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여자에 관한 필승의 전략 및 전술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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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66회 작성일 17-02-0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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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글도 아닌데 반응이 좋아 더 올림다.
글구 부탁사항은 본글은 절대 다른 사이트에 옮기지 말아줘여.
그럼 다시 시작함다.

- 주판알을 튕겨라-
자!! 이과정까지 무사히 도착했는가?
떠드니까 잼있지?
하지만 명심하라.
이성을 잃지 말고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진정한 비지니스맨이다.
다시말해 즐거운 자리가 되고 있겠지만 웃고 있는 당신의 환한 얼굴관 달리 머리속엔 빠른 계산이 진행되야 한다.
그녀의 분위가 파악. 그리고 그에 맞는 장소와 이동타이밍 선정등이 그것이다.
아무리 잼 있었도 초창기엔 난 같은 자리에 한시간 반을 넘지 않는다.
그것은 다음번 만남이나 이벤트에 기대내지 여운을 갖게 하기 위한 것이지.
잠깐....
여기서 이동 타이밍의 차이에 관해 잠시 언급한다.

아마 : 화제거리가 떨어졌거나 차를 다 마셨거나 했을 때
프로 : 가장 화기애애하고 여자가 즐거워하는 바로 그때

이유는 그녀가 가장 즐거워할 때 내 부탁을 가장 부담없어하기 때문이다.
즉 저번 강의에서 말한 것처럼 '어디로 갑시다'가 쉽게 먹혀 들어간다는 말이다.
그래서 이동하기 전 강제로라도 최고조의 분위기를 형성한다.
그리고 이거 정말 중요한데 이동전 반드시 여자를 화장실 갔다오게한다.
밑에 이유가 있다.

-이동시-
자리에서 일어났는가?
전에 말한거 기억하쥐? 신데렐라 콤플렉스.
차탈 때 문열어주는 거 잊지말것.
한국남자들 이거 정말 쑥쓰럽다. 나도 그러니깐...
하지만 극복방법이 따로 있다.
아래와 같다.

1: 계속적으로 말빨세우며 차까지 이동
2: 그녀쪽-중요-부터 키로 문 오픈(자연스레..그리고 이때도 말빨당근-화제는 자연스런 내용)
3: 타는 것 확인하며 말빨중지와 함께 문을 닫는다.
3: 내쪽으로 돌아와 운전석 착석

이런 쇼(?)를 위해 원거리 리모콘은 쓰지 말자.
여기서 중요한건 여자를 위해 이러는게 내겐 당연하다는 듯한 인상을 심어야한다.
그러기위해 모든게 자연스럽게 보여야한다.
차가 없다고?
그럼 자전 차타라...
그녀가 점수 5포인트 준다.

-차안에서-
참고로 나의 승부처가 바로 차안이다. 또한 후반에 밝히겠지만 전화도 나의 승부수다.
하여간 첫빠샤의 약 60퍼센트이상이 차안이라 추정된다.(뒷좌석이 허옇게 됬다)
당연히 빽뮤직은 준비되있겠지?
라디오틀려면 걍 집에서 딸쳐라..
플레이할때는 가장 뿅 갈 곡 바로 이전 곡 후반부터 나올 수 있도록 조정해 놓으면 더 좋다.
내가 마니마니 신세진 가수로는 제랄드죠올링이다.
여러분들에게 추천해도 무관할 같다.
내가 차량을 승부처로 삼는 주 이유는 다음과 같다.

1)서로의 마음이 편해진다.-얼굴대 얼굴의 대립구도가 아니므로-

2)전술적 음악선정이 가능하다.
-좋은 음악이기에 빌려줄 수 있다(다시 만나야되는 이유지)

3)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다.
-명당(분위기 좋은 곳)에서 양주한잔 할 수있다
-맥주는 절대 먹지 마라. 여자 쉬 마렵다하면 작전에 큰 차질이 온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사전에 미리 화장실보내야 하는 이유다.
-한잔후 운전 못한다 할 수 있다.-뭔 말인지 감 잡았지?-

이외에도 무수한 이유들이 있지만 나중에 밝히겠다.

-실전코너-
나 : (LOVE IS IN YOUR EYES-제랄드죨링 음악이 나올 때)
(아무 예고없이) 사랑은 당신눈속에...어쩌구 저쩌구...
여자 : 뭐예요?
나 : 해석중예요.
여자 : 영어 잘 하시네요?
나 : 풋!! (계속).. 어쩌구... 저쩌구
효과 : 마치 내가 자기에게 하는 고백처럼 듣더라고...

-다음 장소에서-
여기엔 좀 양심이 찔리는 부분이 많다.
나는 여기에선 분위기를 바꿔 대화의 화제를 주로 아픈 과거에 관해 이야기하는데 이야기할때는 정말 슬퍼지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뭐 인상짜든지 하는 그런....
내용은 대충 이렇다.

예전에 너무 사랑한 여자가 있었다.
여자가 바람나 다른 남자를 사랑했다.
그래도 난 그여자를 못 잊었다.
헤어진후 그 여자 얼굴이 안떠올라 밤을 꼬박샌적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미련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사실은 위의 것은 완전 주인공이 바뀐 내용이어 양심에 더 찔린다.
경험상 이런 야그를 하며 결정적인 순간에 씁쓸한 표정으로 창밖머나먼 곳을 바라보며 담배를 깊숙히 빨아 들이고 있노라면 그녀들의 반응은 아래와 같았다.

본능적 모성애가 나타난다.
여자의 멜로적 감동이 자극받아 어떤 여자는 심지어 울기까지했다.
(여자들은 멜로물을 좋아한다는걸 명심하라)
나를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라 확신한다.
자신에게 솔직하다는 인상을 갖는다.

그외에도 부가점수가 많다.
시간상 한시간 정도되면 주저없이 일어난다.
이때 쯤이면 그녀는 이미 나의 마수에 걸려 헤어지기 너무 아쉬워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사람인데...

프로 : 계속 같이 있고 싶은데 00씨 늦으면 안돼니까 집에 바래다 줄께요.

그래도 굳이 거부한다면 바로 술집에서 쑈부본다.
하지만 정상적인 여자라면 나의 카리스마를 따르고파한다.
왜?
여자는 명백히 자기를 위한 남자의 카리스마와 터프함을 싸랑하기에.
자!! 이때까지도 그녀와의 에프터가 걱정되는가?
그렇담 필살기다.
더도덜도 말고 그대로 암기했다가 써먹어라.
아래 대화내용은 몇 년전 실제로 미스강원선을 따먹는 과정에 나눴던 대화내용이고 그후 극약처방으로 애용했었고 무패의 기록였다.

나 : 00씨!! 부탁이 있어요
여자 : 뭔데요?
나 : 오늘 나한테 실망했다면 조금만 인내를 가져요
그리고 꼭 다섯번만 만나줘요
여자 : 다섯번은 왜요?
나 : 00씨가 너무 괜찮아 내 전부를 보여주지 못한 같네요
아마 다섯번쯤이면 나에 대해 더 잘알 수 있을 거고 그래도 맘에 안든다면 스스로 포기하죠.

얼마나 자신있는 말인가?
돈도 내가 다내고 스트레스해소도 시켜 줬는데 이래도 거절할 여자는 세상어디있겠는가?

다섯 번후 평가를 부탁했더니 그녀 왈
"한 백번은 만나봐야 알겠는데요"

-보너스코너-
난 여자와 존대말을 쓰면 내 페이스로 끌고 가는게 무지 어렵다.
그래서 최대한 빠른 시간내 존칭을 빼려 노력한다.(존칭을 뺄때는 반드시 적절한 타이밍에 허락을 득한후 실행)
그렇게 하기 위해선 온갖 유머와 개그를 동원해 내가 우습고 얍잡아 보일 만한 내용의 화제를 쓴다.
그러면 그녀 역시 친근함을 가져 서로 말놓기가 수월해진다.
때에 따라선 정말로 날 우낀 놈으로 볼 수도 있지만 결과는?

자기도 모르게 따먹힌다는 걸 아는지 원...

-육체적 접촉시-
당연히 손부터 잡도록한다.
물론 때에 따라 바로 총 러쉬할 수도 있겠지만 이건 내 스타일도 아니고 그런 경험도 없기에(여기 여자들이 보수적이라) 그쪽까진 모른다.
아마 야생화님께 물어보면 더 잘 알 수 있을같다.(참! 결투를 신청했는데...)
그럼 우선 손잡는 요령부터 강의한다.
주로 차안에서 이뤄진다.

나 : 반지가 이쁜데 볼 수 있어?
여자 : 여기.
나 : (코맹맹이 소리로)어머 색깔도 이쁘네.
여자 : 어쩌구 저쩌구
나 : ....씨불랑....씨불랑...내가 끼워 줄께.
여자 : (손내민다)
나 : (두손으로 정성스레 끼운후 손을 잡으며 목소리 깔고)사실은 손잡고 싶어서 그랬어.
여자 : (뿅~~)

또는 운전중에
나 : 운전할 줄 알아?
여자 : 어쩌구 저쩌구
나 : (기어를 가리키며)여기 손올려 놔봐
여자 : (그런다)
나 : (그리고 그위에 손을 포갠다)가만있으면 좋겠어

반지 안끼고 있는 여자 어디있는가? 써먹어봐. 바로 된다.
거기 공략은 이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담에 계속하죠.
참! 저 수도권으로 발령나 그쪽으로 무대가 이동되는군요.
(수도권회원님들 걱정마세요. 이젠 이세계를 뜰꺼니니깐^^ 물론 현지처 구한후에...)
한동안 바쁠같아 빠른시간내 글 못올릴 것 같고 기회봐서 다시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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