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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변태인가?"라는 큰 제목의 나의 경함담 중,
"노출증"에 관한 부분의 경험담은 이번 얘기로써 끝을 맺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암코의 노출증 증세가 최고조에 이르렀던 경험의 이야기인데,

이 경험은,
암코로 하여금 자신의 노출증 증세를 치료(병원 같은데서 하는 그런 치료가 아
닌)해야겠다는 마음을 먹도록 했던 경험이기도 합니다.

내가 서둘러 암코의 노출증 관련 경험담을 끝을 맺으려는 이유는,
이 노출증 관련 경험담으로 암코의 이미지가 사실과 전혀 다르게 네이버3인에게
인식되어질 것을 염려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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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 밖의 관람자 ◈ "그 남자, 들여다보고 있어?"





§-1 "응, 그래 --- 나, 저 남자 보는데서 하구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