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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젊은 총각인지라
넘넘 참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몇번의 고민과 생각끝에 가기로 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대문 성지는 넘 유명해서 위험할것같아서 다른곳을 찾았지요
헉 그런데 이런
제가 우선 가서 분위기를 살피고 아저씨가 계시길래 물어봤습니다
아저씨 안전한가요
무슨 전쟁도 아니고 안전한가요 라고 물어본 내가 넘 웃겼습니다
그러니 아지씨왈 걱정마
그래서 들어가서 돈내고 팬티만 입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소리가 시끄럽더군요
그후에 이런 아저씨 올라오면서 숨으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저는 잡혔습니다
알고보니 사복경찰들이 남대문쪽이나 성매매업소에는 근무하면서 조금씩
미행을 한답니다
헐 저 기억하시는분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이버수사대의 함정수사에 걸려서
한번갔다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무사하지 못하고 재판받으러 가야한답니다
그래서 저 얼마나 될지모르겠지만 접속도 못하고 혹시 아이디 짤리지 않도록
점수좀 많이 주세요
글구 여러분 조심하세요
당신을 미행하는 형사가 있을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