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길거리에서 여자 꼬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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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507회 작성일 17-02-08 15:24

본문

 

 

0.

 

오랜만에 경방을 둘러보니 참 재미있는 글이 많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길거리에서 꼬신 여자’얘기들이 눈에 확 띄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참 흥미로운 얘기일 겁니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런 일들은 전문가(?)들에게만 생긴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세상에는 행여나 그런 일이 생길까 눈에 불을 켜고 다니는 남자들이 있고,

그보다는 숫자가 훨씬 적겠지만 같은 목적을 가진 여자들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같은 목적을 가진 상대를 확실하게 가려낼 줄 알고,

그 목적에 맞춰 일정을 유도할 수 있으면

그게 바로 길거리 헌팅이고 그게 바로 전문가인 셈입니다.

 

생각해보니 아주 오래전, 나도 그런 경험이 있었던 사실이 기억났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는 조금 시시하지만

그냥 그런 기억이 있었다는 사실에 만족하며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1.

 

꽤 오래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쉬는 기간이 길어지자 조금 지루해진 나머지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도시를 찾았습니다.

특별한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저 답답해서 바람이나 좀 쐬려는 의도였습니다.

돈도 별로 없었고 상황도 그다지 안 좋아 여자 꼬시는 일은 목적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룻밤 PC방에서 밤을 새듯 인터넷하다 사우나에서 대충 자고,

혼자 쓸쓸하게 식당에서 밥을 먹자니 그것도 못할 짓이었습니다.

결국 하루만에 포기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주차된 차가 있는 곳으로 갔더니,

마침 그때 웬 여자가 주차된 차들을 쭉 훑어보며 걷다가 내 차가 있는 곳에 멈추었습니다.

 

“무슨 일이세요?”

 

내 차 앞에 유난히 오래 서 있길래 물었습니다.

 

“혹시 서울 가세요? 가시면 좀 태워줄 수 있나 해서요......”

 

그곳은 약간 잘 알려진 관광지 근처의 주차장이었는데,

아마 서울에 가려고 주차된 자동차의 번호판 중에 서울 번호판을 찾고 있었나 봅니다.

정말 매우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럴 때 유난히 고성능을 발휘하는 내 두 눈은

신속하게 그 여자를 스캔하고 있었습니다.

이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못생긴 것도 아닌 평범한 외모,

나이는 3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주부 스타일,

전혀 화류계 계통에서 일할 것 같지 않은 평범함.....

 

그러나 그중에서 제일 눈에 띈 것은 급하지 않은 발걸음과 행동이었습니다.

이 대목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다지 급하지 않은 상황이란 걸 직감했습니다.

그렇게 스캔을 마치니 희망이 확~ 피어올랐습니다.

사람이란 게 느낌이 있지 않습니까?

뭔가 잘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놀라운 확신이 생겼습니다.

문제는 서울에 가서 하느냐, 여기서 마무리하느냐의

문제만 남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빠른 판단을 마치고 나자 갑자기 나도 모를 말을 했습니다.

 

“아, 서울 가긴 갈 건데, 아직 덜 끝난 일이 있어서요.”

 

그리고 바로 이어서 확실한 제안을 했습니다.

 

“두 시간 정도 일을 봐야 하는데 정확히 2시간 후에 이 자리에서 만나면 어떨까요?”

 

두 시간이란 시간, 그리고 이어지는 ‘정확히’ 라는 수식어는

2시간 후에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의지가 담긴 표현이었습니다.

여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곤란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얼른 2단계 멘트를 날렸습니다.

 

“일단 일 마치고 올게요. 안 계시면 다른 교통편 찾아서 올라간 걸로 알겠습니다.”

 

간명하면서도 의지가 확실한 멘트였습니다.

여자는 그렇게 하겠다며, 나중에라도 같이 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인사를 했고

저는 자리를 떴습니다.

분명한 것은 자동차는 그대로 두고 차안에서 보이는 거 아무거나 꺼내서 자리를 떴습니다.

차를 거기에 그대로 두었다는 것은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는 확신을 보여준 셈이었습니다.

 

사실 당장 뭔가 수작(?)을 부리지 않은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그 여자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었고,

두 번째는 조금 더 확실하게 성공가능성을 타진하고 작업을 하든 말든 하자는,

교과서에 충실한 순발력이었습니다.

 

딱히 갈 곳도 없었던 터라 근처를 걸으며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다음 과정을 위해

모텔 위치를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있으면 작업하는 거고 없으면 그냥 서울 간다는,

진인사대천명의 신성한 마음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2.

 

정확히 두 시간 후에 주차된 곳으로 돌아오니 여자(이후 합승녀로 호칭)가 있었습니다.

일단 월드컵 지역예선을 통과한 기분이었습니다.

 

“아, 계셨군요. 저는 또 먼저 가셨을까봐 섭섭할 뻔 했습니다.”

“네......”

 

잘 모르는 여자를 꼬실 때는 일단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어색하면 끝입니다.

최대한 자주 봤던 사이처럼, 그러나 닳고 닳은 사람처럼 하면 안됩니다.

뭔가 잘 되어간다고 약간 방심하던 그 순간,

나라는 인간은 이런 흥분된 순간에도 냉정해지는 사악함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한번 더 확인절차를 밟기로 하고 계획도 하지 않은 잔인한 멘트를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아직 일이 덜 끝났어요. 내일 아침에야 출발할 수 있는데.... 괜찮겠어요?”

“......?”

 

합승녀는 매우 당황했습니다. 매우 난처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럴 때는 매우 자연스럽게 진행시켜야 합니다.

 

“어차피 아침에 잠깐 서류 받아가면 되니까 아침 일찍 출발하시죠.

저녁이나 같이 하고 맥주도 한잔 하시면 어떨까요?”

 

내가 받아갈 서류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도 일단 아침에 할 일이 시간이 걸리지 않으나 하긴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자 했습니다.

합승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일단 성공입니다.

만약 서울에 꼭 가야 하는 일이었다면 진작 다른 교통편을 찾았을 것이고,

그렇게 급하지 않게 서울에 가야 한다면 내일 가나 오늘 가나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 밤엔 집에 들어가지 않아도 될 확률이 매우 높다는 방증이기도 했습니다.

 

 

3.

 

이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노래방에 갔다가 맥주 한잔 마시고

당당하게 모텔 주차장으로 차를 몰고 들어갔습니다.

모든 코스에서도 손 한번 안 잡고 매너를 지켰습니다.

저녁 식사하면서 오늘 서울에 안가도 된다는 사실을 알았고,

노래방 가서 오늘 밤 안 들어가도 된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맥주 집에 갔을 때 합승녀는 지금 남자를 매우 그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작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텔에 입성합니다.

 

 

* * *

 

 

모텔로 들어가 방문을 잠그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격렬한 키스를 시작했습니다.

합승녀는 마치 오래 기다렸다는 듯이 강한 흡입력으로 나의 키스를 받아주었고

숨소리는 점점 더 거칠어졌습니다.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기려하자 합승녀는 내 손을 세게 내려쳤습니다.

그러더니 무릎 꿇듯 그 자리에 주저앉아 내 허리띠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가만히 서서 합승녀의 그 모습을 지켜보니

매우 능숙한 솜씨로 어느새 허리띠를 풀고 있었습니다.

바로 팬티 위의 불룩한 곳에 손을 가져갔습니다.

너무도 짜릿한 느낌에 고개를 뒤로 젖혔습니다.

그리고 내 입에서도 강한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합승녀가 내 팬티를 내리자 기다렸다는 듯 나의 불방망이는 용수철 튀어나오듯

강한 탄력으로 튀어나왔습니다.

이미 커질 대로 커진 방망이는 화가 난 듯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런 방망이를 향해 합승녀의 입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능숙한 솜씨로 방망이를 입에 넣었다 뺐다는 반복했습니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거칠게 내 거기는 합승녀의 입안에서

말 잘 듣는 애완동물마냥 움직이고 있었고,

두 사람의 몸은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습니다.

 

그 흥분된 순간에서도 합승녀는 노련하게 내 방망이를 리드해갔습니다.

입으로는 거시기 앞을 부드럽게 물고 있었고 입속의 혀는

가장 민감한 거시기의 머리를 계속 핥고 있었습니다.

손은 내 방망이 뿌리 밑으로 들어가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터치로 자극을 주고 있었고,

그 손은 가끔 남자가 혼자서 흥분을 달랠 때 하는 동작처럼

빠른 왕복운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내 입에서 싸도 돼?”

“마음대로”

 

입에다 사정하라는 합승녀의 말을 들으니 기분이 짜릿해지며 흥분상태가 더 강해졌습니다.

합승녀의 손놀림과 입놀림은 더욱 빨라졌고

하늘을 향해 내뿜는 분수처럼 힘차게 나의 분신들을 쏟아냈습니다.

분신을 쏟아내는 절정의 순간에 합승녀는 묘한 쾌감을 느끼는지 몸을 바르르 떨었고

더욱 빠르고 거칠게 내 방망이를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내가 사정을 하고 나서도 합승녀는 혼잣말로 ‘좋아 좋아’를 연신 반복하고 있.........

 

그랬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여러분!

과연 이런 상황이 벌어졌을 것 같습니까??????

 

 

 

 

경방의 글을 보면 상황의 묘사를 즐기시는 분이 있고,

진행과정을 즐기시는 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상황묘사 보다는 진행과정의 아기자기함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주로 얘기를 전달할 때도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묘사를 더 중요한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글에는 그런 상황에 대한 묘사는 전혀 없습니다.

앞으로 상황 묘사가 필요할 때는 윗글을 그대로 인용할 예정으로 공들여 준비했습니다.

앞으로의 글에 저 상황이 또 등장하더라도 그러려니 이해하십시오.

그 유명한 ‘CTR C, CTR V’ 신공입니다.

 

 

4.

 

막상 모텔 방문에 들어서자 그나마 식사하고 노래방에서 친해진 친밀감은 사라지고

서먹함이 전체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상대의도를 알았고, 또 여기까지 왔으니 서두를 것은 없었습니다.

그때까지도 전혀 섹스에 대한 내색은 없었고

그냥 잠만 자고 가자고 설득해서 데리고 들어왔을 뿐이었습니다.

방안엔 당연히 침대가 하나뿐이었습니다.

 

“어디서 잘래요?”

 

뻔한 건데 물어봤습니다.

 

“편한 대로 하세요.”

 

뻔한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일단 먼저 욕실에서 씻고 아무 것도 안 입은 채 수건만 가리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씼으라고 한 뒤 슬쩍 아무 것도 안 입었다는 표시를 하고

침대 위로 올라가 홀랑 누워 자리 잡았습니다.

멋쩍게 주섬주섬 수건을 챙긴 합승녀는 이어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잠시 누워서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기분이 째졌습니다.

입이 자꾸 다물어지지 않아서 표정관리가 힘들었습니다.

어느 순간에 늑대가 될 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하는 데까지 처음의 컨셉이었던 매너컨셉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욕실에서 샤워를 마친 합승녀가 대충 옷을 입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딱히 어쩔 줄 몰라 침대 밑에 앉았습니다.

나는 피곤한 듯 누워서 자려고 시도하는 척했습니다.

 

“편하게 입고 이리 올라와요.”

 

‘편하게 입고’라는 말을 조금 강조했습니다.

합승녀는 조금 난감한 표정을 짓다가 조심스럽게 침대 위로 올라와 내 옆에 누웠습니다.

겉에 입고 있던 셔츠와 바지를 조심스럽게 벗어 침대 밖에 떨어뜨렸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옆에 누웠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침대가 넓어도 두 사람이 한 침대에 한 이불 덮고 누우면

몸 어딘가가 맞닿게 되어 있습니다. 주로 어깨 부분입니다.

그런데 어깨 부분이 살짝 닿는 순간

상대 몸이 엄청나게 뜨겁게 변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확 덮치려다가 문득 현재의 상황을 냉정하게 짚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나는 현재 지방에 와서 떡이 매우 급한 상황이다.

- 그러나 지금까지 상태로 볼 때 합승녀는 나보다 훨씬 더 급한 상황이다.

- 결론은 내가 서두를 필요가 없다.

 

바로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결론이 이렇게 지어진 이상 내가 할 일은 뻔한 것이었습니다.

 

5.

 

잠이 든 척했습니다. 일부러 코도 살짝 골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잠잘 때 내는 의성어는 대부분 동원했습니다.

그러면서 몸을 뒤척이는 순간을 이용해서 손으로 가슴을 슬쩍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합승녀의 떨리는 몸은 핸드폰 진동소리만큼 격렬했습니다.

그러나 합승녀 또한 별 방법이 없었습니다.

 

다시 잠든 척하다가 이번엔 발을 들어 슬쩍 합승녀 허벅다리에 올렸습니다.

불에 데는 줄 알았습니다. 몸이 거의 불덩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내가 뒤척이며 몸이 닿을 때마다 입에서는 작은 신음이 새어 나왔습니다.

뒤척이는 듯 손을 댔다가 다시 뒤척이면서 손을 떼고,

그 상황에서 손은 이왕이면 한 번 더 찐하게 몸을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내가 떡을 치고 싶어 쏠리는 건 둘째고

합승녀의 반응이 더 흥미진진했습니다.

옆에 여자가 누워있고, 떡을 치거나 애무를 하지도 않는 상황이서

이리도 짜릿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주로 즐기는 친구 빛나리를 변태라고 놀리던 것에 대해 반성했습니다.

 

적절한 간격으로 또 자는 척 뒤척이며 자극주기 신공에 들어갔습니다.

합승녀는 아까보다 훨씬 더 흥분했습니다.

그냥 그렇게 했어야 했는데 팔베개 하듯 팔을 벌리는 틈을 이용해

합승녀는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겠다는 자세로 품으로 파고 들었습니다.

거기까지도 당황하지 않게 자는 척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합승녀의 손이 거기로 들어오더니 발딱 서있는 그곳을 움켜잡았습니다.

순식간에 뒤집히는 천하장사 결승전의 뒤집기마냥

합승녀는 벌떡 일어나 발딱 서있는 내 그곳에

이미 흠뻑 젖어 홍수 일보 직전에 있는 자신의 거시기를

힘차게 꽂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이후 상황은 다른 경험담에서 참고 하십시오.

 

 

6.

 

사람은 재미있는 것을 발견하고도 더 재미있는 것을 찾으면 그 재미에 더 빠집니다.

좋은 것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좋은 것을 찾고도 더 좋은 것이 나타나면 먼저 것을 버립니다.

 

합승녀와의 추억에서도 섹스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고,

여자와 단둘이 침대에 누워 섹스를 하지 않으면서도

더 흥분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만 기억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결국 아침까지 합승녀에게 빨리고 물리고 또 빨리고 또 물리고 또 싸고.....

거의 초죽음이 되어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고속버스타고 가라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서울에 갔는지 안 갔는지는 나도 모릅니다.

그냥 온몸에 힘이 없고 다리가 풀렸을 뿐입니다.

어쩌면 오로지 떡만 생각한 순진한 여자의 마음에 돌을 던진 것에 대해

벌을 받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오래전 이 기억이 문득 떠오르면서,

또 언제가 되어야 이런 일이 생길까 지금은 매일 하늘만 쳐다보며 살고 있을 뿐입니다.

 

 

 

 

 

 

 

요즘은 어떻게 해야 길거리에서 여자 꼬시나요?

일산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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