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야한글 아닙니다..이럴때 어케해야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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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198회 작성일 17-02-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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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방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주변에서 제 여자친구의 대한 이야기가 들립니다.
한6개월 전부터 행동거지가 문란하고 어쩌고 저쩌고..물론 터무니 없는 소리죠..
저는 학생입니다.. 졸업반
소문의 발상지는 인터넷입니다.
아마 누군가 제여자친구를 사칭해서 채팅으로 얼토당토 않는말을 하는모양입니다. 그땐 심증가는 사람(C양)이 있었지만 물증이 없어서 그냥 넘겼는데..

최근에 또 그런소리가 들렸습니다.
여친이 이번에는 못참고 소문을 확인하러 하늘사랑에 접속을 했습니다.
헉 아니나 다를까 접속하자마자 쪽지가 날라오면서 여친(이름 A양 이라고 하겠습니다. -_-;;) A야 오랜만이네 너 교수랑 결혼한다면서 등등.. 듣지도 보지도 못한 말은 하는겁니다. 생판 모른 남자가...

그래서 자초지정을 말하고 여러가지 물어보면서 "니가 알고 있는 A전화번호를 대라" 했더니 순순히 말 안하더군요 결국 알아내니 C양의 전화번호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해서 C양을 만났습니다.
역시나 절대 아니라고 빼더군요. 모르는 일이라고 딱 잡아 땝니다..
터무니 없는 거짓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정말 짱나게 생겼습니다.

저는 이일은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까 생각중입니다.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정도의 정황으로도 고소가 성립되는지 궁금하네요..

경방에 성격이 다른글이라서 죄송합니다. 너무 분해서...
아시는분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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