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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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357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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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언제였던가요...
중학교2학년땐가 그럴 겁니다..
그때 처음으로 여자라는 것 그리고 성이라는 것에 대해서 내 자신이
느끼기 시작했었던 시기....처음으로 그러한 생각들과 내 몸에 반응들이 느껴졌을 때는 너무도 놀라웠고 알수없는 두려움도 들었던게 사실이다..왜그랬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때까지 나에겐 금지된 것을 내육신과 정신이 느끼고 알수
없는 갈망을 하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그러기에 금지된 땅에 대한 나에 호기심과 집착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나는 작은 시골에서 태어나서 성이라는것에 대해서는 너무도 문외한
이었고 그러기에 관심도 없었다...하지만,나도 어쩔수없는 인간이고
거기에 남자였기에 내나이가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내게도 성이라는 것에 대해서 궁금증을 갖고 그것에 대해서 많은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그때 친구들이나 형들과 하던 듣던 이야기는 마치
어릴적 부모님 모르게 서랍에 들어 있던 동전 몇개를 훔치던 그러한 것과 비교될만한 심장이 터질만한 일이었다...
지금부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누구나 겪었을 이야기들을
이곳에 적어보려고 한다...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큰 경험들은 아니었지만 너무도 순수했던 시절이었고 나란존재는 부모님의 성에 결합체가 아닌 그저 단순히 내가 만들어졌으리라고 믿었던 그시절들에 이야기를 지금부터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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