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훔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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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82회 작성일 17-02-0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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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제법춥네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훔쳐보기에 대해서 쓸려구요..
거의다 조그마한 경험이라두 있으실텐데 ^^

제가 고1때였죠..
저희집은 주택이라 지리적으로 완벽한 집이었슴다.
지금두 저희 부모님께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이쬬 ㅋ
저희집 이층에서 옆집 이층으루 넘어가면 바루 창문하나가 있슴다..
바루 자취하는 누나가 사는집인데 원랜 제방에서 ㅋ 망원경으루 가끔씩 보곤하는데 그날은 남자친구가 집에 있는것임다..
우하하하 드뎌 저누나가 남친을 만들었구나 이제 커플을 볼수가 있겠네 ㅋ
정말 좋았죠..
한며칠동안 남친은 계속 누나집서 살더라구요..날마다 즐겁게 지켜봤죠 ㅋ
날마다 힘도들었슴다 아시죠 ㅋ
근데 갑자기 더 가까이서 소리까지 듣고 싶은 생각이 드는검다 ㅡㅡ;
전 용기를 내서 이층으루 넘어가서 누나 방 창문아래서 쪼그리고 앉았슴다.
퍼펙임다 ㅋ 아주 죽임다 둘이 소근소근 대는 소리까지 다 들림다 ㅋ
한 12시정도 넘어서 둘이 일을 시작하려고 함다..
둘다 정신없으니 살짝 창문으루 봤슴다..
아주 둘이 애무 하고 장난아님다 여기까진 항상 봤으니 별것도 없슴다
다만 더 가까이 소리를 들으수 있기땜시 ㅋ
둘의 행동이 점점 과격해짐다 ㅋ
저도 참을수가 없어서 반바지 사이로 ㅋ 제걸 꺼내고 일을 시작해씀다.ㅡㅡ;
참고 : 여름이었음 ㅋ
눈으루 보면서 소리도 들음서 아 정말 좋았슴다..
혹시나 들킬까... 창문은 잘보지않고 소리를 들음서 저혼자 아주 신나게 달리고 있었슴다.ㅋ
근데 갑자기 소리가 안남다 ㅡㅡ;
한참 신났는데 아 이상함다..거의 절정에 달았는데
멈출수가 없어 전그냥 사정~~~휙 멀리두 감다 ㅋ
기분은 좋았슴다..
ㅋㅋ옷을 좋게하고..머하나 창문을 봣음다.
헐 뜨.
두사람이 저를 보고 웃고 있슴다 ㅡㅡ;
창문에 서서 ㅡㅡ; 갑자기 어지러워짐다..정말 기절할뻔했슴다.
소리까지 칠뻔해씀다 놀래서 ㅡㅡ;
어찌해야하나 움직을수가 없슴다 ㅡㅡ;
에라 모르겟다 하고 다른집으루 텼음다 ㅡㅡ;
이집저집 누구야 소리나고 전 이집으루 티었다가 저집으루 갔다가 겨우 저희집으루 몰래 들어왔슴다 ㅡㅡ;
가슴이 뜀다 ㅡㅡ; 꼭 올거 같슴다 울집으루 전 오늘 죽는날임다 ㅡㅡ;
그렇게 가슴을 조이며 밤을 보냈슴다 ㅡㅡ;
그날부터 전 정말 도망자처럼 도망쳐다녔씀다 집에올때도 항상 주위를 살피고.. 다녔슴다 ㅡㅡ;
결국 누나한테 걸리지 않았슴다 ㅋ 성공임다
근데 그누나가 이사를 가버렸슴다 ㅡㅡ;
아 인생에 낙이 없어졌씀다 ㅋ

그후론 전 함부로 몰래 보기를 안함다 ㅋ
그러나 워낙 요새지역이라 눈만돌리면 ㅡㅡ; 볼수있어서 그뒤루두 솔직히 몇번은 더 봤음다 ㅋ

조심해서 보세요 걸림 챙피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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