. 거기에 앉아 과일과 물을 먹는데. 그때 마눌은
겉옷은 입고 나는 바지만 입고.

확실히 산에서 좋은 공기 마시고 하니 좋은가봅니다.
자지가 다시 서대요. 그래서 이번엔 바위에서 한판 더 했습니다.
바위가 나무보다 응용자세가 많이 나오대요.

산에서 해보세요. 그거 죽입니다,. 좋은 공기 마셔가며.

그런데 문제는 그뒤로 한국비디오가 나왓다는데, 설명을 보니 산에서 남녀가
하는거래요. 산불조심이라는 제목으로 돈거 있죠.

그래서 가슴이 뜨끔. 부리나케 구해서 보니 제가 아니더군요.
하마터면 좋은 기억이 깡끄리 무너질뻔했습니다.

(물론 저도 버스안에서도 해보고, 차에서는 부지기수로 해보았고,
시냇가에서도 해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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