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텔레토비의 벙개경험9 - 오랜만의 벙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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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308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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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반갑습니다..
네이버3 가족 여러분
텔레토비 인사올립니다 꾸벅...~~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절필(?) 아닌 절필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서 그 좋턴 체팅과 번개의 세계를 잠시
떠났습니다..
흑흑흑..근데 그여자한테 채였어여..
텔레토비라고 싫테여..TT.TT
실연의 상처를 번개로 달래려고 생각하고 다시 화류계의 세계로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네이버3가족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서 기쁘네요..
오늘도 변함없이 번개 이야기 입니다.

저번주에 화류계 복귀후 첫 번개에서 핵퍽탄을 맞은 충격 때문에
일주일동안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만큼은 제대로 해보자는 굳은 각오로 체팅창을 띄어놓고
회사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아..요즘 저같이 번섹을 하려는 분들이 많아서 좀 어렵더군요..
기껏해야 고딩이나..남자들이 대화 신청을 하더군요.
눈물을 머금고 퇴근하려고 하는 순간 대화 신청이 들어오더군요..
ㅎ ㅔ ㅎ ㅔ ㅎ ㅔ
신이난 텔레토비 작업 들어갔습니다.

솔직남:하이 방가..^^
이쁜이:하이여..
솔직남:텔레토비라고 해여..^^
이쁜이:피카츄(가명)에여..
솔직남:아..이좋은 토요일 밤에 체팅이나 하고 있으니 님이나 나나 불쌍하네여..TT.TT
이쁜이:그렇쵸..
솔직남:지금 어디세여??
이쁜이:친구랑 헤어지고 지금 집앞에 겜방이에여...^^

푸하하하하..여기서 텔레토비 눈치 깠지요..
친구랑 헤어지고 집에 안들어갔다는건 번개를 하고 싶다는거 아니겠습니까..
텔레토비 왠만해선 대화를 나누어 보고 번개를 할지 결정하는 타입인데
마침 퇴근시간도 되고 그냥 집에가면 방바닥만 긁을것 같아서
모험을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솔직남:토요일 밤인데 만나서 간단히 차나 한잔하죠..(차는 무슨 차..)
이쁜이:(잠시 생각하는 눈치더니)네 좋아요...
솔직남:어디세요?
이쁜이:xx역 앞인데 얼마나 걸려요..
솔직남:30분 안에 갈께요..연락처 교환하죠..
이쁜이:그래요..zzz-zzz-zzzz
솔직남:네..전 vvv-vvv-vvvv입니다.

텔레토비 전화 번호 받자마자 전화 했습니다..
(번개하기전에 확인전화 합시다..안그러면 바람 맞아여..)
커억..그런데 그 여자가 아니더군여..
우띠...좀 열받은 텔레토비

솔직남:그 번호가 아닌것 같은데여..
이쁜이:어머..미안해요..잘못쳤네여..
솔직남:하하하 그럴수도 있죠 뭐..(속으로 우띠...짜증나..)
이쁜이:다시하세요..ttt-ttt-tttt

이렇게 해서 xx역 표끊는곳 앞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텔레토비 차 없습니다.
오직 뚜벅이 입니다.
뚜벅이라도 번섹에 성공할 수 있으니까
많은 네이버3 뚜벅이님들도 힘을 내십시요..

첫인상은 평범한 외모에 평범한 몸매더군요..
뭐..그런거 상관 있습니까..한방인데..ㅡ.ㅡ
저를 처음 보더니 맘에 들어하는 눈치더군요..
텔레토비 몇번이나 밝혔지만..퍽탄입니다.
장점이라곤 키크다는것 밖에 없어여..
머리 크지 배 나왔지...TT.TT

솔직남:우리 간단히 술이나 한잔하러 가죠..(차에서 언제 술로 바뀌었지..)
이쁜이:네 좋아여...^^

좁은 골목길을 헤치면서 가는데 뒤에서 차가 오더군요..
이쁜이양이..저의 팔을 붙잡더니 한쪽으로 끌더군요..

오홋...오늘 한방날리겠군..
이렇게 스킨쉽을 쉽게할 수 있으면 그냥 한방 날릴수 있죠..

술집에 들어가서 말빨을 열라 새웠죠..
아..역시 번개를 성공할려면 말빨이 중요하다는건 몇번의 경험에 의하면 알수 있더군요..
말빨 이거 중요합니다.

이쁜이양이 방송국에서 주로 엑스트라를 한답니다.
그래서 방송국에서 있던 일들을 주로 물어보았죠..
여고생 유산했다던데 그게 누구냐..
모 텔런트가 누구의 정부라던데 사실이냐..
뭐 그런 껄렁껄렁한 대화를 나누었죠..

술을 좀 먹었더니 자기 볼이 뜨겁다고 한번 만져보라고 하더군요..
ㅇ ㅏ ㅇ ㅣ ㅈ ㅓ ㅇ ㅏ
이 부드러운 살결...
홍홍홍...

화장실 갔다온다고 하더군요...
돌아오길래 옆에 앉으라고 했습니다.
옆에 앉혀 놓고는 술잔을 기울이며 가끔 손도 만지면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텔레토비:아..우리 이제 그만 나가자..
이쁜이:그래..

나오자 마자 제 팔장을 끼더군여...
흐흐흐. ㅇ ㅏ ㅇ ㅣ ㅈ ㅓ ㅇ ㅏ

이쁜이:어빠 우리 노래방 가자..
텔레토비:음..어빠 노래 못하는데..그냥 영화나 보러 가자..(아 이 음흉한넘...텔레토비 학창시절에 합창부였습니다)
이쁜이:그래 그럼..
이쁜이:어빠 무슨영화 좋아해?
텔레토비:엉..오빠는 야한영화 좋아해..음냐음냐..
이쁜이:잉..남자들이란..

비디오 방에 들어가서 자연스래 어깨에 손을 둘렀습니다.
약 10분정도 영화감상했습니다.
근데 우리의 이쁜이 양이 못참겠던가 봅니다.

이쁜이:어빠..청룡영화시상식 봤어?
텔레토비:아니 왜??
이쁜이:거기 김혜수가 옷입고 나왔는데 옷 죽여주더라..
텔레토비:잉..어떻게 입고 나왔는데
이쁜이:가슴이 이렇게 파여가지고 엄청 야하더라

이런 말을 하면서 자기 가슴에다가 막 그리면서 옷이 이랬다는둥
자기가 방송국에서 김혜수 가슴을 봤는데 빵빵하고 이쁘다고 하더군요.
텔레토비 여기서 가만 있을수 있겠습니까..
"니 가슴이 더 이쁜것 같은뎅..."
이쁜이양이 막웃더군요..
눈치 깐 텔레토비 키스 들어갔습니당..
별 거부감없어 순순히 받아주더군요..
설왕설래...
손은 자연스래 옷속으로 들어갔죠..
ㅎ ㅔ ㅎ ㅔ ㅎ ㅔ
ㅇ ㅏ ㅇ ㅣ ㅈ ㅓ ㅇ ㅏ
이게 얼마만에 만져보는 속살이냐..
신나게 만지고 빨고 주무르고...
손은 자연스래 바지속으로 들어갈려고 했습니다..

이쁜이 손을 잡더니..
"어빠 가슴만 만져.."
텔레토비:웅..알았어...

좀있다가 다시 진입시도..
또 막더군요..
"어빠 나 생리중이야.."
'푸하하하하..
내가 그런말에 한두번 속은줄 아나..이 아해가.나를 속이려고 하다니..'
속으로 생각하며
그냥 쑤욱..집어넣었는데
정말로 두툼한 생리대가 손에 잡히더군여..
TT.TT
ㅇ ㅏ 짜증난당....
그쪽은 포기하고 가슴을 계속공략...
아 도저히 않되겠더군요..

텔레토비:이쁜아..어빠꺼 좀 만져봐..
이쁜이:앙...ㅅ ㅣ ㅈ ㅕ ㅅ ㅣ ㅈ ㅕ
텔레토비:괜찮아..처음에는 다 그런거야.
이쁜이:잉..싫은데...(조물락..조물락..)

텔레토비 얼마후 시원하게 한번쌌습니다..
아..개운해..이게 얼마만인가...

어제밤에 시원하게 한방 날리고 집에와서 단잠 잤습니다..
음냐음냐..

ps)앞으로 자주 글을 올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루한 이야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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