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큽... 복바쳐 오르는 슬픔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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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188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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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힌지 두달 되씀니다.

- 한참 뜨거울 때라굽셔?

천만에 말씀 입니다.ㅠㅠ
주말부부라 주말에만 보지만 뜨겁고 끈적끈적하구 나른한 주말에 대한 결혼전의 꿈은 산산이 부서진지 오랩니다. 큽...

저의 와이푸여 주중엔 야근의 연속, 주말엔 피곤하다구 잠만 잠니다.
그렇다구 섹스가 전혀 배제된 결혼 생활은 아님니다만 결혼전부터 와이푸는
할때는 좋다구 하지만 전혀 밝히는 타입이 아닙니다.

경방에 올라오는 여러 고수님덜에 , 다섯번을 쌋네, 정신차리고보니 날이 밝았네, 꼬치가 헐었네, .... 라는 글덜...

부럽씁니다.
저요! 노력 마니 해씁니다. 와인잔도 기울여 보고 느끼하게"이리와 응?"도 해보고 분위기 있는 음악도 틀어보고 ,...

시작은 항상 좋았습니다. 페팅도 정성스럽고, ...
숨결이 거칠어 지면서 드뎌 메인겜 시작...
얼마 안되지만 과거의 경험과 네이버3에 올라오는 온갖 테크닉덜을 흉내내면서
`오늘은 내 너에 흰자위를 보고야 말리`
`오늘은 내 너에 입에 나오는 거품을 닦아주리`
하면서 우쌰 우쌰 ㅇㅆㅇㅆㅇㅆ...

이 여자 신음소리를 들어보면 일정한 선까지는 올라 가는것 같은데
그선을 넘어선 뭔가 터지는 그런게 없습니다(과거에 내 머리칼을 쥐어 뜯으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던 여자가 있었던걸로 봐선 저에 테크닉이 많이 부족한것
같지는 않구)

근데 조이는건 예술이더라구여. 속으루 애국가 불러가며 참구 참다 끝내는
제가 먼저 어흑~(조루아님다. 적어도 한30분은 하는거 같씀다)ㅠㅠ

한번은 제가 물어 봤져.

"너 올가즘 느껴본적 있니?"
-올가즘? 게 몬데?
"(터져나오는 한숨을 참으며)너 거 몰라?"
-알아. 좋기는 한데 그게 맞는지는 모르겠어

개발이 덜된걸까 아님 내 정성이 아직 일천한 것일까?

얼마전 일임다.
토욜날 밤새일하구 일욜 아침에 들어 갔슴니다.
역시나 자구 있더군여.
생리한다길래 속으루 그래자라 하며 팔베게나 해줄려고 옆에누워
머리를 가만히 제 팔둑위에 얹었슴니다. 우웅 하며깨더군여.
그러면서 제 품에 안겨오고 제몸을 쪼물딱거립니다. 저도 쪼물딱거렸져.
입으루 귓볼을 공격 하더군여 (제가 거기 약합니다)
똘똘이가 고개를 쳐듭니다.
제가 부드럽게 와이푸 귀에대고 말했져

"우리 똘똘이가 화났나봐"

"어디"하며 머리가 스르르 아래로 내려감니다.
그녀가 제빤쓰를 벗김니다.

`할레루야 드뎌 오럴이다`

기쁨도 순간, 잠시후

"이놈! 화났다머"하더니

알두개 있잔습니까 그걸 손바닥으루 철썩
꺼윽..... 개거품문건 저여씀니다.

오늘두 전 곯아떨어진 와이푸 옆에서 휜자위보기와 거품닦아주기를 목표로 쪼그려뛰기하구 있슴다.

허접해서 죄송하구여 이 글을 쓰고 있자니 다시 한번 슬픔이 복바치는군여
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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