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이런 것두 쓰두 되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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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191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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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로 네이버3 접속이 50회째가 되넴여..
아주 기념비적이고, 다시 한 번 운영자님 제하 수고하시는 님들께 소중한 친구를 주신데 대한 감사말씀을 삼가 올립니다.
네이버3회원으로 가입 허가된 소중한 경험을 항상 첫경험으루 간직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 올립니다.

요즈음은 일주일에 5일은 흐리거나 비가오는 장마철 입져..^^
최근 시내에 볼 일이 좀 있어, 아침 일찍 남포동이란델 나갔던 일이 있었습니다. 헉 근데 광복동 골목을 걷는데, 왠 20대초반의 아가씨 둘이서 영업이 끝난 듯 보이는 한 1미터의 가파른 통로 계단에서, 아직 술이 들깬듯, 서로에게 상스런 욕(야이 xx년아, 니땜에 그 X끼 혼자 갔쟎아..등등)을 하며 앉아 았었다.
넘 더운 날씨라 그런지, 하나는 칠보바지에 배꼽소데나시티, 또 하나는 하얀 짧은 치마에 여름정장..을 입고 있으며, 상인 모두가 영업을 시작하려는 이른 아침 시간인데두, 아직도 술이 들깬듯 헝클어진 머리에 우산까지 앞에 바치고 있는 품이, 예의 짧은 치마는 말려 올라가..핑크색 팬티와 거뭍하게 삐져 나온 xx털이 상쾌하게 내 눈을 극도로 자극하였고, 그 옆의 친구가 그 정도를 말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늘색칠보바지가 딱 달라붙어..늘씬한 종아리 허리가 또한 정신없게 하구 만다. 한참을 서성였던 것 같다. 그제서야..인기척을 느꼈는지..날쳐다보곤 해온말이 가관이 었다.
"거기 멀쩡하게 생긴 아저씨! 뭐 술취한 년 첨보요?"하며, 우산을 냅다 던졌다..계단 밑으루 픽 고꾸라지며..헤헤^

그날 일은 술취한 두 가스나를 봐서 그런지, 술술 잘도 풀렸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두 그 날 아침 거뭍하게 삐져나온 털, 푹 패인 가슴에 올라간 허리..생각만 해두 아찔한 광경이었던 것 같다.

일을 보다, 그 사건의 장소로 한 번 다시 돌아왔으나, 걔들은 보이질 않았다. 단지, 아직 걔들이 그 곳에서 날 기다리고 있을 것이란 상상으루 돌아가 보는 발걸음이 빨랐던 것만은 확실했다. 그들을 만나서 뭘 어쩔려구 그랬을까??? ^ . ^;;

이만 글 허접해서 죄송함다..끌적 기념임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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