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대구에서 피바다 사건 (모텔 사장님 지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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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119회 작성일 17-0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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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한캅훼를 운영하게되었다.
어찌어찌 하게된거지만...건전한 프리섹스라는 슬로건을 내건...쿨럭~
대부분 남자회원들이고 간간히 여자회원들... 일명 남탕이라는...

주인장이라는 권력으로 작업이 합법적(?)이라는 이점이 작용했다.
물론 작업하려했던건 아니고...
소수인원인 여성회원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메신져를 개통해 놓고 있었는데...
캅훼가 주제가 그러니 만큼 그렇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것도 자연스러웠다.

그 캅훼의 운영자인 희야도 알고는 있는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를 하면 또 질투 할텐데...쩝...
(희야...쿨해지자...^__^)

하여간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된 대상은 현 21살인 대딩...부산 아가쒸...
첨엔 이것 저것 호기심으로 묻고 대답하는 형식...
한때 캅훼에서 '성의학개론'이란 게시판을 담당하던 경력(?)-그 이후로 주인장까지 된것인지...쩝...-때문인지...
나 나름대로의 철학과 두루 두루 섭렵한 성이론들을 설명해줬구...

그러기를 며칠...그녀가 만나잔다...
그녀는 부산...난 서울...거리가 넘 멀었다.
하지만 나의 똘똘이는 아우성을...헉...
'이눔아 넘 멀쟎여~~'
며칠간의 망설임 끝에 우린 만나기로 했고...
어렵사리 집에서 외박을 얻어내었다.
부산까진 무리고...
또한 나 업무후에 만나기로 한거라...-그녀도 알바중이었기에...
대구에서 보기로 쇼부.

근데 문제가 생겼단다...만나기로한날 전화가 왔는데...
빨갱이가 쳐들어왔는데...원래 그 전날 끝나는 예정일인데...
이번엔 좀 오래 걸리는거 같다고...안그쳤다네...헐~
마지막 날일지 오기전에 끝날지 모르겠다고...
쩝...또 떡볶이가 되는군...ㅎㅎ

떡볶이가 되는거 시로하진 않아도...좀 신경 쓰인다.
우선 오럴도 제대로 못해줄것이고...
여자쪽에서 그거 신경쓰여서 제대로 못즐길 수도 있고...
침대시트는 피바다가 될것이고...
내 똘똘이도 피범벅이 되겠지...ㅎㅎ

업무를 좀 일찍 마치고 버스를 타고 내려가 도착한 시간 10시경...
대구터미널 근처의 편의점 앞에서 만났다.
165정도의 키에...단발머리...약간은 선머스마 같기도 한...귀여운 인상의 그녀였다.

업무를 좀 일찍 마치고 버스를 타고 내려가 도착한 시간 10시경...
대구터미널 근처의 편의점 앞에서 만났다.
꽉끼는 청바지에 빨간니트를 걸친 그녀.

165정도의 키에...단발머리...약간은 선머스마 같기도 한...귀여운 인상의 그녀였다.
뚱뚱하지 않지만 날씬하지도 않은 건강한...
암튼 상상에 맡긴다.

짧은 인사를 나누고...
메신져로의 많은대화...그리고...전화통화로 별로 어색함이 없었다.
글구 이넘이 원래 첨보는 사람한테도 절라 친한척 잘하는 넘이다...쿨럭~

그녀는 날 '아찌'라 불렀다...쩝...나중에야 오빠라 했지만... ㅡ,.ㅡ
편의점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산 후에 우리는 근처의 모텔로...
'캬~ 대구까지와서 숙박을 하는구나...'
전국구가 아닌 전국구가 되어버린 나...

뻘쭘해하고 약간은 떨고있는듯한 그녀를 살포시 안아주고...
난 샤워를 했다...
룰루랄라~ 꼬치따꼬...똥꼬따꼬...감자따꼬...룰루랄라~

똘똘인 아까부터 잔뜩 성을 내고 있고...
'이누마..넌 이따가 활약혀~'

물기를 털며 나갔더니 조용히 앉아 티비를 본다.
나한텐 시선도 안주구...헐...뻘쭘한가?
뒤에서 살포시 또 안아줬다...
흠짓 놀란다...떨고있네?
"샤워안해?"
"...해야지..."
내 눈길도 마주 못쳐다보는 그녀...후훗~

수건을 들고 조용히 샤워실로 향한다.
난 담배 하나 꼬나물고...
앞으로의 계획을...

'후...오랄은 못하겠고...
생아다는 아니니...큰 신경쓸 일은 없겠지?'

잠시후 나온 그녀...역쉬 옷다 입구 나오네...
쩝...
'청바지 벗기기 힘든데...ㅡ,.ㅡ'

내 옆에 살포시 누운 그녀...
내 얼굴이 다가가자 눈꺼풀이 바르르 떨린다...
손으로 볼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긴장하지마..."
"으...응..."
그녀의 입술을 살포시 덮구...
혀를 살짝 밀어 넣었다.
아직은 수동적인 그녀...
작지만 아담한 가슴을 옷 위로 느끼며...
본격적인 딮키스를 하려는데...
그녀는 키스를 잘 하지 못했다...
입만 벌리고 있고...혀놀림이 영~~

그녀는 지금껏 두어명이랑 해봤다는데 둘다 서툴렀나부다...
키스하는것도 자세가 안되어있는거보니...ㅎㅎ
성악하는것도 아니고...입만 아~ 하구 벌리면 되는건가? ㅋㅋ

키스아닌 키스를 하며...손은 이미 가슴에...
이런 니트 안쪽에 셔츠가 또 있네...쩝...
벗기는 맛?
에라 몰겠다...일단 니트 벗기고...
그녀가 잘 도와줘야 벗기기 쉬운데...역시 수동적...
'어쩌라고 !!!!!'

셔츠의 단추를 하나씩 풀때마다...내 손을 잡는다...
"가만히 있어바바..."
"으...응"

어렵사리 브레이저까지 벗기고...
바지를 벗기려니 캄캄...
일단 가슴부터 공략이다...
그런데...
헉~ 이런...이 뇨자는 가슴에 별 반응이 없다...
남자인 나도 가슴 애무해주면 묘한 흥분이 있는데...
한참을 하는데...
"저기...아찌야...나 가슴은 별로더라..."
"그...그래..."

'혹 남자 아녀???'
서둘러 손이 아래로...
청바지위로 잡히는 그녀의 두덩...
'흠...달릴껀 안달렸는데...'
슬슬 만졌더니 그녀 다리를 꽉 오르린다.

혁띠를 풀고...
청바지 단추...
우띠...이넘은 왜이리 빡빡한겨...쩝...
화가 날라구 한다...
조금은 거칠게...바지를 벗겼다.

불을끈 상태라 잘은 보이지 않았지만...
(난 환하게 켜놓구 하는게 좋다...)
분홍빛 속옷 같다.

일단 속옷위로 만지려는데...빨갱이용 보호막은 제거하구 나온듯 싶다...
아...맞다 빨갱이...
그런것에 쫄 내가 아니다.
반공 교육도 철저히 받고...군에도 제대로 댕겨온 몸인디...
혹시 몰라 빤쮸에 묻을까...벗겨줬다.
의외로 그녀의 밀림은 숲이 우거져있다.
밀림속에서 계곡은 잘 안보인다.
다리에 엄청난 힘을 주고 있는 그녀...

입술은 다시 위로...
찾았다!!!
그녀의 예민한 부분을...
프로젝트 1차 성공이다.
'숨은 성감대 찾기 프로젝트...'
귀밑과 귀안쪽에 혀를 넣어 애무해주니 몸을 움찔거리며 좋아한다.

다리의 힘은 풀려있고...이때다...
순식간에 그녀의 다리사이에 내 다리를 넣구...공간확보.
밀림속의 계곡엔 이미 홍수가...
'므흐흐흐 안느끼고 있던건 아니구먼...'
내 중지는 서서히 똘똘이에 앞서 길을 닦기 위해 진입을 시도하고...
그녀 눈살을 잠깐 찌푸리나 싶더니 허리가 활처럼 굽어진다.

흠...여기는 느끼는구먼~ ^^
서둘지 않고 손가락은 유영을 하고...
진퇴와 동굴 벽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입술도 서서히 그쪽으로...
입술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다가...그녀의 동굴속에서 놀구 있는 내 손가락을 봤다.
헉~ 마따...빨갱이...
손꼬락에는 어두워서 잘은 안보여도...공산당이!!!
슬그머니 다시 올라오는 입술...
어쩐지 손가락이 끈적끈적한것이...애액하고는 좀 다른...
경험이 있으신지 몰겠지만...피가 마르면서...
마뉘 끈적 거린다...쩝...

손꼬락을 빼서 침대시트에 절라리 문대니...하얀 시트가 얼룩이...ㅎㅎ
에라 몰겠다 하구 똘똘이의 입성을 시도했다.
피가 말라서 인지 잘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도 서서히 찔러 넣었다.
내 어깨를 꽉 잡는 그녀...
'손톱자국만 남기지 마라...나 걸리면 듀금이다...'

서서히 율동을 시작...
아까부터 끙끙거리던 그녀의 교성이 높아진다.
"헉...아...읍"
소리내는것이 쩍팔렸는지 어깨를 잡은 한 손으로 입도 막기도 하고...
'어라 입을 막아? 좋아...어디 한번~ 끙차~'
격렬한 내 행위에...입을 막았던 손은 다시 내 팔을 꽉 움켜지고...
동시에 그녀의 성가대 귓볼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원래는 정상위에서 유연한 내 허리로 한껏 구부려 가슴 정상 돌기를 애무하는걸 좋아하는데...
-딴지걸지 마라...림보대회에서도 어린애덜 제끼고 1등했던 나이다...-

이제는 소리내는걸 부끄러워 않는 그녀...
달려라~ 달려라~
빨갱이를 무찌르기 위해 엄청난 압박으로 짜부시켰다.
난 땀으로 범벅이 되고...어떤 뇨자는 남자가 땀으로 범벅되어가며 행위하는 모습이 젤루 아름답다고 하던데...
졸라 힘들다...씨방...버티던 팔도 부들 부들 떨리고 무릎도 절라 쓰라립다. 쩝!
뇨자들이여 잠시하는 여성상위가 힘들다 말하지 말라~
남자들은 사정 참으랴 애무하랴 운동하랴 더 힘들다...

각설하고! 드뎌 빨갱이들을 향해 발싸~~
"꺼~억~"
"아~~~"

내가 마지막 사정으로 인해 신음소리를 낼때 동시에 뇨자들 소리도 커진다...
왜일까?
흠...그것이 알고 싶다.

그녀 위에 포개어져서...잠시 숨을 고르고 사정으로 인한 여운을 즐겼다.
'아 씨바 절라 덥네...'
그래두 이때가 젤루 행복하다.

질외사정하구 나면 여운을 즐길틈도...여유도...쩝...

그렇게 땀을 식히고...일어서려는데...
헐...허벅지쪽 살이 서로 붙어버렸다...
땀으로 인해서도 그런 경우 있지만 이번엔...이번엔...
빨갱이의 시체들이...
'쩍~' 소리를 내면서 붙은 살이 떨어진다.
흠...
그녀는 무안해 하고...

내 눈길은...나의 똘똘이로...
'후아~'
내가 마법중에 즐콩 마뉘 해봤지만...
오늘은 정말 양이 많은 날인가보다...
내 사타구니며 똘똘이는 피와 액으로 범벅이고..
그녀의 조개며 허벅지쪽도 심지어는 두사람의 밀림위쪽 아랫배까지..
침대 시트를 살폈다...
헉~ 온통 피바다...
이리 저리 움직이며 하다보니...
침대의 거의 1/4 이 얼룩투성이...
쩝...나도 민망스럽네...

담배하나를 피우며...생각에 잠긴 나...
'어디서 자냐? ㅡ,.ㅡ'

다시 샤워를 하고 침대 한 귀퉁이에 누워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난 잠을 청했는데...
잠결에도 계속 날 괴롭히는 그녀...헐~

정말 생리중엔 성욕이 강해지나부다...
밤새 날 몇번이나 괴롭혔는지 모른다.
첨엔 그리도 떨던 애가...

아침 햇살에 잠이 깨었다...
벌써 정오가 다되어가는듯 하다...

내 옆에 곤히 잠든 그녀...
침대의 얼룩들과 그녀의 나신에 햇살이 비추었다.
ㅎㅎㅎ
웃음이 났다.
참살 현장도 아니고...
피바다 위에 누워있는 두 나신을 상상해보라...
밤새 조금 흘러나왔는지 그녀의 그곳엔 피가 얼룩져있고.

깊이 잠들기 직전 귀챦아서 샤워를 안한 내 똘똘이도 피가 굳어 잇고...ㅎㅎ
그녀를 깨워...샤워를 하고...그녀가 살며시 원하기에...다시 한번 긴 마라톤을...

젊고...더더구나 생리라 그런지 그녀의 정욕은...헐~

나와서 아침겸 점심을 먹구 헤어진 우리...
대구서 설까지 오면서 정말 세상모르고 버스안에서 잔거 같다...ㅎㅎ
휴게소에서 쉬어간것도 모르고...역시 우등이 좋아..^__^

그녀와 메신져는 계속 되었지만...
만나기로한 위치 문제로 서로 실갱이...
대구로 와라...딱 중간인 대전에서 보자...

글다보니...그녀와의 만남은 거기서 끝...
메신져도 드문 드문...
캅훼회원을 24세 이상으로 올린후...그녀도 탈퇴를...

후후...잘 지내고 있겠지...^^
거리가 넘 멀면...정말 힘들다...
새삼 느낀다...
대한민국 땅덩어리도 절라리 넓구나...


아...드뎌 다 썼다.
작가가 원고를 탈고한때 기분이 이럴까? ㅎㅎㅎ
나도 언젠가는 책하나 써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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