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대학 후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537회 작성일 17-02-08 15:24

본문

우연찮게 알게된 가슴..
알게되니 더 눈이간다..
주위 선후배들 모두 큰 가슴에 대해 얼핏 웃음지으면 얘기한다..

왕XX
그런 별명을 가진 그녀가 날 좋아한다 한다..
너무 많은 나이차..
(난 이미 예비역 아저씨 그녀는 갓들어온 신입생 ㅡ.ㅡ;;)
웬지 처녀일 것 같은 그녀..

그러면서도 집안에 서스럼 없이 찾아오는 걸 보면
무섭기도 짜릿하기도..
몇번의 망설임..

그날도 같이 술을 마시다 눈을 마주치고
같은 방향으로 향한다.
학교에 올라가는 척 하다가 우리집으로...

"먼저 씻어라"
얼마되지 않은 시간이 지난후
그대로 옷을 입은채 나온 후배 녀석..

"샤워 다했니??"
"얼굴만 빼고 다 씻었는데요.." 싱긋 웃는다.
"그래,, 그럼 나 씻는다."

예전에도 집에서는 속옷만 입었던 것을 다 봤던 그녀이기에
별 신경도 쓰지 않고 샤워 후 팬티차림..

무척 더운 며칠전
'우리 집에 오면 위험하다'라는 말을 듣고서도
아무렇지 않게 내 손을 잡고 팔짱을 끼며 따라오던 그녀..
이미 내 욕구도 분출 직전..

침대에 누워서 가볍게 키스.
몇차례 내 손길을 거쳐간 정말 큰 가슴
(후배 녀석들 중에 이런 가슴을 볼 줄이야 @@)
한 손에 흘러 넘치는 가슴이 웬지 부담스럽다는 건 사치인가..

애무를 가볍게 하고
옷을 벗긴다.
"그냥 네가 벗어라"
말을 꺼내고 난 팬티를 침대 밑으로..

그다지 익숙하지 않는 그녀이기에
나에 대한 애무도 어설퍼서 흥분도 잘 안된다.
다만 거의 처녀나 다름없는 그녀를 보면
(처녀는 아니었습니다.)
내가 금단의 벽을 깨어버리고 싶다는 욕구를 느낀다.

콘돔을 끼지 않으면 무섭다는 그녀에 말을 이미 들었던 지라
익숙하게 콘돔 착용
몇 번 애무를 했던 적이 있었지만 삽입은 처음이기에
그녀나 나나 긴장한다.

"젖는다"는 걸 잘모르는 녀석을 가만히 안아보고
이리저리 굴려보면서 삽입을 시도

그래도 서서히 반응이 나타난다.
조금씩
천천히
한발 두발 진전이 보인다.

순간. 콘돔을 빼버렸다.
아무말 없이 누워있는 그녀.
살짝 살짝 나는 소리와 가느다란 숨소리..

"아프니?"
"괜찮아요.."
"아프면 말해"
"예"
"콘돔 없이 하는데 괜찮겠어?":
"모르겠어요.. 오빠가 알아서 하세요.."

흥분된다.
쫄깃하다는 게 이런 느낌이구나..
정말 쫀득한 느낌..
사정해버릴 것 같다...

그렇지만 이내 분출의 순간에 난 스스로를 진정시킨다.
"그만하자"
"예.."
조금 아파하는 모습을 보니 억지로 부담감을 주긴 싫었다.

언제든지 학교에서 날 보면 살포시 웃으면서
장난을 치는 그녀..

"날 좋아하지 마라.. 더 좋은사람 만나"
장난스레 진심을 말해도
"싫은데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지 그녀는 내 품안에 들어온다...

--------------------------------------------------------------
네이버3 가입이후 첫번째 글입니다.
조금 미흡하고 허접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