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경험담 백....벡! ....털없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277회 작성일 17-02-08 00:41

본문

오래된 사건이었지만 그때 뽕간거 생각하면...
10년쯤 지났으꺼야. 그녀를 처음 보았을때 는 서로가 상대방에게
딱지 맞았을때여.
기다리다가 바로옆테이블에서 나하고 비슷하게
기다리는 고녀를 봤어. 까무짭짭하게 싱긴게 끼있게 생깃더라고...
"저! 만날 사람이 안온모양이죠' (스발 엄청용기냈어)
아무말없던 고년는 잠시날 쳐다보다 웃는거야!( 가시나, 뭘봐)
얼렁뚱땅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괴로운 표정지으며 나도 기다리다가
빵구났다고 하며 그녀를 살폈어... 조금씩 나의 설에 넘어오는거야
"저 , 마음도그런데 한잔하러가죠?" ( 제발 따라오길....)
고년도 좋다라고 하고선 따라나서는데 몸이 GOOD이더라고...(좋은 예감)
이런저런 설을 풀고 시간도 늦었는데 드디어 술챈 고년 (더럽게 많이먹어
술값걱정) 말이 꼬이더라고....
집에 바래다준다면서 고년의 오른팔을 잡는데 물컹(우와, 크다)하는거야.
순간 내몸어딘가 서서히 아픈거야. 근데 왜이리 힘도 좋은지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스발 내가 온몸이아프더라고...나도 힘께나 쓰는데)
그래도 겨울이라 고년 바껕에 나오니 술좀깨는지
웃더라고....(고년 귀엽데! 이젠 막아파오는거야)
일부러 주저앉을려는 고년을 뒤에서 일으키는 척하면서
내 대가리를 히프에 갔다댔지(아~~~ 군대 갔다오고 얼마만이냐)
"뭐가 , 이리 아파"하면서 그녀의 손이 내껄 잡는 거야( 야! 책임~~주~ㅓ)
"아항 , 이거 왜이리 딱딱해" 하면서 죄없는 날보는거야( 내가 아니고 밑에놈이
찔렀어요) 근데 사람도 가끔지나가는데 안놓는거 있지...(어마, 나꼴려)
에잇 ! 돈도 시간도 없으니 그녀를 골목에 서있는 봉고 뒤로 델고 갔지!
허우적데가가도 반항할줄알았는데 고년이 내바지지퍼를 열면서
따뜻하게 데워진 고치를 잡는거야(와! 놀래서 쌀뻔했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