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3동안의 제 전화방경험을 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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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811회 작성일 17-0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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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번정도 성인나이트에서 실패를 경험한 회원입니다. 성인나이트는 많은 정보를 입수해서 차후에 다시 시도하려고 합니다.
사설이 길었군요. 제가 처음 전화방에 간것은 97년도 3월인걸로 기억됩니다. 96년도에 외국에 있다가 97년도에 한국에 들어와보니 전화방이란게 생겼더군요. 전 그러려니 하다가 자꾸 이곳이 대체 뭐하는곳일까?라는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마침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난후이고 해서 전화방엘 노크하게 되었죠. 첨가서 자리에 앉아있는데 전화가 무지무지 많이 오더라구요. 전화끊으면 바로오고 또 끊으면 또 오고 나중엔 귀찮아서 전활 못받을 정도였습니다. 참 제가 집이 서초구인관계로 저는 신사역조이텔과 영동사거리에서 약 200m올라가다 보면 2층에 있는 전화방, 그리고 신사역사거리에서 한남대교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있는 전화방이 저의 무대였습니다. 아무튼 걸려온 여자들과 잼있게 이야기하다가 거의 모든 통화한 여자한테서 전화번호를 다받았죠.아마 호출기번호로 기억됩니다만, 저는 그때 핸드폰이 있었던 관계로 핸드폰번호를 줬죠.제나이그때가 20대중반이었습니다. 저는 이름과 나이는 모두 속였습니다. 약 3시간 가량 통화하고 나서 지친몸을 이끌고 일단 집으로 왔습니다. 그땐 시간당 10,000이었죠. 다음날 일어나서 학교는 가지도 않고 어제 적은 전화번호목록을 쭉 훑어봤죠. 대략 5명정도 되었던걸로 기억나는데 그중미시로 보이는 듯한 여자에게 전화를 걸었죠. 참 호출을 했죠. 잠시뒤에 울리는 핸드폰소리. 그여자더군요.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다가 만나자고 제의하니까 잠시 망설이더군요. 짱구를 굴려보니까 땡기면 걸려들겠더라구요. 그래서제가 믿을만한 남자라는 것을 은연중에 나타내보이고 잠시 차한잔하고 이야기나 하자는건데 어때요하면서 온갖사발을 다 풀었죠(물론 속마음은 절대 아니었지만).그랬더니 여자가 그러면 '차만 마시고 들어와도 돼죠'하는거에요. 전 당근입니다 대답하고 약속시간과 장소를 정했죠. 제기억이 정확하다면 건대 입구에서 만났던것 같은데 아무튼 약속장소에 나가서 10정도 기다리니 여자가 나오는 겁니다. 저혹시 아무개씨하고 묻길래 맞다고 하고 무지무지 반갑다고 했죠. 얼굴과 몸매를 보니까 충분히 저의 성적욕구를 자극할정도는 되더라구요. 전 속으로 웬떡이냐 하고 쾌재를 불렀죠.
에고 다음에 다시 쓸게요 무지 독수리타법이라 힘이 드네요.
그리고 너무 상세히 적게 되었는데 다음부터는 고도로 압축해서리 적도록 하죠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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